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애드센스 수익 앱을 보다가 전체 수익금액을 보여서 이것밖에 못 벌다니 하는 생각에 손을 대었다. 그러니 그동안의 수익이 그래프로 보여주는 걸 보면서 어찌 보면 많이 번 것 같기도 하고 어찌 보면 참 수익이 없다 싶기도 하다. 애드센스를 안 하고 광고를 붙이지 않았다면 그간 600만 원이 넘는 돈을 못 벌었을 것이고 또 한편으로는 자꾸 수익이 줄어드는 이유가 나 때문만은 아니라는 생각도 해 보게 된다. 물론 오늘도 블로그 수익으로 용돈 이상을 버는 분들이 많은 건 알고 있다. 그걸 따라 할 수 없는 재능 때문에 속상하지만 그렇다고 욕심으로 달성할 수 있는 일이 아니므로 재능을 키우는 일에 좀 더 치중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을 해본다. 블로그 용돈 수익으로 아내에게 식기 세척기도 사주어서 이쁨 받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