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교회54

납량특집 / 귀신이 보인다는 노숙자 아저씨 비가 억수같이 오는 날이었어요. 아침인데 어둠이 가득합니다. 장맛비가 오는 날이고 여름이고 무덥고 짜증스러운 날씨일 수 있지만 제가 억수같이 비가 오는 날을 좋아하기에 뭐 창밖을 보고 "야~ 시원하게 내린다 더 와라"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한 아가씨가 절 부르는 겁니다. 창문을 열고 "왜요?" 하니까 노숙자 아저씨가 복도에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어디 있나 살펴보았어요. 아저씨가 복도 끝에서 자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아저씨 여기서 주무시며 안됩니다." 하니까 알았답니다. 그러더니 이층으로 올라가요. "거긴 왜 가요? "하니까 물먹겠단다. 이층 로비에 냉온수기가 설치되어 있는 걸 아는 걸 보니 어젯밤부터 여기서 잔 모양이다. 관리하시는 분이 또 그냥 문 열어 놓은 건가? 새벽에 들어온 건가? 아리송하.. 2009. 7. 9.
잘못과 착각 / 교회 안에서 다른 사람을 사탄을 말하는자~ 간혹 교회 안에서 자기의 뜻과 다르면 상대편을 사탄이 시켜서 그렇다고 말하는 분 들이 있다. 그럼 다들 반론하지 못한다. 이걸 한번 써먹어 보면 아무도 반론하지 못하니 좋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방법을 사용한다면 목사라 해도 자신이 사탄이라고 보면 맞다. 좀 봐줘서 사탄에게 이용당하고 있다고 해주겠다.교회 안에서 자기의 뜻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거나 반대 의견을 무시하는 태도는 미친 짓인데 이게 잘 통한다. 그래서 이단이 생기는 것이라는 걸 교회 좀 다니면 알게 된다. 반대로 이런 분도 있다. 천사가 보인다는 말하면서 마찬가지로 반론을 못하게 한다.  자기만 보이는 거니까 증명할 길이 없고 반론할 길이 없다.  미쳤거나 진짜 보았거나 착각한 것이 분명하지만 반박하기가 쉽지 않다.   기독인들 사이에 이.. 2009. 6. 7.
성은교회 뒷마당 술집(찻집) "백합"이 문을 닫았어요 이기록은 하나하나 발생하고 있는 일에 대한 것입니다. 기록의 의미는 좋지 않은 기억력 때문에 나중에 기억하지 못하고 발견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2008/08/27 - 성은교회 뒷마당의 찻집 중 야생화가 문을 닫고 폐업한 것 같습니다.  위의 연결글은  야생화가 문을 닫으면서 쓴 글입니다. 지금은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돈초랑이라는 음식점으로 변했어요.   교회 담이 무너지던 날의 모습입니다. 이것이 무너져야 저 찻집들이 물러갈 거라는 게 제 주장이었죠.    그리고 오늘 백합이 문을 닫았어요. 먼저 쓴 글에서 기억이 잘 안 나서 글을 다시 읽어보니 1년에 하나씩 너무 질지도 모른다고 했군요  야생화가 무너진 여름 12개월 만에 "백합"이 무너졌어요.   역시 하나님은 하나.. 2009. 6. 5.
교회 상품권 아세요? 요즘은 교회에서 상품권을 발행한다. 왜들 이러죠? 과거에는 교회는 험한 세상 착하게 살려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었다. 그런데 요즘 교회의 꼴이 말이 아닌것 같다. 복음만 전해서는 누가 들으려 하지 않는다고 잘못 생각한 것 같다. 만약 그렇다면 복음을 잘 전해려고 더욱 노력해야 하는 게 맞는 방법인데.., 상품권을 나눠 준다. 호객 행위를 하는 거다. 노인을 꼬셔서 건강식품 팔아먹는 곳에서도 모이면 화장지 주고 선물 준다고 유인한다. 학교 앞 태권도장도 장난감 준다고 유인한다. 교회도 학교 앞에서 먹을걸 주면서 유인한다. 같은 방법을 쓰는 거다. 교회가 세상을 따라한다. 교회가 중심을 잡아야 하는데 사업하듯이 운영한다. 사람의 가장 약한 부분 물질에 대한 소유욕을 자극하는 거다. 당연히 교회는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닌가? 그냥 주냐 아니다. 다른 곳처럼 .. 2009. 5. 19.
구글 지도로 본 교회 입니다. 정말 많아요. ※ 아래 사진들은 모두 같은 비율로 1인치에 약 5Km 정도 됩니다. 위의 사진은 성당을 포함한 교회수입니다. 그럼 아래는 무엇의 숫자일까요? 절의 수입니다. 그럼 밑에것은 무엇의 표시한걸까요? 목욕탕의 수입니다. 사우나를 포함해서요 아래는 초등학교 수 입니다. 아래는 주민센터입니다. + 마지막으로 자기가 사는 곳에 교회가 얼마나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크게보기를 누르면 다른것도 검색해 볼수 있을겁니다. 크게 보기 2009. 5. 15.
돼지독감/ SI 조심해야 한단다. 피해야 할 장소 돼지독감/SI가 위험수위에 올라가고 있다. 치료약이 있단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에서는 SI가 전세계적 위험 쉬위 최고조 바로 밑에 있답니다. 곧 저희도 마스크를 써야 할것 같은데 이거 사회적 분위기가 그게 아닙니다. 마스크 쓰자고 하면 망할게 많아요. 치료약이 있다는게 조금 안심이 된다. 하지만 죽을수 있단다. 사람 많은곳을 피하란다. 마침 5/1~5일까지 초등학교들은 학교자율휴업이다. 아빠들은 제대로 된 직장이면 마찬가지로 휴일이다. 좀 시원치 않으면 금요일 출근하고 월요일 출근한다. 자~ 피해야 할곳 어디어디일까요. [ 촛불집회 ] 첫번째 촛불 집회다. 5월2일이 광우병 촛불 집회 1주년이란다. 그런데 요상하게 때마침 돼지독감이 출몰했다. 이거 독재정권식인데 .. 그런데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뻥이.. 2009. 5. 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