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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565

건강보험의 채변검사 / 거꾸로 앉아 싸자

건강보험의 채변검사 / 거꾸로 앉아 싸자 일단 요즘 다 양변기 쓰는데 오줌이나 물에 변이 빠지지 않게 변을 보고 채변 스틱으로 여러 곳을 찔러서 변을 채취하여 통에 다시 넣어서 가져오란다. 그게 가능하려면 변을 앞쪽에 싸야 하는데 그게 매번 쉽지가 않은 거다. 변의 상태에 따라서는 스르륵 물속으로 들어가 버리기 때문에 하룻만에 성공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앞쪽에 조절해서 싸는 것도 어렵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거꾸로 앉아서 싸라고 한다. 거꾸로 앉으려면 팬티를 벗어야 한다. 그리고 성공률을 높이려면 양변기에 물이 되도록이면 없어야 하니 양변기 물을 내리기 전에 양변기🚽 수돗물을 잠거 놓아야 한다. 오늘은 한 번에 성공하여 방금 병원에 주고 왔다. 연차를 써서 건강검진 하고 다시 집에 와서 채변 성공하고..

경험담 2022.11.21

2022년 추석 연휴 서울에서 뭐하냐? 뭐하고 놀지!

올해 추석도 걱정이다. 친척이 모두 수도권에 있다보니 연휴가 길게 느껴진다. 넥플릭스도 다 봐서 볼께 없고 등산을 가기도 그렇고 서울에서 뭐하나? 고민 중이다. 1. 공용자전거 따릉이 타고 한당에 가서 물멍할까? 2. 고궁,종묘,왕릉이 무료입장이니 사진이나 찍을까? 3. 청계천, 덕수궁 돌담길(정동길) 걷기 아주 고민이다. 계획이 없으면 그냥 흘러갈 것이 뻔하다. 계획을 안세우면 하루종일 게임을 하거나 TV를 보고 지내게 될겁니다. 자꾸 주서 먹어서 살도 찔겁니다. 추석 때 살 안 찌게 먹는 방법은 사실은 없다. 하지만 노력해 보자 놀지도 제대로 못했는데 살까지 찌면 너무 억울하지 않을까 싶다. 1. 세끼 다 먹지 말자 2. 두끼는 간식으로 먹자 3. 준다고 다 먹지 말자 4. 배고플 때만 먹자

경험담 2022.09.08

스테이크 고기 굽기 노하우는 모르겠고 막 구워 먹었다. 그래도 막있다. 소고기다.

스테이크 고기 굽기 노하우는 모르겠고 막 구워 먹었다. 그래도 맛있다. 소고기다. 다이어트 중 고기가 먹고 싶었다. 미국산이지만 냉장이라 그런가 맛도 괜찮고 먹기도 부드럽다. 스테이크 300g 통으로 구워야 하는데 기술이 없어 잘랐다. 나의 고기 굽기는 엉터리다 그런데 얼마나 맛있는지 소고기라 그런기 싶다. 스테이크 굽는 법을 검색해 보니 아래의 방법으로 해야 더 맛있다고 한다. 먼저 고기에 칼집을 적당히 내주고 후추와 소금을 충분히 뿌려준 후 식용유나 카놀라유를 충분히 발라준다. 약 30분~1시간 냉장 숙성시키면 좋지만 바로 시작해도 된다. 프라이팬을 충분히 가열한 후 카놀라유 충분히 넣고 스테이크 고기 투입한다. 강불로 기름에 튀기 듯이 한쪽면을 익히고 뒤집어서 반대편 익힌 후 테두리 살짝 익혀서 약..

경험담 2022.09.04

페인트칠 직접 하지 마세요 하지만 견적 비용이 너무 비싸다

페인트 칠이나 도배 직접 하는 것 아니라는 말 자주 들어 보았을 것이다. 안 쓰던 근육을 써야 하고 자주 하는 일이 아니다 보니 등산보다 힘든 노동이 되기 때문이다. 산 정상에서 감탄사가 나오는 것처럼 페인트 칠도 직접 하면 과정은 무척 힘들지만 다 칠하고 나면 뭔가 해 냈다는 뿌듯함이 있는 게 사실이다. 남자에게는 여자들의 출산 경험 같다. 다시는 안 한다 하고 몇 년 후에 또 하고 있으니 말이다. 준비만 철저히 하고 경험을 통해 노하우만 쌓았다면 별로 어렵지는 않다. 단지 다음날 온몸이 아프고 근육통에 시달려야 하는 것 빼면 보람찬 일이 된다. 8월 중순 갑자기 아내가 장롱을 교체해서 어쩔 수 없이 방 한 개를 천장까지 페인트 칠했다. 그 뿌듯함으로 아니 그때 쓰고 남은 페인트가 있어 거실의 조금 부..

경험담 2022.09.02

폭염속 더위 조심, 체중 증가 조심 다이어트는 힘들어..,

다이어트 주의 보 다이어트는 식습관의 변화에서 시작되는 거다. 그런데 이렇게 폭염이 연일 계속되면 온혈 질환 주의에 대해서는 이야기하면서 더 넓게는 다이어터에게 조심해야 할 것을 알려주지는 않는 것 같다. '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도 더위에 지친다고 과식을 하면 안 됩니다 ' 이런 무더위에 힘도 빠지고 밖에 안 나가게 되니 과식 주의보라도 말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더위로 에어컨 켜고 시원하게 소파에 앉아 TV를 보면서 배달 음식 시켜 먹게 되니 체중이 늘게 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마음의 속도 주의라는 문구는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큰 효과를 내는 말이다. 세상을 살다 보면 큰 실수나 위험으로부터 주의 표시와 말을 듣게 된다. 그때 현명한 사람은 위험이나 주의라는 표현을 듣거나 보면 마음의 속도를 ..

경험담 2022.07.31

공할 철도 코로나 중단은 급행 열차만이다 공항전철은 잘만 다닌다.

외국인의 공항철도 이용 공항철도를 타고 귀국한다고 해서 호텔에서 서울역 (서부역) 15번 출구까지만 아침 모셔드리라고 했다. 그런데 아침 7시에 직원에게서 전화가 왔다. 공항철도가 코로나로 안 다닌다는 보고다. 그래서 그럼 공항까지 모시라고 하고 알아보니 공항철도는 오히혀 5분~10분 간격으로 인천 공항까지 잘만 가는 게 아닌가! 직원이 직통 급행열차만 안 다니는걸 공항가는 전철도 안 다닌다고 착각한 모양이다.

경험담 2022.05.21

집에 빔프로젝트가 없다면 거실의 텔레비전 크기는 75인치도 작다.

많은 사람들이 고민을 하는 것 같다. tv의 크기가 어느 정도면 적당할까? 보통 40~50인치 사용하는 분이라면 75인치는 너무 크고 65인치를 선택한다. 이건 보통 인간의 합리적인 결정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최상보다는 중간 것을 선택하므로 해서 심리적으로 잘된 선택으로 마음의 위로가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거거 익선이라는 말을 들어 보았는지 모르겠다. 텔레비전은 크면 클수록 좋다는 말이다. 필자는 아주 작은 아파트에 산다. 그리고 앉았을 때 벽까지의 거리가 2.5m가 안된다. 그런데 75인치를 1년 넘게 사용하면서 느끼는 점은 좀 크기가 작은 게 아쉽다. 조금만 더 크면 얼마나 좋을까 하면서 말이다. 이해가 안 갈지도 모르겠다. 처음 75인치를 거실에 놓으면 벽을 몽땅 차지할 것 같은 크기에 엘리베이터..

경험담 2022.05.18

싱크대 설치 기사의 무식함 / 원리는 알고 일을 해야지

싱크대를 교체했다. 당연히 문제가 없게 설치해야 하는데 설치 이상 없다 하고 돈 다 보내고 나서 야심한 밤 세탁실에서 배수하는데 새로 설치된 싱크대에서 물 내려가는 소리가 난다는 아내 말에 일어나서 싱크대 밑을 보니 소리와 냄새 그리고 벌레를 차단하는 트랩이 옆으로 설치해 놓고 간 거다. 사실 우리 아파트 전층이 욕조 하부에도 이 트랩이 옆으로 누워 있어 그쪽으로 냄새와 소리 그리고 벌레가 올라오고 있어 그냥 막아 놓고 생활하고 있지만 이 공사판 사람들 아니 지시자나 감시자도 문제지만 이렇게 엉망으로 일을 하는지 참 기가 막히다. 자기 집 같으면 이렇게 안할거다. 설치된 싱크볼은 오버프로우가 없는 것으로 수조에 물이 넘치지 않게 보통 오른쪽 옆에 구멍이 있어 배수가 자동으로 되게 하는 기능이 없는 제품이..

경험담 2022.04.30

33년된 주공 아파트 전기 증설 공사 / 인덕션 설치를 위한 경험담

우리 아파트는 1991년 9월에 준공단 아파트다.인덕션 전기 먹는 무시무시한 놈 / LG 설치 기사는 증설 없이 설치 불가 판정을 하고 가버렸다. 오래된 아파트이다 보니 전기 사용이 많지 않던 시절에 건설 되었고 그동안은 전기를 많이 안 썼지만 요즘은 에어컨, 에어 플라이기, 광파오븐 등 전기 사용이 많아져서 몇 년 전만 해도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는 여름에는 아파트 차단기가 자주 내려가기도 했다. 요즘은 아파트 전체 전기 증설로 그런 문제는 없어졌지만 이번에 인덕션 3400와트를 사용하는 제품을 구입하니 20A 암페어 차단기 하나에 모든 전열제품이 걸려있어 인덕션 3구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다며 설치 기사가 설치 포기하고 그냥 가버렸다. "구매 취소를 원하냐 " 해서 따로 누전차단기 추가 설치하고 따로..

경험담 2022.04.29

싱크대 교체 / 눈뜨고 당할뻔 대리석 상판 본드로 붙이는 업자

가로 2600mm 대리석 상판 통으로 온다고 했었다. 당연한 거다. 상판 대리석 이음새가 있으면 좋을게 없다. 30분정도에 다 철거해 갔다. 철거자 부부는 퇴장과 설치팀 도착 작업 교대 대리석을 잘라진걸 가져와 본드로 붙이고 있다. 한판으로 가져온다고 하더니 이건 다른데 커팅 잘못한 것 재활용하는 것이 분명해 보인다. 그런데 싱크볼 위치를 잘못 커팅해 다시 가져가고 내일 가져오겠다고 한다. 대리석 업자가 수작을 부린걸까? 계약한 사장은 견적낼 때만 오고 철거와 설치 때는 오지 않았다. 계약 당시 사장은 통으로 대리석판이 올거라고 했었다. 본드로 두개를 붙일 줄이야 몰랐다. 그러니 중간 업자들이 이런 짓..

경험담 2022.04.28

화장실 세면대에서 물이 누수되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하나?

화장실 세면대의 물에 한방울씩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있다. 큰 누수가 아니므로 그냥 지나칠 수 있으나 그 물을 받아보면 무시할 수준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것이다. 사람 불러서 고치면 싸게 하면 7만원 보통 10만원 달라고 할 것이다. 사실 수도나 전기 쉬게 보다 크게 고생하는 경우가 많아서 집에 적당한 공구가 없다면 직접 교체는 생각도 못하는 거다. 수전 손잡이 부분에 구멍이 보이면 2~2.5mm 육각너트 공구로 풀면 손잡이가 빠지고 분해하면 그 안에 카티리지만 교체하거나 청소만해도 누수가 해결된다. 그런데 육각 너트를 풀 공구도 없고 손잡이 육각너트를 풀어도 빠지지 않는 손잡이로 고생만하거나 카트리지가 손상되었거나하면 참 난감할 수 있다. 수전의 카트리지는 4,000원 택배비 2,500원하면 약 6,500..

경험담 2022.04.25

세면대 앵글밸브 누수 / 수도 디스크 고무패킹 교체 / 200원으로 수리

세면대 아래 수량 조절하는 수도꼭지가 앵글밸브라고 하는 부품이었다. 전체가 4,000원이고 택배비 하면 총액은 6500원짜리 부품인데 누수 부분을 보고 판단했을 때 고무 패킹 문제인 것 같았다. 그래서 철물점 가서 인터넷으로 검색한 이 [수도디스크고무패킹] 보여주면서 달라고 하니 200원이었다. 아파트 복도의 메인 수도밸브를 잠그고 수도꼭지 부분 아래의 것을 풀고 빼보니 고무 배킹은 멀쩡했다. 그래도 교체하고 역순 조립하고 수도밸브 열고 확인하니 누수가 없었다. 버리기 전 고무패킹 자세히 보니 반대편이 살짝 깨져있는 게 보였다. 20여 년을 버티고 깨진 것 같았다. 사실 이 앵글밸브는 돌릴 일이 거의 없는데 그 위의 수전 누수 때문에 자주 돌리다 보니 깨진 것 같았다.

경험담 2022.04.25

잠에서 새벽에 깨어났는데 이런 말이 생각이 났다. "오로지 선을 행하라 "

잠에서 새벽에 깨어났는데 이런 말이 생각이 났다. "오로지 선을 행하라 " 오로지라는 말은 오직이라는 말이다. 선이라는 것은 정직하게 바르게 라는 말로 이해하면 된다. 한 번만 깨어서 이런 생각이 든 거라면 무시하거나 까먹었을 거다. 2~3번으로 기억이 난다. 거참 내가 뭔 종교인도 아니고 왜 이런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지 모르겠다. 늙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다. 환청이나 환각이라면 모를까 아니면 꿈에서 라면 그럴수 있겠다 싶은데 어제는 잠도 부족하게 잔 하루였는데 자다가 깨어서 이런 생각이 들다니 그것도 새벽 늦게 깬 것도 아니다. 깊은 밤에 깨어나 든 생각이다. 그러고 나서 생각했다. 6년 전 누군가 정의와 사랑 어느 것이 중요하냐고 물어보았을 때 난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하는 문제인 줄 알고 풀지 못했다..

경험담 2022.04.23

LG 스타일러 사용기 (LG TROMM 스타일러 블랙틴트미러 S3MF)

LG 스타일러를 구입하기로 마음먹었다. 아무것도 모른 체 옷에서 냄새 제거해 준다고 하니까 무작정 LG를 선택한 것은 LG ThinQ를 사용해 가전제품을 연결 중이라 삼성으로 갈아탈 수 없었다. 스마트 TV에서 식기 세척기 완료했습니다. 문자가 나오고 하니 그 맛에 LG로 선택했다. 제일 싼 것으로 1,107,150원에 할인 이것저것 받으면서 구입했다. 마감처리 미흡 첫 인생은 실망이다. 이거 참 냉장고 같이 생겼는데 온장고라고 해야겠다 옷을 따뜻하게 해 준다. 그런데 양 옆과 뒷면을 너무 얇은 철판으로 처리해서 철판이 흔들린다. 철판이 아니라 뭐라고 해야 하나 함석판 같아 보인다. 이게 뭐 문제겠냐고 하겠지만 물건과 물건 사이에 껴 넣으면 별 문제없는데 한쪽 면이라도 노출이 될 때는 심각한 문제다. 사..

경험담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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