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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19

구글 애드센스 초등학생 아들의 블로그가 돈을 벌다.

얼마 전일이다. 초등학생인 아들이 블로그를 만들겠다고 해서 그렇다면 네이버보다는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달수 있는 티스토리로 하라고 권했다. 처음에는 말을 안듣더니 우연찮게 쓴 글이 방문자 수가 늘어나면서 관심이 생겨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게임에 대해 쓴 글이 네이버 검색이 되면서 방문자수가 갑자기 급증하기 시작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너무 인기있는 검색어는 뉴스에 글이 많아서 뉴스에 묻혀 버리지만 뉴스거리는 아니지만 검색이 잘되는 글은 검색 결과가 뉴스 페이지는 없어지고 블로그 검색이 먼저 나오므로 그 첫 페이지에 글이 올라가게 되면 방문자수 대박이 터지는 거다. 다음 커뮤니티의 다음뷰의 베스트 글과 같은 효과다. 효과면에서는 네이버가 더 오래 지속되는 것 같다. 거기..

오로지 Blog 2012.06.20

상처 받기 쉬운 세상 / 밀크티녀와 박원순 아들

뉴스를 보다보면 큰 잘못도 없는데 우연히 악플러에게 걸려서 엄청난 마음의 상처를 받는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이게 뉴스로 또 기사로 나옵니다. 아마도 SNS 쌍방향 미디어 시대라서 듣지 말아야 할 말을 읽게됩니다. 자살 방지 프로그램은 아마도 학교에서 부터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상담을 받는것과 안 받는것은 큰 차이가 있으니 말입니다.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게 당연한겁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걸 못 느끼게 됩니다. 나쁜 말들을 들을 기회가 별로 없고 직접 대 놓고 말하는 경우는 없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인터넷 세상에서는 다른것 같습니다. 방금도 기사를 하나 읽었는데 중국의 한 여대생이 셀카 사진이 대박 난게 아니고 싸늘하다는 기사입니다. 이상합니다. 대박 난..

야야곰 일상 2012.02.03

내가보면 이쁜 아들, 남이 보면 그저그런 아들..

일요일에도 출근하는 아빠라 사실 이런날 놀아주지도 못하는데 녀석 가끔 전화해서 과자 사오라고 하면 거절을 못하겠다. 퇴근시간쯤 되면 전화를 한다. 지금은 샤워를 하고와서 갑자기 곰돌이 부채로 얼굴을 가리더니 사진을 찍으란다. 아마도 이 부채가 이뻐 보였나 보다 하지만 아빠는 부채뒤의 아들 얼굴이 더 이뻐보인다는걸 녀석은 모르는것 같다. 애교가 많은 아들을 두어서 가끔 행복할때가 있다 언제까지 저럴까? 난 왜 아빠에게 무뚝뚝한 아들이였을까 잠시 생각에 빠진다. ☞ 화면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오른쪽, 왼쪽 가르킬때 마우스왼쪽 버턴 누르면 다음 사진이 보입니다.

야야곰 경험 2009.06.21

아들의 쿠키과자 만들기 / 밤11시 아들과 엄마가 쿠키를 만들겠다고 해서 야단을 쳤다.

안자고 뭐하나 했더니 거실에서 쿠키반죽을 가지고 장난을 치고 있는게 아닌가. 밤 11시인데 .. 호통을 쳤다 .다들 내일 어떻게 하려고 이시간에 쿠키를 만들겠다고 이러고 있어 ~ 엄마왈 아들이 하도 졸라서 어쩔수 없었단다. 엄마나 아들이나 똑 같다. 하여간 밤 12시가 넘어서 아들은 잠에 들었고 쿠키는 오픈에서 익어가고 있었다. 아내는 과자를 너무 좋아한다. 사실 자기가 먹고 싶었던거다. 아들 핑계로 만들었지만 .., 다 된걸 가져와서 사진찍어서 블로그에 올려란다. 표정이 뭐 씹은 표정이다. 사실 아내가 요리를 해오면 내 반응이 항상 안 좋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아까 호통을 쳐서 삐진것 같았다. '자기가 그냥 먹고 싶다고 하지 아들 핑계를 대고 그러냐~' 라고 말하려다 참았다. 그래서 열심히 찍고 한조각 ..

야야곰 경험 200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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