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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38

애견 의료보험 필요할까요? 눈물이 많은 우리 소미 혹시 어디 아픈거 아닌가요? 저희 집 말티즈 강아지 소미는 어릴 적부터 눈물이 많았어요. 성격상 좀 겁이 많아서 인지 아니면 어디가 아픈지 걱정이었어요. 귀에 질병이 있으면 그렇다는데 귀에서 냄새도 안 나고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성격상의 문제라고 생각했어요. 가족들이 밥을 먹는데 "집으로" 명령해서 혼자 지켜보게 하면 서운해서 울더라구요.   그런데 어릴 적 육각 울타리에 감금되었을 때 출구를 통해 육각 울타리를 뛰어 넘어왔다 갔다 하다 좀 다친 적이 있는지 어느 날 잘 못 넘더라고요. 그리고 육각울타리를 안 쓴 지 오래되어서 잘 몰랐는데 조금 오른쪽 뒷다리를 잘 땅에 안 닿는 겁니다. 자세히 보면 또 잘 다니고요. 이상하다 싶은데 외출하면 날아다녀요. 그런데 어디서 읽어보니 햄스터랑 마찬가지로 강아지들도 신바람이 나면 아.. 2009. 3. 10.
말티즈/ 소미/ 미용하기/ 오늘 시간도 남고 할일을 찾다 소미 미용을 해 주기로 했어요 소미의 미용전 머리는 너무 지져분 합니다. 그래서 잘 모르지만 어디를 어떻게 잘라야 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미용에 들어갔어요. 이발소에서 이발하던걸 기억하면서 잘랐어요 아무 계획없다는건 닥치는 대로 잘랐다는 뜻입니다. 미용을 자꾸 하다보면 잘할수 있겠죠. 거의 한시간을 자른것 같았어요 귀를 혹시 다치게 할까 조심조심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렸군요 어디가 귀인지 알수가 없었어요. 털이 하도 많아서요. 어제 목욕을 해서 오늘은 좀 이쁘군요. 겁이 만던 소미 요즘은 제법 밖에서 소리가 나면 경계를 합니다. 뭐 먹을것 안주나 또 쳐다보는군요. 카메라로 자기를 자꾸 찍으니까 신경이 쓰이나 봅니다. 카메라를 쳐다 봅니다. 이발을 한후 방에 들어가니 들어 오지 못하고 문턱에서 기다립니다. 녀석 어릴적에는 절대 안 넘던 .. 2008. 11. 17.
애견훈련 / 말티즈 / 소미/ 빵야~ 하면 죽은척하기 연기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나온 장면이다. 여주인공이 빵~하니가 강아지가 죽은척 한다. 이게 별것 아닌데 조금만 훈련시키면 다 할수 있는 단순한 동작인데 몇달간 훈련을 시켜도 울집 소미가 모르겠단다. 그러던 어느날 아내가 먹이를 들고 몇번 동작을 해주고 빵야~하니까 알아 들었다. 전에는 물론 빵야~하면 엎드려서 한쪽으로 조금 쓰러진 정도였는데 이젠 제대로 누워주는거다. 그동안 서열 2위 엄마와 서열 3위 아들이 한 동영상을 올렸다. 오늘은 제가 한것 올리겠다. 며칠 전 하고 뭐가 다르냐 그건 서열1위인 주인이 먹이도 없이 칭찬만으로 복종시켰다는거다. 먹이가 있어야 명령을 수행하는 단계를 넘어섰다는말이다. 강아지 키우는 분들은 잘 알거다 이것이 얼마나 큰 차이인지 말이다. 울 소미는 8개월째 된 말티즈종 .. 2008. 11. 17.
애견훈련 / 말티즈 강아지/ 8개월 소미장군 (여) 어설픈 빵야 언제부터인가 한국에 있는 강아지는 빵하면 쓰러져 죽은척 해야 합니다. 언제부터' 미녀는 괴로'워 를 본 강아지 주인들로 부터 .., 저희집 강아지가 8개월째 되는 어느날 눈빛이 달라졌어요. 먹이를 보면 초롱초롱하기까지 합니다. 인간의 먹는 음식에 맛을 안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먹는걸 가지고 훈련을 시키니 아주 잘합니다. 빵야와 빵을 동시에 쓰지만 소미는 소리에 반응해서 일단, 앉아요 일단, 엎드려요, 일단, 빵야 자세를 해 봅니다. 먹이를 줄때까지 자기 맘대로 동작을 반복합니다. 아빠는 빵야라고 하구요 엄마는 빵야와 빵을 동시에 쓰구요 아들도 빵야와 빵을 섞어 씁니다. 그런데 다 통합니다. 2개국어 하는거죠. 소미 입장에서는요.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집으로(집) 잘합니다. 이리와 잘합니다. 기다.. 2008. 11. 12.
말티즈 소미가 이상한 자세로 자고 있다. 오늘 저녁때 외출한 한 소미가 피곤한 모양이다. 오랜만에 운동을 해서 그런지 9시밖에 안되었는데 잔다. 그런데 우리집 거실은 난방이 안되는곳이라. 추웠는지 주방쪽으로 가서 머리를 놓고 몸은 거실쪽으로 하고 요상한 자세로 자고 있다. 머리가 어떻게 저렇게 돌아갈까 신기해서 동영상으로 찍었다. 소미가 사춘기 인가 보다 아니 발정이 난것 같다. 요즘 들어 애교가 많아졌다. 누워있는 아빠 엄마를 보고 싶어서 자려고 누었는데 힘은들고 몸을 돌리기는 귀찮고 목만 돌려서 날 보면서 자고 있는것이다. 사진기 가져와서 찍고 있는데 보통때 같으면 벌떡 일어날 녀석이 그대로 잔다. 2008. 11. 8.
말티즈/ 강아지 소미 장군 이야기를 안했군요. 8개월째 들어선 소미장군의 눈빛이 달라졌어요. 총명해 졌다고 해야 할까요. 좀 어른스러워졌다고 해야 할까요. 전과 다르게 집에 혼자 있어도 잘 안 울구요. 누가 찾아 온것 같으면 크게 짖기도 합니다. 녀석의 생각은 아마도 서열 싸움을 하려고 하는것 같아요. 다시 말해 자기 서열을 높이려고 저에게 애교도 더 떨구있답니다. 요즘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새벽에는 은근슬적 안방에 들어와서 제 자리 옆에서 잠을 자요. 손을 얻으면 제가 깨서 나가라고 할것 같으니까 배를 보이고 누워서 애교를 부립니다. 그렇게 며칠 하더니 오늘 낮에는 제가 자는 자리에 영역을 표시라도 하듯 오줌을 싸 놓았다고 하더라구요. 서열 2위를 노리는것 같습니다. 온가족에게 지시 했습니다. 소미의 서열 넘보기를 좌절 시키라구요. 저녁에 돌아와.. 2008.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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