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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믿음과 진짜 믿음 ① 가짜 성도와 목사 그리고 진짜 성도와 진짜 목사

디디대장 2023. 4. 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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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돈을 사랑하지 않고 주님을 사랑하자

 

가짜 믿음과 진짜 믿음 

 ① 가짜 성도와 목사 그리고  진짜 성도와 진짜 목사

 

가짜 목사

  세상을 살다 보면 사람은 신의 도움이 간절하게 필요하다.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돈도 필요하다. 그래서 어느 정도 이해는 되지만 교회의 담임목사가 이 돈 욕심을 내는 경우가 있다.

 

 성경에는 이런 말이 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디모데전서 6장 10절)  말 잘하는 목사는 돈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고 필요하다고 할 것이다. 확 한 대 때려주고 싶은 주둥아리다. 

 일반 성도가 돈에 욕심을 내는 것과 목회자가 돈에 욕심을 내는 것은 아주 다른 차원의 일이 된다. 왜냐하면 목회자의 돈 사랑은 직업윤리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가짜 성도 

 오늘 아침에도 교회 직원 하나가 왜 교회 돈으로 밥 먹게 못해주냐고 따졌다. 월급에 포함시키지 말고 월급에서 중식비 빼고 교회 돈으로 밥 먹자는 것이다. 이렇게 해 놓고 비싼 것  먹으려는 심보다. 한마디로 자기 돈 아니라고 펑펑 쓰려는 수작인 것이다.

 그래서 말해주었다. 믿는 사람답게 어려움이 생기면 기도하고 주님께 도움을 청해야지 교회 돈으로 중식을 먹을 방법을 찾아내라는 말하면 어떻게 하냐고 말했다. 대화가 안 된다고 또 무시한다. 믿음이 없다는 것은 이런 것이다. 전혀 응답하실 거라고 생각 안 하는 것이다. 작은 일도 응답 안 하는 하나님이 큰 일은 응답할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앞뒤가 안 맞는 말이다.  

 자기는 국가와 사회등을 위해서 기도하지만 작은 것으로는 기도 안 한다고 자랑이다.  그런데 이런 사람은 매일 같이 불평불만인 사람이라는 것도 알아야 한다. 뭐 자기가 하면 잘할 거라고 떠들면서 그 수준도 안되고 그 직책도 안되면서 남을 비난하기 바쁘다. 불평, 불만을 이야기하기는 쉽다. 그래서 뭐 하나 얻어 낸 것이 있는지 물어보고 싶다.  결국 사람들에게 안 좋은 이미지만 얻게 된다. 

 

 진짜 성도 

 진짜 성도라면 어려움이 만나면 불평하고 개선을 요구하기 전에  좋은 것으로 응답해 주실 것을 믿고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간혹 뭐 그런 걸 기도하냐고 하는 사람이 있다. 성경에서는 기도에 대한 많은 가르침이 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7장 7-8절에서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임이니라"라고 말씀하셨다. 이 구절은 우리가 하나님께 구하면 주시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하지만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구해야 하는 아주 어려운 것이다. 그냥 욕심으로 구하는 것은 안 주신다. 

 

 믿음의 성도와 가짜를 구분하는 것은 쉽다. 성경에서는 우리가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태도와 말들을 통해 알수 있는 것이다. 믿음으로 위장한 것을 구분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것도 아주 쉽다. 돈 욕심이 있는지 없는지 보면 알수 있다

 

진짜 목사

 마태복음 7장 15-20절에서 예수님께서는 "거짓 선지자들을 조심하라 그들이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따거나 엉겅퀴 떨기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열매 없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라고 말씀하셨다. 이 구절은 우리가 사람들의 말과 행동을 관찰하여 그들이 진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지 아니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말하는지 판단해야 하는 것이다. 

 

결론으로 들어가자

 목사는 돈 욕심을 내면 안 되는 직업이다. 만약 돈 욕심이 있다면 목사를 그만두어야 하는 것이다. 안 그러면 종교 사기꾼 밖에 안 되는 것이다. 

 성도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 구하지 않는 이상한 믿음을 버려야 하는 것이다. 좋은 것으로 주실줄 안다고 말하면서 구하지 않는다면 모순적인 행동이 될 것이다. 목사와 마찬가지로 성도도 욕심으로 구하는 기도를 한다면 가짜다. 자기가 잘되기 위해서 하는 종교활동이다. 열심히 헌금하고 열심히 봉사하고 열심히 기도하는데 자기를 위해서 한다면 가짜다. 

 시선의 끝에 마음이 있다고 한다. 시선의 끝에 부자가 있다면 그래서 부자가 되고 싶고 더 많은 재물의 축복을 받고 싶다면 욕심이 가득한 자일 것이다.

 진짜 성도는 자신을 불쌍히 여겨 달라고 기도하는 성도다. 정말 가진 것이 없을 정도지만 그렇다고 아주 궁핍하지도 않은 성도 말이다. 그러면서도 자신보다 항상 낮은 곳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불쌍하게 생각하며 하나님의 궁휼을 구하는 사람이다.  

 

 언행이 일치하려면  사람은 수준이 있어야 한다. 품위가 있어야 하고 예의가 있어야 한다. 믿음에도 수준이 있고 품위가 있고 예의가 필요하다. 무식하게 믿는 게 믿음이 아닌다. 그러니 말을 할 때는 신중하게 하고 행동으로 옮길 때는 옳은 일을 행하며 남을 비방하거나 낮게 여기면 안 되는 것이다. 

 

 인간은 끊임없이 욕심과 싸워야 하는 존재다. 그게 종교인이다. 욕심을 버릴 수 없다면 종교인 하면 안 된다. 욕심 것 살다 편하게 죽으면 된다. 어렵게 위장하고 종교인 할 필요없다.

 

 삶의 가치는 자기만족에 있는 것이다. 교회 용어로는 자족하는 삶을 추구하는 멋진 사람이다.  내가 스스로 만족하며 삶을 산다면 후회도 불평도 없을 것이다

 

 

아래는 가짜와 진짜 믿음 영상입니다

https://youtu.be/ezguA5cTx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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