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의 파면은 하나님의 뜻

 헌법재판소는 예상한 대로 8대0으로 전원 일치로 윤석열을 파면했다. 윤석열쪽에서 변호하거나 의문을 제기한 내용은 모두 이유가 안됨을 선고했고 절차적 문제도 없음을 밝히면서 탄핵 소취인단  정창래 국회벚제사업위원장의 완벽한 승리를 발표함과 동시에 윤석열을 파면했다. 

 

윤석열 지지자와 국민의 힘은 아마도 완벽한 패배로 반항할 힘도 없을 것이다. 국회에 군대를 보내서 국회를 마비시키려고 한 행위를 한 내란자들을 옹호하던 사람들에게는 치욕의 날일 것이다. 왜냐하면 이들은 윤석열이 복귀한다고 믿어 왔기 때문이다. 자신의 상식이 잘못되었는지 전혀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충격이 클 것이다. 

 

한덕수 총리는 담화문을 통해 국민에게 질서 유지를 요청했다. 각당 대표도 한마디씩 했다. 이제 대선으로 모두 준비땅했다. 국회의장도 담화를 준비중이다. 외신들도 정치적 불확실성을 회복했다고 보도해주어다. 

 

국민의 힘도 윦석열을 신속하게 버릴 것이다. 당연히 전광훈과 손을 잡으려 할 것이고 또 빨갱이라고 공산주의자들을 만들어서 대선에서 어느정도의 득표라도 얻으려 애를 쓸 것이다. 

 

사실 윤석열은 내란죄로 처벌 받을 것이 확실해 지고 있다. 그 잔당들도 모두 처벌 받아야 할 것이고 윤석열 내란을 지지했던 국민의 힘도 그 책임을 지어야 할 것이다. 

 

국민은 이번에 똑똑히 보았다. 국민의 힘은 그냥 극우에 지나지 않은 집단이라는 것을 말이다. 그리고 법을 자기 멋대로 해석하는법위에 군립하려 했던 윤석열과 전혀 차이가 나지 않는 당임을 보여주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위험한 직업이 대통령이라고 중국이 우릴 조롱했다고 한다. 뭐 전세계가 조롱을 해도 할말이 없다. 윤석열이 터무니 없는 비상계엄을 했을 때 이 처리하는 과정을 전세계가 지켜보았기 때문이다. 특히 법이 미흡해 보였다. 친위 쿠데타 내란을 일으킨 대통령을 처리하는데 너무 시간이 많이 걸렸기 때문이다. 

 

 11시 40분에  대통령실에서 봉황기가 내려갔다. 아주 상징적인 행동이다. 

 

교회 목사 이미지

교회는 그럼 무엇을 해야 하는가 

 전광훈과 손현보(전한길)의 태도에 대해서 대신 회개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들이 나쁜 발가락이지만 아픈 발가락이기 때문이다.   괴물을 만들어낸 개신교는 스스로 죄인임을 알고 그런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헌재의 윤석열 파면을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순종하며 나아가야 한다. 이런 모습이 참 종교인의 모습일 것이다. 자신의 교회 안에 정치적인 태극기 성도들에게도 참회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 그리고 회개하지 않은 성도나 목사는 권면해 보고 권면이 통하지 않는다면 교회에서 출교 시켜야 한다.

이런 정화 작업을 하지 않는다면 또다시 엉뚱한짓을 하는 교인들을 만나게 될것이다.  담임목사를 찾아가서 왜 윤석열 지지 않아냐고 따지는 성도나 겁박하는 성도같이 행동한 성도를 그냥 아무일 없었다는 듯 넘어가서는 안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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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헌법 질서와 교회의 자세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