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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20

아들이 자꾸 주말만 되면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같이 하잖다. 이럴땐 어떡하지? 초등학생 남자아이들이 많이 하는 사실상 무료게임 마인크래프트라는것이 있다. 왜 사실상 무료게임이냐면 원래는 한 4만원 주고 사야 하는 인디게임인데 복제품으로 하다가 스킨의 유혹에 구입하게되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마인 크래프트는 그런데 일반 게임 처럼 싸우고 부수고 하는것이 아니라 조작 방법이 매우 복잡하고 한번에 익혀서 숙달될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매우 긴 게임이다. 알아야 할것도 많고 배워야 할것도 많으면서 또 뭐 하나 추가하려면 간단하지 않고 단순하지 않다는게 문제다. 아이들의 비하면 나이가 많은 아빠들에게는 게임을 할 생각 조차 안나는 게임이다. 바쁜 직장생활에 주말의 짜투리 시간의 휴식을 반납해야 하는 고통을 감수할 만큼 매력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자기만의 세상을 만든다는건 남자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2013. 1. 5.
[블로그 돈벌기] 블로그 운영 초보를 위한 조언 - 매일 한개의 글을 쓰라 하루에 한개의 글을 쓰라는 이유 방문자를 늘리는것, 구글 애드센스를 붙여 부수익을 내는것 이 모든것은 컨덴츠에 있다. 그런데 양질의 컨덴츠를 생각하면 전문가나 특수한 사람만이 할수 있는게 블로그라고 단정해 버리고 글 쓰기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내 주변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시작과 함께 포기한다. 하지만 난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3 년 가까이 블로그를 운영했지만 애드센스로 몇달에 한번 약간의 용돈을 받는 수준의 수익이 고작이였다. 그런데 몇달전 부터 정확하게 말해서 2012년 6월 부터는 매달 100달러를 넘겨서 구글 수익을 찾기위해 기업은행에 간다. 그렇게 기다리던 매달 수익을 찾는 일이 막상 생기니 귀찮아 졌다. 통장으로 직접 넣어주는 한국의 리엘센스로 갈까하는 생각도하게 된다. 하지만 1.. 2012. 11. 13.
블로그로 돈벌기 / 구글 애드센스 운영으로 수익이 갑자기 미친듯이 올라가게 된 이유는 ..., 미친듯이 올라갔다는 건 과장이다. ㅋㅋㅋ 하지만 10배 이상 수익이 늘어 난건 진실이다. 1. 네이버의 도움(검색 상위 노출)이였다. 검색엔진을 타케팅한다고 말하는게 이런건가 보다. 처음 시작은 내 블로그가 아니라 아들이 내 권유로 지난 6월에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아들이 좋아하는 게임 마인크레프트에 대한걸 블로그에 올리게 하면서 부터다. 아들에게 뭐든지 쓰라고 했고 종아리를 치면서 못하게 하던 마인크레프트를 그래서 허용했다. '좋다 그 게임에 대해서라도 쓰라고 말이다. 좋아하는 걸 하고 글도 쓴다면 더 쉽게 글 쓰는 재미를 느낄수 있을거라 판단해서다. 컨덴츠를 생산할줄 아는 사람을 만들고 싶은 아빠의 욕심이 너무 강했나 싶다. 요즘은 이야기 좀 하자면 글쓰기에 바쁜단다. 하지만 몇달 전만해도 글 쓰는건 .. 2012. 11. 11.
다음의 뷰(view) 애드박스 달고 한달에 만원 받으면서 좋아하는분 있죠? 우리 아들이 그래요~ 오늘 우연히 파워 블로그에 대한 글을 읽었다. 외국의 사례지만 한달에 몇억을 번단다. 그래서 들어가 보았다. http://blog.naver.com/icyrain798?Redirect=Log&logNo=130149969129 이건 뭐지~ 그런데 참 심플하다. 내 블로그는 이것에 비하면 광고가 잔득 있는 쓰레기 장이다. 그리고 글이 절대 길지 않다. 복잡하지도 않다. 그러면서 든 생각이 참 애드센스로 몇백달러는 한달에 벌면서 다음view애드박스 한달에 만원을 포기 못하고 지저분 하게 저걸 걸고 있는 나를 발견한거다. 한푼이 아쉬운건 알겠는데 이건 아니지 않나 쉽다. 물론 파워 불로거들이 처음 부터 블로그는 저렇게 운영해 오지는 않았을것이다. 단계에 따라 정리하고 수정했을것이다. 계획이 있고 목표가 있었을것.. 2012. 11. 10.
걷기 좋은 가을날 걷기 운동은 가을부터 시작하면 탁 좋다 땀도 안나고 나이가 들면 운동을 해야 겨우 근력이 유지된다는 걸 40대 후반이 되어서야 느낀다. 그래서 나이들면 등산 다니고 운동 하고 난리가 아니다. 오래 살겠다고 하지만 내가 나이 먹어 보니 오래 살려고 그러는게 아니라 그렇게 안하면 아프니까 안 아프고 살려고 그러는거다.   얼마전 초등학생 아들이 '아빠! 아빠는 노인인데 왜 등산 안가~' 라는 말에 충격 먹어서 노인 아니라고 반격도 못했다.    그런데 운동하기 참 힘들다. 살기 바뻐서도 있지만 여름에는 더워서 못하고 겨울에는 추워서 못하고 봄,가을만 할수도 없어서 못하고, 실내운동은 재미없어서 못하고 등등 말이다.  그러던 중에 내 직장까지 걷기를 요즘 일주일에 한두번 해보고 있다. 직장까지의 거리는 3km 정도 걷기 딱 좋은 거리다. 왕복하면 6Km이고 이.. 2012. 10. 30.
PC방 간접 흡연 때문에 생긴 아내의 여름철 피서지 찜통더위가 10일째 이어지자 도서관으로 피서를 가던 아내가 이젠 PC방으로 피서지를 옮겼다. 예전에 여름에 너무 더우면 은행 가면 시원하다는 말이 있었는데.... 참 우리나라 문제다. 주변에 도서관이 시원하고 좋다면 많은 아이들과 주부들이 도서관을 이용하게 될 건데 말이다. 초등학생 아들과 주부인 아내는 결국 더위를 못 참고 PC방으로 향했단다. 퇴근해서 집에 돌아와 보니 아무도 없다. 어디 있냐고 연락을 해보니 PC방이란다. 여기 너무 좋다고 뭔 피서지 광고를 한참을 한다. 난 배고픈데..., 시원하지 담배냄새 안나지... 옆에 아빠 나이 아저씨 있지.. 내 나이 아저씨는 그 시간에 왜 PC방에 있는지 아리송하다. 직장 안 다니나... 휴가를 PC방으로 온건가? 그런데 말이다. 사실 PC방이 오락방이잖.. 201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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