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의 갑질을 고발하기도 그렇고 교묘하게 괴롭히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예를 들면 밥을 사주는데 나만 빼고 사주거나 퇴근 직전에 일을 주고 내일까지 해 놓으라 한다면 이걸 갑질이라고 증명하기 참 힘들 것이다. 그래서 소심한 여러분은 아마도 상사를 저주를 할 것이다. 어디 가서 나쁜 놈 만나서 쳐 맞거나 영원히 안 보게 될 일을 상상해 보기도 할 것이다. 오늘 이야기는 원수 같은 상사를 물리치는 방법이다.진짜 원수 같은 상사가 존재하냐? 놀랍게도 아주 많이 존재한다. 착한 상사를 만나본 적도 없을 것이다. 나에게 원수 같은 사람이 그렇다고 모든 사람에게 원수 같은 사람은 아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악하고 모든 사람에게 착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누구에게 착하고 누구에게 악한 사람만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