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애견훈련 / 말티즈 강아지/ 8개월 소미장군 (여) 어설픈 빵야

Didy Leader 2008. 11. 1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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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부터인가 한국에 있는 강아지는 하면 쓰러져 죽은척 해야 합니다. 언제부터' 미녀는 괴로'워 를 본 강아지 주인들로 부터 ..,


 

 저희집 강아지가  8개월째 되는 어느날 눈빛이 달라졌어요.
먹이를 보면 초롱초롱하기까지 합니다. 인간의 먹는 음식에 맛을 안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먹는걸 가지고 훈련을 시키니 아주 잘합니다.

 빵야와 빵을 동시에 쓰지만 소미는 소리에 반응해서 일단, 앉아요  일단, 엎드려요, 일단, 빵야 자세를 해 봅니다. 먹이를 줄때까지 자기 맘대로 동작을 반복합니다. 



 아빠는 빵야라고 하구요 엄마는 빵야와 빵을 동시에 쓰구요 아들도 빵야와  빵을 섞어 씁니다. 그런데 다 통합니다. 2개국어 하는거죠. 소미 입장에서는요.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집으로(집) 잘합니다. 이리와 잘합니다. 기다려 잘합니다. 앉아 중간합니다. 엎드려 잘 못합니다. 빵야(빵) 잘 못합니다.




+ 소미는 사실 빵야~보다는 애교를 부리면 먹이를 준다는걸 알고 빵야하고 누우면 칭찬하고 먹이를 주니까 그게 좋은것 같아요. 오늘 일어나자 마자 빵야도 안했는데 옆으로 누워서 애교를 떨어요. 그래서 빵야 ~하니 또 누워요. 이틀된 빵야~훈련 소미가 어떻게 변질 시킬지 아무도 모른답니다. 

엄마와 아들은 소미에게 명령을 내랠때 수신호가 분명하지 않아서 소미가 혼란스러운것 같아요. 먹이를 손위 쥐고 명령을 하니 수신호가 정확하지 않은겁니다. 집으로명령은 소리만 가지고도 되지만 빵야는 아직은 수신호를 같이 써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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