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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69

초등학교 안에 자전거 주차 금지인가 ? 학교앞 시민 자전거 보관소는 뭘까? 요즘 자전거에 미쳐있는 필자는 자전거만 보면 유심히 보는 버릇이 생겨서 혹시 날 자전거 도둑으로 보면 어떻하나 걱정할 정도다. 출근길 왜 여기에 자전거들이 이렇게 많이 있을까 처음에 이상했다 고시원 사람들이 타고 다니는 건가 보다 했죠. 바로 자전거 앞 건물이 고시원인지 건물이거든요. 그런데 어제 보니 초등학교 5학년 정도 되는 여자아이가 자전거를 자물쇠로 잠그는 겁니다. 여기다 그렇게 놓으면 도둑 맞을것 같은데 전혀 신경을 안씁니다. 아마 바로 앞에 방범CCTV가 지켜줄거라고 믿는것 같습니다. 오늘 또 보니 전부 아이들 자전거들 인겁니다. 아니 왜 학교안의 자전거 보관소가 없는건가 이상했어요. 교문을 지나 언덕이라 끌고 올라가는것이 귀찮아서 여기에 그냥 길에 자물쇠 걸어 놓는거라면.., 자유겠지만 만약.. 2009. 9. 25.
휴일라이딩 / 자전거 탈때는 비가 와도 좋다. 창동에서 응봉역까지 얼마나 걸리나 실험을 위해서 또 달렸다. 자전거 출퇴근을 위한 준비작업이다. 내부순환도로가 보이는군요. 아마도 아직 노원구 인것 같습니다. 월릉교를 통과하면 중랑구입니다. 석계역 근처구요. 가을 날씨라 그런지 복장이 가벼워서 그런지 살살 달려도 14km는 그냥 나오는군요. 군자교 입니다. 요즘 공사중이라 쉽게 다른 다리와 구분이 됩니다. 이제 조금 더 가면 언덕이 나올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이 언덕이 중랑천 자전거 도로에서 마의 고개 더군요 하지만 자주 다니면 하찮은 고개입니다. 고개를 넘으면 청계천으로 가야 합니다. 중간에 다리가 있으니 도강을 하구요. 이 ㄷ자 도로 하천도로에서는 정말 짜증스러운 도로라고 생각됩니다. 잠시 사무실 근처까지 갔아 다시 응봉역에서 자전거 도로로 들어가는.. 2009. 9. 21.
신종플루가 무서워서 자전거 출근을 준비하는 나 가을이다. 기온차가 커지면서 기침하는 사람이 점점 많아진다. 그런데 모두 마스크를 안쓰고 다닌다. 아직 뭐 10명도 안 죽었으니 그럴만 한건지 공포심 때문에 경기가 침체될까 일부러 별것 아니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하여간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게 자연스러운게 자전거다. 날 벌레가 입으로 들어가는걸 방지하기 위서라도 버프나 마스크를 쓰는게 당연한 복장이니 말이다. 사실 오늘 토요일 출근하는 길, 당장 시행하려 했으나 아직 코스를 갔다 오지 않아서 포기 했다. 어제 기어를 조정해서 혹시 말썽을 일으키는 경우 자전거 도로에 갇힐수도 있끼 때문이다. 조금 철저히 준비해야 할것 같아서 조금 망설이고 있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나 자전거 전용도로 달려서 출근하나 거리나 시간이 거의 비슷다는 결론만 낸 .. 2009. 9. 19.
중랑천 ~ 한강, 상암경기장까지 자전거 타기 오늘 목적은 평속을 올려 보는겁니다. 응봉역인가 1호선 한양대 지나서 조금 더 가는곳이 17.7km 평속을 내주었다. 출발한지 한시간 되는 지점이다. 다음에는 조금더 속도를 내 볼까 생각중이다. 조금 무리가 아니였을까 생각했지만 혹시 아냐 출퇴근을 하게된다면 이정도 거리는 한시간에 통과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한번 속도를 맞추어 보았다. 프로들이 볼때 어처구니 없는 속도다. 중랑천에서 한강 상암경기장 가는 방법은 그냥 쭉 달리면 된다. 너무 쉽다. 문제는 체력과 시간일뿐.. 다른건 없다. 중랑구 인지 동대문 구인지 이지역에는 수돗물과 공기 주입기가 유일하게 있다. 여기서 꼭 공기를 주입하게 되는데 기분이 좋아서일까 공기가 빠져서 일까 이상하게 속도가 난다. 공기만 넣으면.., 오토바이다. 자전거 전용 도로에.. 2009. 9. 14.
자전거도로를 달리려면 속도계가 필요합니다. 이정표도 없고 얼마나 왔는지 모르거든요. 옥션에서 택배비 포함 6500원을 주고 산겁니다. 알아 본 것들중 가장 싼거지만 성능은 아직 모르겠어요. 건전지를 빼었다 다시 끼면 처음 원주의 길이를 넣은 부분이 나옵니다. 원주는 지름 x 3.14로 계산해서 넣으면 됩니다. 자전거 바퀴가 몇번 돌아갔나를 계산해서 주행거리와 속도를 계산하는것 같습니다. 설명서에 보니 타이어에 써 있는 숫자를 보고도 원주를 계산해 표가 있더라구요. 오늘 급하게 보니 26x1.95 ..... 이런식으로 써 있더라구요. 이경우 원주는 2055랍니다. 차례대로 세팅하고 나면 중간의 속도와 거리를 초기화하는건 왼쪽버튼을 5초간 눌렀다 놓으면 되구요. 시간을 제조정할때는왼쪽 버튼을 6초간 누르고 놓으면 됩니다. 일단 평균시속, 온도, 최고 속도, 거리,시간 등등 골고로 나오는 신.. 2009. 9. 8.
중랑천 자전거 타기 / 이젠 토요일날 아들과 자전거를 탑니다. 자전거 도로에서는 추월자를 못보는 경우가 아니라면 사고의 위험은 없어 보입니다. 문제는 중랑천 까지 가는 도로에서의 차량과 오토바이의 위협 때문에 오늘도 사고가 날뻔했어요. 상계교에서 창포원까지 약 10분이면 도착을 하는거립니다. 지하철역으로 세 정거장인데 자전거 전용도로로 달리기 때문에 빠는 시간안에 올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걸린 시간은 저녁 5시에 나가서 저녁 7시에 집에 돌아 왔어요. 약 2시간이 걸린거죠. 이유를 모르겠어요. 실제 자전거로 가는 거리는 별로 안되는데 말입니다. 많이 잡아서 왕복 40분 거리인데 왜 두시간이 걸리는건지 모르겠다까요. 동영상으로 달려 볼까요...4배속으로 인코딩 했어요. 실제로는 10분 정도 찍은겁니다. 2009.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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