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Church255 교회 근무자 2022년부터 공휴일이 주일과 겹치는 날에 근무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 월요일이나 화요일이 주휴일인데 일요일에 꼭 근무하는 곳이고 공휴일은 쉬지만 일요일이 공휴일이면 근무해야 한다. 그런데 수당도 못주겠다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교회 근무자가 뭘까 할 거다. 교회에 가보면 사무실에 많은 직원들이 근무를 한다. 또 여기저기 근무자들이 많이 있지만 주일에만 예배드리고 가는 분들은 잘 모를 것이다. 주일날만 근무하는 줄 아는 분들도 많다. 교회 일은 모두 목사와 전도사가 다 하는줄 아는 분들도 많다. 물론 작은 교회에서는 가능한 일이지만 건물이 있고 규모가 생기면 법적으로 근로자를 고용해서 유지해야 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목사와 전도사만 가지고는 운영이 불가능하다. 올해부터는 근로자가 5인 이상인 교회는 주일에 근로자를 근무시키면 대체휴일을 1대 1로 주거나 0.5배 (8.. 2022. 2. 17. 나이가 들수록 사람은 자기 멋대로 변하기 쉽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은 자기 멋대로 변한다. 기독인이라면 자기 멋대로 변하면 안 될 것이다. 교회에서는 첫 마음을 계속 회복하자고 들어서 열정적인 마음을 회복하려고 애를 쓴다. 그런데 말이다. 몸이 젊어지지 않는데 어떻게 마음만 변해서 뭘 할 수 있는지는 교회에서 설명 안 해 준다. 여기서 첫 마음은 첫사랑을 말하는데 물론 그리스도의 대한 첫사랑을 말한다. 주님에 대한 첫사랑이 변하지 않았다 해도 열정을 떨어지기 마련인데 그냥 마음의 열정만 회복하자고 한다면 결국 마음도 지쳐가는 것이고 결과도 실패자가 될 수밖에 없다. 오늘 아침이다. 교인 한 사람이 열정이 사라지고 자기도 많이 변했다고 한다. 보통은 그러냐 열정을 회복하기 위해서 새벽기도도 나오고 몸의 열정을 회복하면 마음이 회복될 것처럼 말하기 쉬울 .. 2022. 2. 10. 개척 교회 목사에 빠진 장인, 장모님 주변 사람 설득해 지원금 모아주고 있다 아들이 군대 휴가 나왔는데 장모님 교회 목사가 10만 원을 보내왔다. 개척교회 목사가 뭔 돈이 있어 이러나 싶었다. 그런데 오늘 아내가 장모님과 통화하는데 장모님, 장인어른, 이모네 등 주변 지인들에게 많게는 몇십만 원에서 장기 2년 정기 후원을 지원금을 모아 목사님께 드린다는 거다. 교회로 헌금해도 정상이 아닌 건데 목사 개인에게 돈을 보낸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아마도 아내에게도 지원하라고 말하고 싶었나 보다. 당연히 말도 안 되는 소리다. 단호하게 말하라고 했다. 대략 100만 원이 넘는 돈을 모아서 지원해주고 있다 보니 우리 아들에게까지 신경을 써주었던 것 같다. 교회에 빠져도 심각한 건데 목사에 빠져서 그것도 돈을 모아서 주거나 주변 사람에게 지원해 달라고 하며 보험 모집하듯 주변의 신자들.. 2022. 1. 30. 교회 직원은 근로자인가? 근로자이면서 직분자라니.., 언제부터인가 교회 직원은 사역자에서 근로자가 되었다. 이 말은 전에는 근로자가 아니라 종교인으로 분류되어 노동자 대우를 받지 못했다는 말이다. 세월이 흘러서 근로기준법도 강화되고 인식이 바뀌면서 교회 직원들도 자신이 근로자라고 인식하게 되었고 실제로 근로자로 인정받지 못하던 상황이었던 2007년도쯤 퇴사한 직원들에 근로자라는 인식을 가지고 노동청에 진정을 내게 되고 이기면서 근로자라는 인식이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 그 전에도 대형교회에서는 믿지 않는 직원을 채용해야 했고 따라서 근로자 대우를 해왔지만 중소교회는 그렇게 하지 못했고 아직도 근로자가 아닌 사역자로 죽도록 충성만을 강요받고 있다. 많은 교회 직원에서 아직도 5인 이하의 열악한 조건의 교회에서는 근무시간이 추가되어도 수당도 못 받고 추가 근무를.. 2022. 1. 24. 상사와의 싸움은 100% 지는 싸움입니다. 오늘은 교회 안에서의 갈등 이야기다. 교회 안에도 싸움이 있다. 세상에나 할 거다. 산속의 절에도 있고 성당에도 싸움은 있다. 호모 사피엔스인 인간은 동족에 대한 전투 본능이 있게 만들어진 동물이라 그런가 보다. 그래서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는 싸움이 항상 일어난다. 다행이 요즘은 싸움이 신체적 접촉으로 가지 않도록 법으로 보호를 하고 있어 정신 나간 상태 아니면 크게 싸우는 경우 보다는 말다툼으로 끝내는 경우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이젠 말 한마디에 울고 웃는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생기게 된 것인지도 모른다. 직장으로 교회를 다니는 사람은 직장 상사가 목사와 장로다. 그리고 직원들간에도 지위가 높은 사람이 있다. 직원 중 직위가 가장 높은 나는 중간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기가 일수인 경우가.. 2022. 1. 2. 자랑한다는 것이 없는게 창피한 일일까요? 아닙니다. 주변에 자기 자랑 창피한 줄도 모르고 매번 하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을 겁니다. 내가 스스로 자랑해야 한다면 말하지 않으면 모르거나 반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뜻일 겁니다. 주변의 사람들이 무식해서 자기가 인정받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모르는 행동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부족합니다" 이걸 인정하면 나도 부족한 걸 알게 됩니다. 부족하기 때문에 서로 이해하고 도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간혹 자기는 완벽하다고 생각하거나 잘한다고 스스로 평가하는 사람이 문제를 항상 만들게 됩니다. 이런 사람 주로 왕따인데 이게 누가 왕따 시켜야지해서 왕따가 되는 게 아니라 사람을 괴롭히는 언행을 하니 사람들이 멀리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생을 살면서 절대 자기 자랑을 하면 안 되는 겁니다. 자.. 2021. 12. 30.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4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