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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54

코로나 19 in 교회/ 7월 거리두기 변경으로 인한 혼란은 누가 책임져야 하나? 오늘 업무상 바쁜 가운데 있는데 카톡이 하나 왔다. 어느 교회에서 새벽 기도회 끝나고 장로들 세미나하고 간식 먹고 점심 먹겠다고 했다는 이야기다. 노인들은 예방 주사 다 맞았다는거다. 그런데 예방접종완료자(최종접종후 2주가 경과 자)만 소모임을 할수 있고 음식제공은 여전히 안되는걸 모른다. 이 교회 국내 유명 대형 교회고 정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몇 안되는 교회다. 기독인의 한사람으로서 한심한 이 교회를 어찌하면 좋나 싶다. 7월이 되어도 교회에서 음식제공하면 안되는거다 거리두기도 해야하고 마스크도 써야한다. 그런데 우리교회도 7월 1일 모임을 하겠다는거다. 어 이러면 안되는데 하고 있는데 아는 교회마다 다 물어 보니 교회들이 슬슬 모임을 해도 된다로 잘못 알고 있는거다. 예방접종완료자는 7월부터는 교회에.. 2021. 6. 21.
부활절 아침, 예수께서 부활한 날을 기념하는 중요한 날 교회는 영상예배로 드린다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면서 부활주일 예배를 다시 영상예배로 드리기로 많은 교회들이 결정을 하고 실천하고 있다. 하지만 전부가 협조적인 것이 아니다 보니 많은 교회들이 정부와 함께 국민적 어려움을 극복하려고 앞장을 서고 있으면서도 같이 욕을 먹고 있는 거다. 가장 소중한 걸 내려놓았는데 욕을 먹는 게 억울할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개신교회는 억울하다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죄송하다"라고 한다. 100% 동참시키지 못한 미안함이 있기 때문이다. 예수의 부활과 승천 다시 오심은 예수교의 매우 중요한 기록이고 믿음이다. 그런데 이 부활이 있기 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 제자중 한사람인 가롯유다의 배신과 같은 하나님을 믿는 유대인 종교지도자에 의해 당국에 고발되어 처형된 것이다. 우리에게 일부.. 2020. 4. 12.
또 다시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게 되었다. 코로나19로 예배를 강행한 교회들 때문에 또다시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게 되었다. 하지만 온라인  예배는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은혜와 선물이었다. 창피한 일이다. 이번이 몇 번째인지 모른다. 어찌하다 교회를 향해 국민이 혀를 차고 오히려 교회를 걱정하게 만든 건지 기가 막히다. 목회자의 범죄와 도덕성 결핍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 거다. 성범죄와 횡령 그리고 아들 세습까지 이미 "돈, 권력, 섹스"의 유혹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목회자가 많고 일부분 항존직 장로들 또한 이런 문제의 조력자 내지 부역자가 아니라고 말할 수 없는 지경인 거다. 이번 코로나 19를 보면서 이단인 신천지는 말할 것도 없지만 기성교회 특히 한기총을 대표하는 한 목사의 태도는 참으로 무책임한 거였다. 감염병 확산을 막자고 협조를 .. 2020. 3. 3.
"예배는 온라인으로 집에서 드립니다" 온라인예배가 사실 오래 전부터 가능했고 시행되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신천지 신흥종교를 통해 전파되어 나라꼴이 말이 아닌데 일부 태극기 집회 특히 종교집회를 하는 단체가 있다고 한다. 이런 버러지 같은 단체를 혹시 옹호하는 정치인이 있다면 그 사람 정치 못하게 해야 한다. 언론도 물론이다. 자치 단체장이 강제로 해산 못 시키나 참 한심한 나라꼴이다. 민주주의도 좋지만 공권력을 무시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처벌해야 하는 게 맞는 거다. 이 상황에서 집회를 하면서 애국한다고 말한다면 오히려 가짜 애국자들이라는 증거인 거다. 이에 반해 기성교단의 교회들은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일시적이건 잠정적이건 교회의 모임을 축소하거나 중단하면서 검토에 검토를 거듭하고 있다. 수요일 이후 신천지 사람들의 감염으로 주일 대예배만 진행한 교회도 참석자는 반토막이 날만.. 2020. 2. 23.
코로라 19 바이러스 감염자가 늘고 있다 그런데 교회 가야하나 ? "교회 가야 하나? "이런 고민을 하는 것은 당연한 거다. 전염병이 돌고 있는데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는 게 자신과 가족과 교회와 사회에 유익하기 때문이다. 이걸 믿음의 문제라고 한다면 참 어리석은 거다. 자유하면 된다. 전염병이 안 무서운 사람은 마스크 쓰고 나가면 되고 무서운 사람은 안 나오면 되는 거다. 이 병이 봄이 지나면 없어질 병이니 이것 때문에 믿음을 고민할 필요는 없다. 이번 사이비 신천지 신흥종교에서 보인 무모한 행동은 국가를 위기로 몰아넣었다. 대구지역 전염을 넘어 전국으로 흩어진 신천지 신도들 때문에 잘 통제되던 코로나 19가 위험 수위까지 도달한듯하다. 이럴 때 교회와 같은 종교단체의 자발적인 모임 축소와 성도의 활동 자제가 절실히 필요해 보인다. 사실 난 교회 직원이라 갈까.. 2020. 2. 21.
신앙인의 삶에 대한 생각 / 언행을 보고 믿음이 있다고 말하지 말자 교회 생활 36년을 했고, 교회 열심히 다녔고, 봉사도 열심히 했고, 15년 전부터는 교회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믿음의 성장하지 않은 것 같다. 믿음 ≠ 성장 교회는 지상의 천국의 모형이라고 이야기 한다. 일반인에게는 맞는말이다. 하지만 교회 깊숙이 나 처럼 직원이라면 이야기는 다르다. 주일 날만 교회에 온다면 항상 오고 싶은 곳, 가고 싶은 곳, 평온한 곳, 좋은 곳이 된다. 하지만 교회도 부족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다 보니 갈등이 존재하고 짜증스러운 일들이 자주 발생하기도 한다. 믿음은 성장하는것이라는 이상한 결정을 내려 놓으면 이런 말을 하게 되는거다. 그냥 믿음이 있는데 교회 안에도 짜증 스러운 일들이 발생하는것 뿐이다. 믿음은 무엇인가? 기독교의 믿음이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2019.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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