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다이어트

겨울 15분 추위노출은 1시간 운동효과와 체온 유지의 중요성

디디대장 2014. 2. 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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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트를 16개월차 하고 있는 불량다이어터로서 한달에 1kg씩밖에 못뺀 난 오늘도 다이어트 정보를 탐색하기 위해 네이버 검색을 돌렸다. 


그런데 신문사 뉴스들이 서로 같은걸 보고 같이 모여서 쓴것 같은 15분 추위 노출은 1시간 운동효과라는 글이 보였다. 


그래서 몇개 읽어 보니 영상 15도에 노출된 신체는 그런 능력을 발휘한다는거다. 


안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설날 먹은 음식때문에 이번주에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인데 이런 뉴스를 내보낸거다. 

 

 외신에 따르면 10~15분 몸이 떨리는 온도 영상 15도에 노출되면 호르몬 변화로 근육에서는 이리신이, 갈색지방에서는 FGF21이 방출되면서 지방세포가 열을 내기 시작한다는거다. 


하지만 이런 방법으로 다이어트 하지 말아야 한다고 충고한다. 이유는 득보다 실이 많을수 있기 때문이란다. 



그런데 뚱뚱한 사람은 추위에 강하니까 하루에 3시간 운동 못할거라면 추위에 45분 노출되는게 아주 좋은 방법같아 보인다. ㅋㅋㅋ


 그래도 그렇지 하루에 3km를 왕복해서 걸어 다니는데 영하의 추위에 말이다 몸이 떨리기는 커녕 땀이 나는데 운동하지 말고 가만 서있는것과 효과가 같다고 하니 참 기가 막힐 노릇이다. 


체온 유지의 중요성


 그래서 좀더 공부해 보기로 했다. 추위에 몸이 그렇게 반응한다면 더위에도 같은 반응을 보이는건 아닐까 하는 가설도 가능해 보인다. 


운동을 하면 몸이 더워지는 것 처럼 매운걸 먹으면 더워지는것도 효과가 있는건가 싶다. 


다시 말해 정상체온을 벗어나면 우리몸은 뭔가 일을 한다는 뜻인가 보다. 


 그런데 한방에서는 살찐 사람들이 정상체온보다  몸의 온도가 낮아서 살찌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이건 또 뭔가? 싶다.

체온이 내려가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져서 살이 찐다는거다. 성인 남여 1만명의 체온을 측정한 결과 60%가 저체온이고 정상이 20%선이였다고 한다. 


 저체온의 원인은 운동량이 줄어서 근육량이 줄어있어 근육이 열을 발생 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란다. 그밖에도 저체중의 원인은 다양하다고 한다. 


몸을 따뜻하게 하면 

1)면역 기능을 졸게한다.

2)세포의 신진 대사를 좋게한다.
3)효소 (효소)의 기능을 좋게한다.
4)신체의 전체 흐름을 좋게한다.


 겨울밖에 할수 없는 15도 이하에 10여분 노출로 한시간 운동효과를 내는게 중요한지 몸의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시키는 노력으로 운동을 하거나 따뜻하게 지내는것이 유익한지 분명 생각해 보아야 할거다.

 요즘 기자들 때문에 우리가 잘못된 뉴스를 접하는 경우가 많다. 뉴스거리는 된다. 한시간 운동 효과에 혹 하니 말이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볼때 체온을 올리려는 노력으로 운동을 하는것이 면역기능도 저하되지 않고 수분을 보충해서 효소기능도 높이고 장기적으로 근육량의 증가로 기초대사량을 늘릴수 있다는 장점을 포기하면 안될것 같다.


 노인이 되면 추위를 더 타는게 근육량이 줄어서 라고 하는 주장도 맞는것 같다. 또 지방이 많이 생기는것도 체온 유지의 중요성을 말해주지 않나 싶다.


그럼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 체온을 높이자 그리고 모두 화이팅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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