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교회54 교회 안에서 미움을 받나요? 교회 안에서 미움을 받나요? 교회 안에서 오해를 받나요? 교회 안에서 상처를 받나요? 무슨 일이든지 어디에 속했든지 깊숙이 관여하지 않는다면 힘들지 않다. 하지만 깊이 있게 활동할 때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왜냐하면 평가받아야 하고 의견 차이를 극복해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인간관계의 중요성까지 있다. 그런데 교회는 여기에 말도 많다. 하지만 즐기는 종교생활은 행복이 넘칠 수밖에 없다. 주변에도 모두 도와주고 모두 격려해 주고 모두 기다려 주기 때문이다. 이걸 사랑으로 느낄 것이다. 그런데 어느 정도 교회도 다녔고 나이도 들고 교회를 섬기는 입장이 되었을 때는 전혀 다른 세계가 보이기 시작한다. 교회는 폐쇄적이고 이기적이며, 집단적이고 사악한 자들까지 보이기 때문이다. 나이 어린 무례한 자도 .. 2023. 6. 18. 교회, 하나님을 바로 아는 법 신에 대한 궁금증 신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는 시기는 아마도 사춘기 일 것이다. 그리고 아마도 교회에 가면 신에 대해서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교회를 다니기 시작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노상 전도라고 해서 길에서 전도를 당해 교회를 온 사람도 있을 것이고 친구 따라 교회에 온 사람도 많을 것이다. 다들 그렇게 하나님에 대해 알고 싶어서 교회에 왔을 것이다. 그리고 수십 년을 교회를 다니던 어느 날 교회 잘 다니는 자신이 별로라는 걸 발견하게 될 것이다. 교회에서는 성령충만 즉 기도를 통한 성령충만하자고 하면서 성령충만이 안 되는 것은 기도가 부족해서라고 하니 죽을 때까지 성령충만을 위해 애쓰며 살다 죽을지도 모른다. 가르침이 이것밖에 없다면 어찌 하나님에 대해서 알 수 있을까 싶다. 교회 교회는 기독.. 2023. 5. 7. 사랑을 파는 교회, 사랑을 아는 교회 사랑을 파는 교회 한국에서 종교 중 가장 성공한 곳이 교회다. 기독교는 신의 사랑을 팔아서 돈을 번다. 여기에 성공한 목사들이 하나님은 사랑의 표현으로 축복(돈)을 준다라고 주장한 게 기복신앙이 된 것이다. 병도 고쳐주시고 부자 되게 해 주신다고 하니 세계최대 크기의 단독교회가 한국에 생겨나기도 했다. 무려 60만 명이다. 사실 병도 고쳐주고 돈도 잘 벌게 해 주고 성공도 하게 해 주시고 죽어서는 천국까지 가게 해준다는데 안 믿을 사람이 있을까 싶지만 안 믿는 사람이 더 많다. 왜 나는 안 주냐고 하면 이번에는 기도에 무한한 능력에 대해서 알려준다. 그리고 기도하면 다 들어주신다고 해서 성공을 위한 신앙, 부자 되는 신앙이 안 된 것은 나의 책임이라고 설명한다. 교회에서 이야기하는 사랑은 하나님이 얼.. 2023. 4. 14. 간구의 기도 응답 : 내 기도만 안 들어 주시는 하나님 사람도 듣고 싶은 사람의 말만 들린다. 삐뚤어진 교회 직원 하나가 모든 직원이 있는 자리에서 농담이라 한 말이 "부서장이 자기 말을 15초도 안 듣는다. 큰 사람은 남의 말을 잘 듣는다는데.., " 하면서 비아냥 거린다. 그 자리에 있던 부서장 무시해야 하는데 참지 못하고 한마디 하더라. "나는 사람인 경우에만 듣는다" 처음에는 못 알아듣는 것 같더니 반복해서 말하니 감이 왔나 보다. 삐뚤어진 입을 다물었다. 삐뚤어진 마음에 일침을 가한 거겠지만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다. 그러면서 생각해 보았다 왜 하나님은 누구의 기도는 들으시고 누구의 기도는 안 들으시는가? 간구하는 기도와 응답 매일 새벽을 깨우면서 기도하는 사람들을 보면 이해가 안 간다. 하나님이 그 사람의 기도를 안 들어주시니 들어주실 때.. 2022. 8. 7. 상사와의 싸움은 100% 지는 싸움입니다. 오늘은 교회 안에서의 갈등 이야기다. 교회 안에도 싸움이 있다. 세상에나 할 거다. 산속의 절에도 있고 성당에도 싸움은 있다. 호모 사피엔스인 인간은 동족에 대한 전투 본능이 있게 만들어진 동물이라 그런가 보다. 그래서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는 싸움이 항상 일어난다. 다행이 요즘은 싸움이 신체적 접촉으로 가지 않도록 법으로 보호를 하고 있어 정신 나간 상태 아니면 크게 싸우는 경우 보다는 말다툼으로 끝내는 경우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이젠 말 한마디에 울고 웃는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생기게 된 것인지도 모른다. 직장으로 교회를 다니는 사람은 직장 상사가 목사와 장로다. 그리고 직원들간에도 지위가 높은 사람이 있다. 직원 중 직위가 가장 높은 나는 중간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기가 일수인 경우가.. 2022. 1. 2. 지나친 열심으로 교회를 다니지 말자 지나친 열심히 교회를 다니지 말자 언젠가부터 반려동물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하면서 애완동물이라고 하지 않게 되었다. 사랑하고 가지고 노는 동물이 아니라 반려자처럼 같이 살아가는 동물이라는 의미에서다. 뜻이 어찌 되었건 사람이 정서적으로 의지하면서 같이 지내는 동물을 반려동물이라고 한다. 애완과 반려의 단어 차이는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가 있는가'이다. 자기의 소유물인 애완동물 애완용품이 아니라 나와 같이 하는 내가 배려해 주고 사랑해 주며 양보해야 하는 대상으로 보는가 이다. 자기희생이 없는 것은 애완인 것이고 자기희생을 각오하는 것은 반려가 되는 거다. 교회를 다니는 것도 생각의 차이로 행동의 차이가 분명히 있다. [ 지나친 열심을 조심하자 ] 기독인 중에서 교회를 섬기는 게 유일한 취미이고 기쁨인 분들.. 2021. 7. 30. 이전 1 2 3 4 5 ··· 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