자전거의 명칭이 다 영어라 어디를 말하는지 모르겠죠. . 크랭크암이라는 명칭은 폐달의 팔을 말합니다. 폐달을 돌릴때 마다 왼쪽 폐달이 7시쯤 되었을때 약간 삐거덕합니다. 아주 미세하지만 자전거는 원운동을 직선운동으로 바뀌어 주는 장치이다 보니 미세하지만 아주 불편합니다. 폐달을 얼마나 자연스럽게 잘 돌리냐가 자전거 타는 기술이니 그때 마다 약간을 흔들린다면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닌겁니다. 처음에는 폐달의 문제이라 판단했죠. 하지만 손으로 흔들어 보니 크랭크 암자체가 약간 흔들립니다. 삼천리 자전거 포에 갔어요. 그냥 크랭크암을 고정시키는 나사를 주여주더라구요. 아무 이상 없답니다. 그런데 약 100M 쯤 가면 또 흔들립니다. 다시 가서 아무래도 크랭크암이 갈린것 같다고 교체해 달라고 하니 자전거포 사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