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교회54 근로 기준법을 안 지키는 교회가 너무나 많다. 직원들 휴가도 제대로 안 주는 교회 말이다. 한동안 열정페이라고 해서 젊은 사람들의 열정을 빼먹고 지불해야 할 임금은 제대로 안주는 악덕 업자들이 많아서 사회 문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다. 그리고 근로기준법이 많이 강화되면서 사회분위기가 바뀌고 근로자에게 가던 불이익이 많이 없어진 것도 사실이다. 물론 완벽할 수 없으니 아직도 상사나 사장으로부터 불합리한 대접을 받고 일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있을 것이다. 근로기준법을 모르는 특히 나이가 있는 분들은 더욱 그런 것 같다. 그래도 연차휴가는 제대로 알고 지켜 달라고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그런데 대부분의 교회에서도 직원들의 휴가를 10일로 정하고 1년에 10일만 휴가를 보내주고 근로기준법이 정한 연차휴가일을 안 지키고 있다. 당연히 10일만 주고 남은 것을 수당으로 준다면 뭐 불만을 표시할 필요가 없지.. 2024. 12. 22. 내가 내는 헌금을 너희들 맘대로 함부로 쓰지 마라 내가 내는 헌금을 너희들 맘대로 함부로 쓰지 마라 난 교회 안 깊숙한 곳에서 오랜 세월 일해온 사람으로 그동안 여러 교회와 장로와 목사들이 내가 낸 헌금을 어떻게 사용해 왔는지 아주 잘 알고 있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다. 그리고 여러분이 들으면 실망할 일이 너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아마도 이 말을 들으면 헌금 내기 싫어질 것이다. 하나님에 드린 헌금을 교회에 중직인 담임목사와 장로들이 얼마나 함부로 대하고 쓰고 있는지 그 수준이 더럽기까지 하다. 그러니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오늘부터 교회에 헌금 내지 마라. 그 낼 돈으로 착한 일을 해라 그냥 그게 더 기독교적이고 성경적이고 훌륭한 예수의 제자로 사는 것이 될 것이다. 주변에 베풀면서 살아라. 축의금이나 부의금도 좀 더 더 내고 어려운 일을 당한 사람을.. 2024. 11. 17. 이기적인 교회에 다니는 이타적 성도 이기적인 교회 교회에 다니는 성도들은 이기적이라는 말과 이타적이라는 말은 생소할 수 있을 것이다. 이기적은 부정적인 말로 나쁜 사람들이 주로 이기적이고 이타적인 사람은 남에 대한 배려가 있는 좋은 사람 이미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목을 "이기적인 교에 다니는 이타적인 성도"에서 "나쁜 교회 다니는 착한 성도"라고 해도 별반 안 틀린 말이 될 것이다. 교회가 나쁘다니 안 어울리는 단어라고 할 수 있는데 오히려 '왜 나쁜 교회가 없겠는가?' 생각하는 게 정상적인 사람이라고 오히려 말하고 싶다. 조금만 찾아보면 많다. 알고 보면 정말 많다. 사람을 사귈 때도 이기적은 사람은 손절하고 이타적인 친구를 사귀는 것처럼 서로 돕거나 서로 WIN-WIN 하고 성장할 수 있는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형성하려는 게 사.. 2024. 7. 21. 교회 유료가 아니다 무료로 다녀야 한다 교회 다니면 좋죠 그런데 예배에 올 때마다 헌금 주머니가 앞에 오거나 헌금함에 돈 넣고 들어가야 하는 부담을 느껴 보았을 것이다. 모두 지켜보는 것 같아서 주머니에서 돈 찾아 억지로 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아니면 어릴 적부터 교회 갈 때 부모님이 헌금을 따로 주어서 냈을 수도 있다. 푼돈이나 공짜 돈을 냈으므로 별 거부감 없이 헌금을 내며 교회에 다녔을 것이다.그동안 무료인 것 같으면서 유료인 교회를 다닌 것이다. 그런데 그냥 무료로 다녀도 된다. 이걸 모르고 눈치 보면서 헌금 냈다면 당신은 바보다.원래 교회는 무료다. 왜냐하면 복음은 무료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믿는 것이 유료라면 정말 억울한 것이다. 무료 맞다. 기본이 무료인 것이다. 그럼 뭔 돈으로 유지하냐 걱정이 될 것이다. 걱정 안 해도 된.. 2024. 7. 11. 왜 하나님 여기는 사나운 교인이 이렇게 많은 거죠? 오늘도 교회로 가면서 내가 너무 깊숙이 오랫동안 교회 안에 있었다는 생각을 한다. 주변에는 온통 교회 다니는 사람뿐이고 자연스럽게 관계들은 정리가 되었고 내 내성적인 나는 그게 좋았다. 약속하지 않아도 만날 수 있는 교인들이 좋고 친하면서도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이 상태가 너무 좋았다. 나는 딱 교회 스타일인 거다.그래서 뭐 무난하게 교회 생활을 했다면 했고 인정받을 것을 인정받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만큼 받고 살아왔다. 세상을 하나님 없이 살았다면 어떤 삶을 살았을까 자신이 없다.그런데 오랜 세월 다니던 교회를 떠나야 할 상황이 되어서 그래 옮기자 하고 옮겼다. 어려운 결심이지만 말이다. 그런데 이교회는 겉으로는 사람들이 따뜻해 보이는데 조금만 깊이 들어가면 너무나 차갑고 직설적이고 무례하기까지 하.. 2024. 6. 29. 왜 하나님이 악인을 벌하시는데 즉시 바로 안하시나? 번개라도 한번 치면 악당들이 무서워서 착하게 살지 않을까? 왜 하나님이 악인을 벌하시는데 즉시 바로 안 하시나? 이럴 때 번개라도 한번 치면 악당들이 무서워서 착하게 살지 않을까? 생각하곤 한다. 진짜 왜 안 그러시는 걸까? 지구상에 현재 81억 명의 사람이 산다고 한다. 그리고 얼마나 자주 범죄가 일어나는 알면 놀랄 것이다. 그런데 경찰에 신고되지 않는 괴롭힘 범죄까지 포함하면 정말 셀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악당(빌런) 이 나쁜 짓을 할 때마다 번개가 친다면 1초에 수십 번에서 수만 번을 쳐야 할 것이다. 일단 소리와 불빛으로 밤과 낮의 구분이 없어질 정도이고 구름이 지구 전체를 덮고 있어야 할 것이다. 이 결과는 생태계는 파괴되고 지구는 생명이 없는 행성으로 돌아갈 것이다. 번개를 치는 구름은 적락운이 라는 두꺼운 구름에서 친다. 비를 동반하는 구름이다.. 2024. 6. 26. 이전 1 2 3 4 ··· 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