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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rch 202

왜 하나님 여기는 사나운 교인이 이렇게 많은 거죠?

오늘도 교회로 가면서 내가 너무 깊숙이 오랫동안 교회 안에 있었다는 생각을 한다. 주변에는 온통 교회 다니는 사람뿐이고 자연스럽게 관계들은 정리가 되었고 내 내성적인 나는 그게 좋았다. 약속하지 않아도 만날 수 있는 교인들이 좋고 친하면서도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이 상태가 너무 좋았다. 나는 딱 교회 스타일인 거다.그래서 뭐 무난하게 교회 생활을 했다면 했고 인정받을 것을 인정받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만큼 받고 살아왔다. 세상을 하나님 없이 살았다면 어떤 삶을 살았을까 자신이 없다.그런데 오랜 세월 다니던 교회를 떠나야 할 상황이 되어서 그래 옮기자 하고 옮겼다. 어려운 결심이지만 말이다. 그런데 이교회는 겉으로는 사람들이 따뜻해 보이는데 조금만 깊이 들어가면 너무나 차갑고 직설적이고 무례하기까지 하..

Church 2024.06.29

왜 하나님이 악인을 벌하시는데 즉시 바로 안하시나? 번개라도 한번 치면 악당들이 무서워서 착하게 살지 않을까?

왜 하나님이 악인을 벌하시는데 즉시 바로 안 하시나?  이럴 때 번개라도 한번 치면 악당들이 무서워서 착하게 살지 않을까? 생각하곤 한다. 진짜 왜 안 그러시는 걸까? 지구상에 현재 81억 명의 사람이 산다고 한다. 그리고 얼마나 자주 범죄가 일어나는 알면 놀랄 것이다. 그런데 경찰에 신고되지 않는 괴롭힘 범죄까지 포함하면 정말 셀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악당(빌런) 이 나쁜 짓을 할 때마다 번개가 친다면 전번개 1초에 수십 번에서 수만 번을 쳐야 할 것이다. 일단 소리와 불빛으로 밥과 낮의 구분이 없어질 정도이고 구름이 지구 전체를 덮고 있어야 할 것이다. 이 결과는 생태계는 파괴되고 지구는 생명이 없는 행성으로 돌아갈 것이다. 번개를  치는 구름은 적락운이 라는 두꺼운 구름에서 친다. 비를 동반하는..

Church 2024.06.26

어느 기독 교단의 총회장 목사 사건을 보면서 목사의 도덕성을 심각하게 생각해 보자

목사에게 도덕성을 어디까지 요구해야 하나 걱정인 시대에 살고 있다. 한국교회는 거룩함을 유지하고 있는가! 모두가 반성해야 할 시점인 것 같다.  잊을만하면 뉴스에 보도되는 돈 문제, 여자 문제, 갈등 사건은 모두 목사의 교만한 마음에서 나오는 죄다. [타락한 목사의 두 번째 타락]이런 일이 터지면  목사는 목사와 장로의 갈등으로 사건을 덮으려고 시도하고 담임목사를 옹호하는 사람들을 동원해 자기편 만들기를 한다. 어리섞은 사람들로 사건을 덮고 고발자 장로의 음해로 몰고 간다.그러다 안되면 교회를 반쪽내서 옹호자만 끌고 교회 재산을 분배받고 나가려고 시도할 것이다.  이게 그동안 교단 여기저기서 잘 먹혀온 수법이고 이걸 너무 잘 알고 있다.  만약 이런 동조자만 없다면 목사는 아마 바로 사직하고 도망갈 것이..

교회의 목사가 하나님을 팔아 먹는 짓을 멈춘다면 ..,

교회에 깊숙이 들어와서 지켜본 지 벌써 수십 년이 되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이단들도 그렇지만 정상적인 교회에서도 하나님과 예수님을 너무 팔아먹는다는 생각을 한다.   목사들은 설교하는 직분이다. 그런데 외부 설교로도 따로 돈을 벌고 축도만 해줘도 행사마다 돈을 받는다. 장례 집례를 해도 성도들이 고맙다고 인사로 돈을 준다. 결혼식도 마찬가지다.  이렇게 직장인 교회에서 사례금을 받고 또 과외로 집회나 방송 같은 곳이나 인터뷰를 해도 출연료와 사례금을 따로 받아서 자기 주머니를 채운다. 수고에 대한 당연한 답례겠지만 엄밀히 말하면 그런 돈을 안 받겠다고 하면 그렇게 많이 밖으로 돌아다닐까 싶기도 하다. 설교에 집중하고 노력해도 될까 말까인데 말이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사례비가 적다고 아우성을 친다. ..

기독인의 삶 / 어떻게 살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다면 당신은 참 좋은 사람이다.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로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로 말미암아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어떻게 살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다면 당신은 참 좋은 사람이다.  왜냐하면 교회를 섬긴다는 이유만으로 목사들도 고민하지 않고 그냥 그냥 살아가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적어도 ..

Church 2024.06.16

고장난 교회 담임목사 /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갑질 범죄

고장 난 어린이집 원장얼마 전 어린이집 교사를 하는 아내가 씩씩 거려서 "왜 그래?"하고 물어보니 어린이집 원장이 학부모가 스승의 날에 수고한다고 반 선생님들에게 주는 선물(돈,상품권)을 다 원장에게 가져오라 했다고 한다. 그러면 원장인 자신이 공평하게 나누어 준다고 했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원장 선생님까지 선물(돈,상품권)을 챙겨주는 학부모가 많지 않아서 욕심이 난 것 같았다. 공평하게 나누어 주겠다는게 말이 안된다. 학부모가 준 걸 왜 재분해하겠다고 빼앗아 가는지 이건 범죄다.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갑질 범죄원장답게 굴어야 하는데 남의 것에 탐이 난 것이다.그래서 선생님들이 명철 선물을 원으로 가져오지 말라고 학부모에게 이야기해서 경비실에 맡기고 앞에 가게에 부탁하고 학부모와 선생님이 원장 모르게..

목사를 공금 횡령 / 처리해 주면 무죄, 안해줘도 무죄

목사를  공금 횡령 / 처리해 주면 무죄, 안 해줘도 무죄   많은 교회에서 목사에게 설교를 위해 한 달에 약 5~10만 원 한도애서 책을 구입하도록 도서비를 따로 실비로 주기도 한다.  여기 교회는 법인카드로 구입하면 처리되는 시스템이다.  그런데 정보처리기사 책을 개인카드로 구입하고 회계 직원에게 영수증을 내밀었다. 기사 자격증 책이 목사가 설교할 때 왜 필요한가 의문이고 마침 자녀의 나이가 이 책이  필요한 나이다. 설교에 필요한 책이라고 우기면 뭐 필요한 게 되는 것이지만 사회 통념상 이건 누가보아도 횡령이다. 하지만 뻔뻔하게 우긴다면 법정으로 갈 것도 아니고 그냥 우기면 넘어갈 수도 있다.누구보다 직업적 윤리가 강조되는 목사직이지만 뻔뻔하게 나온다면 어찌하겠냔 말이다. 뒤로 욕하고 말 것이다. ..

교회를 떠나도 하나님은 믿어라

교회를 떠나도 하나님은 믿어라세상이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최고의 가치로 착각하게 만들지만 인생을 살면서 돈보다 중요한 가치를 가진 것들은 너무나 많다. 돈으로 살수살 수 없는 것들 말이다. 주로 무형의 자산은 돈으로 남의 것을 살 수도 힘으로 뺏을 수도 없는 것들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면 정신이라는 세계에서 누구도 감히 넘볼 수 없는 것들이다.   초기 기독교에서도 사도들의 능력을 보고 돈으로 그 능력을 사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었다. 하지만 역시 소유할 수 없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사고파는 것도 아니고 뺏을 수 있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그러니 인생을 살면서 하나님과 서로 아는 사이라는 것은 어디에서도 구할수 없는 소중한 가치가 된다.   간혹 목사가, 교회가 세상을 오히려 실망 시키고 말도 안 되..

Church 2024.05.12

어린이날 비가 온다는데 내가 비오지 말라고 기도했다는 목사 이야기

어린이날 비가 온다는데 내가 비 오지 말라고 기도했다는 목사 이야기  토요일 새벽부터 수요일까지 3일간 비가 온다고 예보가 나왔다.그래서 어린이날 예배 후 가족 운동회는 취소해야 하는 상황인데 목사가 자기가 기도했으니 토요일 저녁 행사 진행 유무를 판단하지 말고 일요일 아침까지 유보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그냥 들으면 믿음이 참 좋은 목사 같지만 반대로 자기가 기도했으니 기다리라는 것은 대단히 교만한 언행이다.  왜냐하면 그냥 좀 지켜보고 결정하자고 해도 되는데 자기가 기도했으니 기다리라고 했기 때문이다.  기도 응답의 결정권은 신이신 하나님께 있는 걸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은 내 말 들어야 해"하는 오만하고 무책임한 언행이기 때문이다.  내일 아침부터 비가 오면 아무 일 없다는 듯 모른척할 것이 뻔하다...

교회직원 5월5일 어린이날 근무하면 다른날 쉴 수 있나?

공휴일 중 일요일을 제외하고 다른 요일일 때는 출근하여 일하게 되면 다른 날 쉬게 해 주거나 5인이상 곳은 1.5배의 임금을 더 주어야 한다. 5인 이하는 1배만 주면 된다.  그런데 이전 5월 5일(일) 같은 경우 조금 계산이 복잡해진다.    5월 5일(일) 쉬게 해 주고 다음날인 월요일 대체휴일이지만 주간휴무일이 겹친다 해도 양일 쉬게 해 주면 된다. 아무 문제가 없다.그런데 교회 근로자는 주일이라 쉴 수 없기 때문에 다시 대체휴일을 주어야 한다. 아니면 1.5배 수당을 주면 된다.이걸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원래는 무조건 쉬게 해주어야 하는 게 맞지만 그럴 수 없다면 미리 대체휴일을 정해서 통보해 주어야 한다. 또한 미리 사용자와 근로자 대표가 이런 경우 대체휴일을 준다고 서면 약속을 해야..

Church 2024.05.02

비겁한 리더십, 비겁한 목사

비겁하다는 말은 비열하고 겁이 많다는 말이다. 여기서 비열하다는 말은 하는 짓이나 성품이 천하고 못나다는 말이다. 그런데 이런 욕을 오늘 목사에게 할 수밖에 없었다. 물론 이렇게 심한 욕인줄 몰랐다 하지만 그 뜻을 안 후 너무나 정확한 표현이라는 것을 오히려 알았다. 당당하지 못한 목사  왜냐하면 지나가다 들은 이야기의 자투리를 듣고 정확하지도 않은 말을 확인도 안 하고 나에게 따졌기 때문이다. 말꼬리를 잡고 왜 그런 말을 했냐고 따진다. 이건 뭐 수준이 되어야 이야기를 하지 애들도 아니고 차라리 뒤에서 욕을 하던지 당당하지 못하게 비열하고 비겁한 갑질을 한다.   어떻게 교회에서 한 사람을 바보 만드는 것도 모자라서 집단으로 괴롭히고 플래임을 씌워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하냐고 말했다. 목사..

Church 2024.04.24

숫적 부흥을 말하는 목사와 마음의 부흥을 원하는 성도

숫적 부흥을 말하는 목사 / 복음 오늘 주일 아침 설교는 부흥에 대한 설교다. 사도행전의 첫 교회인 예루살렘 교회에서 숫적 부흥으로 인해 구제에서 빠지는 사람들 때문에 불만과 오해가 생겼고 그로 인해 집사들을 세워 해결하고 사도들은 말씀에 힘쓸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목사는 "나는 잘하고 있고 교회가 부흥되고 있는데 그에 따른 불편함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은혜를 받으면 문제가 문제로 안 보이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가 얼마나 바쁜 줄 아냐고 부연 설명을 했다. 이번주만 해도 8개의 설교를 준비해야 했고 출장을 3일 다녀오고 장례까지 두건이나 처리했다는 것이다. 그러니 그 와중에 8개의 설교 준비를 하는데 이 정도면 부흥이 안되어도 내 탓이 아니지만 부흥을 하고 있고 내..

Church 2024.04.14

믿음은 무엇인가? 기다림에 대하여

믿음은 무엇인가?먼저 믿음의 대상을 확실하게 해야 한다.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는 건지 예수님을 믿는 건지 혼란스러울 것이다. 믿음의 대상부터 설명을 못 들었어도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교회가 좋아서 잘 다니고 있다 보니 직분도 받고 봉사도 하고 있는 분이 있을 것이다. 물론 자꾸 듣다 보면 알게 될 것이다.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이 그분의 아들임을 같이 믿는 것을 기독교 예수교라고 하는 거라는 걸 말이다. 하나님을 믿는데 메시아를 기다리는 유대교와 하나님을 믿는데 딴 걸 믿는 종교가 상당히 많다. 종교행위는 믿음이 아니다. 교회 안에 사람들은 자신이 믿음이 좋은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여러 가지 종교행위를 한다. 어떤 거냐면 주일에 열심히 예배에 참석하고 헌금을 열심히 내고 새벽기도를 열심히..

Church 2024.04.06

담임목사 때문에 교회를 다니기 싫은 사람들

이게 뭔말인가 싶을 것이다. 담임목사 때문에 교회 다니기 싫다니 그렇게 좋은분인데 이해가 안 갈 것이다.대부분의 경우 교회에 실망해서 교회를 옮기거나 탈교회(가나안 성도/안 나가 성도)를 하기도 하지만 많은 부분 담임목사 때문에 교회를 옮기거나 안 다니는 사람도 의외로 많다.믿음이 없어서가 아니다. 실망 때문이다. 이건 전적으로 담임목사의 잘못인데 아닌척한다. 다른 사람의 잘못으로 뒤집어씌우기도 한다. 인간 쓰레기다.종교가 권력화되면 당연히 부패한다. 아직도 교회를 담임목사 보고 나가는 성도가 존재하나 싶지만 있을 것이다. 왜 없겠는가?아내가 어느날 집앞 대형교회에서 좀 거리가 있는 교회로 옮겨갔다. 이유는 담임목사가 설교 때하는 유치한 자기 경헌담을 해서 싫어서란다. 거기에 정치색(빨간색)까지 들어내서..

Church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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