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전거69 자전거 출퇴근 6개월째 타이어가 다 마모된 까닭은? 자전거의 타이어 마모 시기는 약 6,000Km라고 합니다 하지만 미니벨로 처럼 바퀴가 작은 자전거는 더 마모가 빨리 되므로 이 보다 더 짧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 처럼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 타이어가 마찰력을 이기고 앞으로 가거나 정지시 받는 압력이 더 크므로 빨리 마모가 되는것 같습니다. 타이어가 지면에 닿는 면적이 넓으므로 마모가 더 되는것 아닌가 싶어요. 일주일에 약 80km 정도 타니까 6개월동안 약 2,000Km 정도 탄것 같은데 벌써 뒷바퀴 타이어가 마모가 되어서 타이어 안쪽이 실들이 보이니 말입니다. 이정도 되면 교체해야 하는거 맞겠죠. 왕복 6Km밖에 안되는 거리를 자전거 출근하는데 이정도 마모라면 전에 직장인 경우 왕복 36Km니까 6개월이면 6,000Km를 넘어 버리니 제 체중.. 2010. 7. 15. 자전거 주차 문제로 옆집 할머니와 싸우다 결국 4대1 말싸움으로 일요일 오후 갑자기 사나운 초인종 소리가 울렸어요. 초인종 소리에 "나 화났다 짜증이다"가 느껴질 정도였어요. 그래서 아내가 나가 보았죠. 자전거 주차 문제로 저희 집을 통과해야 하는 옆집 할머니였어요. 당연히 복도식 아파트죠. 복도식 아파트에 살면서 지난주에는 자전거 도둑이 나타나서 도난당할 뻔해서 글을 올렸는데 이번에는 자전거 주차 문제입니다. 2010/06/04 - 복도식 아파트에 새벽2시 자전거 도둑이 나타났다. /기둥에 안 묶어논 자전거는 내 자전거가 아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저희집 뒤로 두집이 있어요 두집다 자전거가 있구요. 그런데 저희는 저 집들 앞을 통과할 일이 없지만 저 두집은 꼭 저희집 앞을 지나가야 하는 겁니다. 그러니 저희는 가해자 저 두집은 피해자인거죠. 초인종 이야기로 .. 2010. 6. 14. 창동에서 여의도까지 자전거 전용 도로로 달렸다. 오늘 원래 비온다고 했는데 오후에 맑겠다는 뉴스를 믿고 비 다온거다 판단하고 자전거를 타고 나갔다. 일단 목표는 한강 그다음은 반포대교 그다음은 여의도로 잡았다. 처음부터 여의도 하면 무리할수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출발할때 이미 마음속에는 여의도로 정했었다. 조금 거리가 있어서 처음에는 마구 달리다 이러다 지치면 돌아올때 너무 힘들수 있다라고 판단해서 속도를 늦추었다. 그리고 찍은 사진이 이 사진인데 농촌에서 크지 안아서 잘 모르겠지만 보리처럼 보인다. 봄에 언제 이걸 다시 심은건지 중랑천 자전거 도로변의 이 조경사업만해도 돈이 참 많이 들어가겠다 싶다. 오늘의 목표 여의도가 한강 철교 뒤로 보인다 여의도에 도착했는데 점심먹고 산책 나온 직장인들만 가득 했다. 가득한데 외 한명도 사진에 없냐? 그건 여의.. 2010. 5. 10. 비오는날 자전거 타기 노하우/ 판초우의를 쓰고 썬캡을 쓰면 완성 제일 좋은 방법은 "비맞고 그냥 타고 집에 와서 샤워하고 옷 싹 갈아 입는거겠죠. 저도 몇번 해 보았는데 자전거 광신도 같고 기분도 좋습니다. 하지만 뒷감당하기가 힘들죠. 그런데 저 처럼 자출(자전거 출퇴근)하는 사람은 출근해서 문제죠. 샤워장도 옷을 갈아 입을 곳도 없는 환경이니까요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자전거에 우산을 설치하는 기구가 있더라구요. 한 1만원 정도 택배비 포함해서 하는데.. - 이거 절대 사지 마세요. 제가 구입해 보고 사용해 보았는데 등에 비 다 맞아요. 앞은 바람에 비 맞구요. 또 몇개월 못가서 기온 때문에 평창과 수축를 반복하게 되면서 조이는 부분의 프라스틱이 모두 깨져 나갑니다. * 위의 사진은 우산의 무게를 이지기 못하고 부러져 버린 우산 거치대다. 프라스틱을 나.. 2010. 4. 22. 자전거 타기 / 자전거 출퇴근길을 동영상으로 찍어 보았어요. 약 3Km 삼성 pl 30 디지탈 카메라로 동영상을 찍어서 프리미어로 편집을 조금 했다. 자전거는 저가형 17만원짜리이고 20인치 바퀴다. ※ 위의 동영상을 12분이나 그것도 편도만 올렸는데 시간이 너무 길어요 볼것도 없는데 그래서 8배로 압축했어요 2010. 2. 19. 실직한 첫째날 영하-10도 란다. 하늘이 내마음을 아는거야~ 다른때 같으면 월요일은 휴무날이라 늦잠도 자고, 자전거도 타고, 컴퓨터 게임도 하고 한가롭게 보내는 아주 기분 좋은날이다. 하지만 오늘은 다르다. 어제 사임하고 갈곳이 없으니 실업자 첫째날이다. "업무, 인수인계의 한계는 어디일까?" 새로온 사람은 내가 계속 도와주길 바라지만 내 코가 석자인데 마음이 있어도 어려운 상황이다. "그냥 사무일이 별건가요. 적응하는게 문제죠". 했지만 컴퓨터 두대로 일을 한다는것 부터 겁을 먹은것 같았다. 원래는 세대였는데 한대 저기 구석에 방치해 놓았다고 하니 오자마자 도망갈 준비를 하는듯 하다. "일이 그렇게 많아요?" 하면서 말이다. 그러면서 내 5년동안 일을 너무 많이 벌려 놓았다는 생각을 했다. 이럴줄 알았으면 놀면서 내 앞길을 개척하는건데... 왜 일을 만들어서.. 2009. 12. 28. 이전 1 ··· 4 5 6 7 8 9 10 ··· 1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