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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rch224

설교를 듣고 고객을 끄덕이며 내가 달라질까? ① 설교를 듣고 고객을 끄덕이며 맞지 맞아하기만 하면 어떻게 될까?인터넷에 많은 좋은 글과 좋은 강연들이 있다. '당연한 말이지', '맞는 말이야', '멋진 강연이야'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아무리 강연을 듣고 책을 읽어도 나의 것이 되지 않고 머리로만 알고 실제로는 모르는 나를 어느 날 발견하게 될 것이다. 스스로 직접 그 내용을 글로 쓰거나 말로 해보면 안다. 그렇게 자기 것으로 소화해서 이야기하다 보면 변질된 이론이 되어있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이 부작용은 더욱 발전해서 사람을 교만하게 만든다. 이런 머리로만 끄덕이는 강연이나 설교는 나의 삶을 발전시키지 못한다는 게 큰 문제다. 소화하지 못하는 음식물처럼 결국 쏟아버려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맞는 말이고 옳은 말이라면 그렇게 살아야 하는데 우리는.. 2023. 7. 24.
떠나는 이별의 마지막 말에 꼭 넣고 싶은 단어가 "다는 아닙니다"라면.., 멀리 떠나거나 마지막 인사를 해야 할 때  이렇게 말해도 될까? 고민이다."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다는 아닙니다 " 물론 체면과 이미지를 위해서 정말로 이렇게 말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사람과의 관계에 모두가 다 좋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떠나는 마당에 이런 말로 뒤끝 있는 사람 되고 싶지 않아서다. 오해도 있고 의견 차이도 있고 다툼도 있고 무례함도 있는 게 사람들 사이에 흔한 일이기 때문이다. 대화로 풀면서 이해하고 용서하면서 살아가지만 어떤 경우는 대화조차 안 되는 사람도 있다.그래서 보통은 앞에 말만 하게 된다. "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 중 아래 구절처럼 "다는 아니니라",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을 한번 듣고 이해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2023. 7. 23.
항상 기뻐하라 데사라로니가 전서 5장 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2023. 6. 25.
교회 안에서 미움을 받나요? 교회 안에서 미움을 받나요? 교회 안에서 오해를 받나요? 교회 안에서 상처를 받나요?  무슨 일이든지  어디에 속했든지 깊숙이 관여하지 않는다면 힘들지 않다. 하지만 깊이 있게 활동할 때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왜냐하면 평가받아야 하고 의견 차이를 극복해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인간관계의 중요성까지 있다. 그런데 교회는 여기에 말도 많다.  하지만 즐기는 종교생활은 행복이 넘칠 수밖에 없다. 주변에도 모두 도와주고 모두 격려해 주고 모두 기다려 주기 때문이다. 이걸 사랑으로 느낄 것이다.  그런데 어느 정도 교회도 다녔고 나이도 들고 교회를 섬기는 입장이 되었을 때는 전혀 다른 세계가 보이기 시작한다. 교회는  폐쇄적이고 이기적이며, 집단적이고 사악한 자들까지 보이기 때문이다.  나이 어린 무례한 자도 .. 2023. 6. 18.
그리스도인(기독인)의 삶은 뭐가 달라야 하는가? 기독인의 삶은 뭐가 다른가? 기독인들 중에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많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술, 담배를 안 하면서 금욕적인 생활을 한다던가 하는 것으로 구분되었다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또 주일에 교회를 가고 봉사를 하며, 세계 평화와 국가를 위해서도 기도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교회에 헌금으로 기부하고 자연재해를 당한 다른 나라의 소식을 들으면 교계차원에서 모금을 해서 그 나라와 그 지역에 아낌없이 경제적 지원도 하고 있으니 이렇게 멋진 삶을 사는 사람을 다르다고 생각하는 게 당연한 일일 것이다. 기독인끼리의 질타는 사랑인가? 대부분의 기독인들은 항상 사회에 대한 공헌에 부족함을 느낀다. 그런데 뉴스에서 목사의 범죄를 볼때면 한 없이 작아지는 것도 현실이다. 그리고 기독인에게 바라는 .. 2023. 6. 9.
교회, 하나님을 바로 아는 법 신에 대한 궁금증 신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는 시기는 아마도 사춘기 일 것이다. 그리고 아마도 교회에 가면 신에 대해서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교회를 다니기 시작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노상 전도라고 해서 길에서 전도를 당해 교회를 온 사람도 있을 것이고 친구 따라 교회에 온 사람도 많을 것이다. 다들 그렇게 하나님에 대해 알고 싶어서 교회에 왔을 것이다. 그리고 수십 년을 교회를 다니던 어느 날 교회 잘 다니는 자신이 별로라는 걸 발견하게 될 것이다. 교회에서는 성령충만 즉 기도를 통한 성령충만하자고 하면서 성령충만이 안 되는 것은 기도가 부족해서라고 하니 죽을 때까지 성령충만을 위해 애쓰며 살다 죽을지도 모른다. 가르침이 이것밖에 없다면 어찌 하나님에 대해서 알 수 있을까 싶다. 교회 교회는 기독.. 2023.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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