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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5km 걷기 퇴근할 때 지하철 4개 역 정도를 걷고 있다.
한 번에 1시간 걷기 퇴근 후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고 있다.
5일째 하니 좀 힘들다. 피곤이 누적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렇다고 정말로 힘든 정도는 아니고 다리가 살짝 아프려 한다.
5km 퇴근 걷기 운동으로 살이 빠질까?
ㅋㅋㅋ 안 빠진다. 그럼 왜 운동하냐? 그건 해보면 안다
오늘도 체중계에 올라보니 별 변화를 모르겠다. 당연한 거다 며칠 운동했다고 살 빠지면 뚱뚱한 사람은 정말 게으르고 형편없는 인간일 거다.
다행히 힘들고 어려운 하루 5km 걷기를 하고 있지만 체중이 변화가 없는 걸 보면 살 빼기는 정말 어려운 인생 프로젝트인 거다.
난 알고 있다 몇 달 한다고 빠질 살이 아니라는 것을 아마도 곧 더워서 못 걷게 될지도 모르지만 그런 날이 오기 전까지는 퇴근 걷기 1시간 운동을 멈추지 않을 거다.
이유는 이런 식으로 2년간 26kg를 빼고 3년을 유지했었던 경험자이기 때문이다. 이직 후 생활이 변하면서 운동 못했더니 10kg 요요 와서 재도전 중이다.
이번에는 1시간 걷기다. 전에는 40분 걷기로 하루에 2번 걷거나 4번 걷거나 6번 걸었었다.
힘든 것은 한 번에 길게 걷는 게 배로 힘들다.
오늘 밤은 하늘도 밝았다. 아마도 이틀 후면 보름달이 될 녀석 때문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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