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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69

자전거 수리 / 타이어 교체 직접 해보았습니다.

일단 제 자전거는 요상하게 조립되어서 앞바퀴와 뒷바퀴의 크기가 다릅니다. 앞바퀴는 18인치고 뒷바퀴는 20인치 입니다. 자가 수리시 이렇게 바퀴가 다르면 부품 조달할때 불편합니다. 자전거로 출퇴근을 할때는 앞바퀴 뒷바퀴 크기가 같은걸로 구입하셔야 합니다. 바퀴 크기는 타이어 옆에 써 있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제 체중이 100kg이나 되어서 그런가요 8월에 교체한 타이어가 또 찢어졌습니다. 두달도 못쓰고 말입니다. 그래서 삼천리 자전거포에서 수리하던 걸 이번에는 며칠 걸어다니면서 흥아 타이어를 주문했습니다. 혹시 품질의 문제일지 몰라서요. 전 시내만 다니는데 왜 산악겸용 타이어로 자꾸 교체해 주는지 모르겠어요. 다른거 없냐니까 없답니다. 두군데의 수리점을 이용하는데 둘다 같은 대답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야야곰 운동 2011.10.26

척추환자 자전거 타이어 불량으로 오늘 걸어서 출퇴근(약6km)했다 오늘은 두번출근하는 날

오늘은 두번 출근하는날 - 새벽에 출근하다 자전거가 펑크가 나서 걸었고 아침 먹기 위해 퇴근할때 다시 걸어 갔고 아침 출근을 위해 또 걸은거다. 그리고 퇴근도 걸어서 할 계획이다. 그럼 오늘 약 10Km는 걷게 되는거다. 난 사실 척추환자다. 전방전위증에 디스크로 복합형이다. 봄에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전방전위증 수술하란다. 다른곳에 갔더니 디스크 수술 하란다. 그러다 서울대 병원 예약해 놓고 기다리다 보니 점점 좋아져서 지금은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좋아졌다. 서울대 병원에서도 수술 안하길 참 잘했다고 그냥 두면 디스크는 아파서 그렇지 좋아지는게 척추병이란다. 물론 앞으로 운동을 해서 허리 근육을 강화해야 하는게 숙제가 있지만 말이다. 하지만 서울대 병원에서는 운동조차 권하지 않았다. 아..

야야곰 운동 2011.10.25

자전거 펑크(뻥구) 때우기는 직접합시다

자전거를 구입하니 빵구 때우는걸 주더라구요. 뭐 이런걸 다 하고 있었는데 아들이 이틀사이 앞바퀴 한번 뒷바퀴 한번 빵구를 냈어요. 그래서 그냥 자전거포에서 해결해 하니까 가격이 올라서 7000이였는데 요즘은 10000원 달라고 한답니다. 아니 그게 뭔 기술이라고 알았어 아빠가 고쳐 줄께 하고 앞바퀴를 고쳐 주었어요. 아빠 잘하지 하면서 조금 자랑스럽게 말했죠. 그런데 뒷바퀴를 또 빵구를 내왔을때는 좀 귀찮더라구요. 하지만 오늘 아들과 자전거타기로 했기때문에 아침7시에 기상 자전거 부터 고쳐 놓았어요. 그런데 이번에도 아차 또 사진 안찍었다 하고 아고 누군가 이걸 못해서 힘들어 할때를 위해서 다음에 사진까지 찍으면서 해야지 하고 아들이 깨어나기를 기다렸어요. 그리고 출발하려려데 아니 뒷바퀴가 또 빵구가 난..

야야곰 운동 2011.08.03

이마트에 갔다 자전거 안장과 핸들이 사라진 사건

얼마전 아들과 자전거를 타고 약 1Km 거리의 이마트에 갔다. 아들의 새로운 자전거가 성능이 좋은지 자꾸 앞서가고 옆에서 나란히 달려서 조금 위험한적도 몇번 있었다. 주의력이 없는 아들이 도로를 주행한다는건 참으로 위험한 일이라 평상시 혼자 탈때는 절대 아파트 단지를 벗어 나지 말라고 하지만 녀석이 말을 잘 듣고 있는지는 모를 일이다. 이마트에는 자전거 주창장이 뒷문쪽에 있고 뒷문에는 저전거 판매를 하고 있어서 그앞 자전거거치대는 매우 안전한것 처럼 느껴지는곳이다. 그래서 자물쇠로 잠그고 안심하고 이마트에 들어갔다. 약 20분 아들과 의견교환을 하면서 쇼핑을 마치고 자전거가 있는곳으로 왔는데 세상에나. 3m 앞에 이마트 자전거 판매대가 있는데 우리가 자전거 주차할때 앞에 아저씨가있었는데 사람이 왔다 갔다..

야야곰 일상 201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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