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아지50 "기다려" 하면 이렇게 잘 기다리는 말티즈 강아지 소미입니다. 마시멜로 이야기 라는 책이 있죠. 마시멜로를 먹지 않고 기다리면 한개를 더 준다는 지시를 잘 따라서 한개를 더 먹은 아이와 몇분 못참고 한개 더 얻을수 있는 기회를 포기한 사람의 성장후 성공확률에 대한 경제학 이야기 책말입니다. 단순하게 기다려는 강아지를 따라갈수가 없죠. 녀석은 기다린다고 한개를 더 먹는것도 아니지만 기다려야 먹을수 있다는걸 알기에 먹어라는 명령을 끝까지 기다립니다. 어떨때는 까먹고 테레비젼을 보다가 아차하고 먹어라고 명령할때가 있을 정도죠. 기다리다 못해 자세를 바꿔 앉아 보았지만 겨우 2분 지난겁니다. 코메디 프로그램에서 연변 총각 생각이 나는군요. "우리 연변에서는 강아지가 200년 기다리면 강아지 축에도 못낍니다. ..," 88년도 유머라서 썰렁하죠? 썰렁하면 다음뷰에 한표, 재.. 2009. 8. 21. 무더운 여름 울 강아지 소미(somy)는... 안 더운가봅니다. 우리 집 강아지 이름은 소미(somy)다 몇 번의 이름 변경 후에 정착된 이름이 소미(somy) 다. 이 시기에 찍은 사진기는 디지털 사진기가 나온 지 얼마 안 되어서 사진의 화질이나 여러 가지가 스마트폰만 못하다. 그래도 추억의 사진으로 이렇게 소미를 사진을 보고 있다 몰티즈는 참지 않는다는 성깔 있는 견종이지만 우리 집 아이는 너무나 착했다. 소심하고 착한 아이라 말썽도 거의 안 부르고 착하게만 자랐다. 그리고 노견이 되어서 어느 날 강아지 별로 떠났다. 13살을 살고 떠난 아이가 어느 날 문득 생각이 난다. 아래의 사진은 아마도 9살짜리 아들이 찍은 사진 같습니다. 퇴근해서 돌아와서 카메라를 보니 이런 사진이 있어서 아마 제가 올려놓고 잃어버리고 있었습니다. 아들은 이젠 장성하여 군대도 갔다 오고.. 2009. 8. 15. 강아지는 항상 헤헤 거려서 표정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귀찮아 졸려? 서열이 한끝 높다고 날 놀리는거야 하는것 같습니다. 아들이 사진을 찍었거든요. 싸워 봐야 주인이 저녀석을 더 이뻐하니 서열을 올릴수 있는것도 아니고 하면서 포기한듯 합니다. 잠이나 자자 2009. 8. 11. 말티즈 강아지 우리집 소미 귀여운척 이쁜척 강아지는 겉으로는 아주 순진해요 하지만 녀석이 사람의 기생 동물임을 잊으면 안됩니다. 사람의 손길이 없이는 이 장모종 도저히 자연상태에서 수명이 몇년밖에 안될거니까요 2009. 8. 7. [소미네] 이쁜척 하는 말티즈 강아지 놓고 휴가 못가겠다. 이녀석 때문에 휴가를 못간다니까요. 애견 호텔이 부탁하자니 걱정이고 집에 혼자 놓고 가자니 걱정이고.. 강아지를 키운다는건 참 여러가지로 불편함이 많아요. 2009. 7. 26. [소미네] 자고 있는데 귀찮게 사진을 찍었다는~ 초저녁 인데 거실 가운데 딱 누워서 자고 있어요. tv 앞에 누워서요. 서열1위 아빠는 1박2일보고 있구요. 서열이 제일 낮은 강아지가 이러면 안되는데 녀석 모르는것 같습니다. 이것도 혹시 서열을 높이기 위한 행동은 아닌가 의심이 갑니다. 아무곳에서나 자는걸 허락하면 녀석이 또 방자해질수 있기때문에 꼭 자기 방석에서 자도록 지도해야겠어요. 방출입을 금지하고 있지만 몇달전에는 우리가 자고 있으면 몰래 들어와서 구석에 자기 자리를 만들고 자고 있어서 그거 고치는데 좀 시간이 걸렸죠. 어릴적 부터 혼자자게 해서 키우는데 귀찮지 않고 방에도 출입하지 않아서 말썽도 안 피우는 착한 아이랍니다. 눈뜨고 자는거야구요. 원래 동영상이 있었는데 없어져 버렸어요. 유튜브에 올리거였는데 시간이 오래되니 없어졌나봅니다. 이유.. 2009. 7. 20. 이전 1 ··· 3 4 5 6 7 8 9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