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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이글 제목이 생각났어요. 그런데 못 쓰고 잠에 들었어요.
왜 갑자기 이런 제목이 생각이 난건지 모르고 아침을 맞았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할수 있는일을 남에게 시키는게 시간 도둑이구나 라고 깨달았어요.
보통 남의 시간을 빼앗는걸 도둑이라고 하지 않지요. 좀 무례한 자 일수도 있어요. 오래전 잘 팔린 책이 하나 있었죠. 책제목이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아침에 출근해 보니 누군가 서너명이 물을 마시고 물컵조차 치우지 않고 자리를 떠난 급한 상황이 생긴 모양입니다. 그런데 이런일은 사실 자주 있어요 . 그런데 어떻게 하죠. 저희 사무실은 청소 아줌마가 없어요. 다 알아서 해야 하는곳 이거든요.
작은일을 잘하는 사람이 큰일도 잘한다라는건 아마도 마음의 태도때문일겁니다.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하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면 좋겠습니다. 그렇죠. 막내분들~ 될놈은 하는행동을 보면 알아요.
자기가 윗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물잔을 돌린다면 그걸 받은 사람은 물잔을 함부로 하지 않을겁니다. 요즘의 리더십은 섬김의 리더십입니다. 하기야 이것도 좀 철든 사람들에게나 먹히죠. 요즘 젊은사람들은 더 무시하죠. 한국의 앞날을 위해 젊은이여 철 빨리 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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