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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192

주휴수당 계산하는 방법 알고 있나요?

집에 올해 아니 내년 2월에 대학을 졸업하는 아들이 하나 있다. 얼마나 경제개념이 없는지 tv에서 월급 2,400만 원 받는 직업이 나오자 많이 주네 하면서 혼잣말을 하는 걸 보고 아고 속이 답답함을 느꼈다.  요즘 대학생 특히 서울연고대 아닌 애들이 다 이 모양일까 싶어서다. 2025년도 최저임금은 주당 40시간  한달 근무시간은 209시간이 되고 월급은 2,096,270원이 된다. 연봉은 25,155240원이다. 실제로 월급으로 최저임금 실 수령액은  4대 보험과 세금 빼면 약 1,90만 원이 월급이 된다. 여기서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이 금액 이하로 받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물론 근무시간이 줄면 월급도 줄어든다. 그것이 아니라면 외국인 노동자도 이보다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나라는 국적..

Office 2024.12.31

직장생활에서 중요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

정년을 몇 년 안 남긴 만년 부장인 나에게 아들이 직장에 가면 뭘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어본다. 그래서 첫째..., 떠들다 야 성공하지도 출세하지도 못한 아빠에게 물어보면 안 되는 거지! 하니 그래도 말해 달라고 한다. 그래서 아래 몇 가지를 말해주었다.    1. 버틴다. 나가라고 하고 망신을 주어도 버틴다.    2. 능력은 80%만 쓴다.   3. 기회가 오면 직장을 옮긴다.    4. 직장 동료와 이해득실을 따지는 관계를 만들지 말라 1. 버틴다. 나가라고 하고 망신을 주어도 버틴다.  직장은 버티는 곳이다. 어떤 곳이건 2~3년은 버티겠다고 각오로 출근을 해야 한다. 왜냐하면 좋은 지장은 없기 때문이다. 돈 받는 것만큼만 요구하지 않고 그 몇 배를 요구하는 게 회사다.  부려 먹으려는 상사들에게..

Office 2024.12.22

착각 / 맛있는 것 사주면 일을 잘할까? 술 사줘야 일 잘하나?

부서장의 착각 맛있는 것 사주면 일을 잘할까?  공금으로 내 돈 아니니까 맛있는 것 사주면 일을 잘할까라고 생각하는 바보는 없을 것이다. 자신의 돈으로 사비로 사준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일과 먹는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그럼 수고했다고 밥 사주면 좋아할까?  80~90년대에는 그랬던 것 같다. 아니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고 회식비가 각 부서에 할당되어 있다. 2024년 회식문화는 바뀌었다.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말이다. 요즘 사람들은 회식은 2명 중 1명이 친목을 위해 필요하다고 답한다. 하지만 과하거나 2차 이상 참여를 바라는 겨우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리고 회식은 업무라고 생각하는 사랍도 절반에 가까운 상태다. 따라서 회식은 절반 정도는 월 1회나 2회가 적당하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1~4회까지..

Office 2024.12.21

지시를 안 따르는 직원 / 함흥차사

지시를 안 따르는 직원 함흥차사라는 말은 조선 태조 이성계가 고향으로 화가 나서 가버린 후 임금 태종 이방원이 옥세를 돌려달라고 관료를 보냈는데 그 관료를 이성계가 보내면 죽이기를 반복해서 생긴 말이 함흥차사다. 그때 보낸 직책이 차사였기 때문이다. 보내기만 하면 뭔 소식이 없다는 의미다. 뭐 시켜서 보냈는데 한참이 지나도 감감무소식이 된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 함흥차사다. 직장 안에서 뭘 지시를 하면 대답은 잘하는데 하나도 안 하는 직원이 어느 직장에나 있을 것이다. 바빠서 까먹었나 하는 것도 한두 번이지 사실 이건 무능력하거나 일부러 안 하는 것이다. "업무량이 너무 많아서요" 이런 변명도 한두 번이고 그럴 수 있다. 하지만 경력이 쌓이고도 꼼꼼하지 못하거나 일 처리 능력이 부족한 경우라면 지적을 받..

Office 2024.12.08

상사와 동료를 미워하는 마음으로 살다 미움 받는 삶을 살게 될 여러분에게

상사와 동료를 미워하는 마음으로 살다 미움받는 삶을 살게 될 여러분에게  직장생활을 한평생 하다 보니 어느 날 사람들이 날 미워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변한 건가? 내가 잘못된 건가? 생각하다 알게 된 것이 있다. 첫 직장 부터 젊은 날 시키는 일만 할 때는 멍청한 상사 때문에 화딱지가 나서 못살겠다고 생각했다. 여러분도 지금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아주 운이 좋게 롤 모델 같은 분과 일하는 사람도 분명 있겠지만 대부분은 멍청한 상사 밑에서 멍청한 지시를 받고 멍청한 짓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어느날 부서장이 되고 직급이 올라가면서 난 절대 멍청한 상사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는데 아랫사람들은 그것에 동의하지 않는 것 같다.어제 일이다 갑자기 여직원 하나고 급발진을 한다. ..

Office 2024.12.01

착한척 엄청하는데 멍청한 인격장애 대표

우리 대표는 나르시시르트이다. 인격장애자다. 그래서 지시가 아니라 짜증을 내고 타박을 하고 지랄을 한다. 오늘 일이다. 어제 내린 서울의 대설주의보로 뉴스가 뜨거웠다. 그리고 마당에 눈이 가득했다. 물론 염화칼슘 주민센터에 요청해서 받아와서 충분히 뿌려서 통행에 지장이 없게 했고 용역회사 직원과 담당직원이 눈을 잘 치워나서 큰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그런데 말이다. 아침에 갑자기 직원 전체 조회시간에 갑자기 들어왔다. 왜 들어왔나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나에게 잔소리를 하기 위해서였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나르시시시스트 인격장애는 타깃을 정하면 집중적으로 괴롭히는데  오늘은 뭔 트집을 잡나 일단 녹음기를 미리 켜 놓았다. 오늘따라 이상하게 난입해서 지랄을 할 것 같아서 미리 녹음기를 켜 놓은 것이다. 나..

Office 2024.11.28

전화기 너머 누군가 나 때문에 기분 나쁘다고 떠든다면..,

아침부터 울리는 전화는 사실 기분 좋은 전화는 하나도 없다. 업무상 걸려오는 전화중 특히 바쁜 업무 중일 때 문의 전화가 오면 사실 친절하게 대응하기가 쉽지 않다. 팩트만 이야기하고 빨리 끊으려 하면 어찌나 기분 나빠하는지 모른다. 사실 모든게 상대적인 것이다. 상대가 어떻게 이야기하냐에 따라 반응하기 때문이다. 뭘 말해야 할지 정리도 안 하고 일단 전화를 한 경우가 제일 답답한 경우인데 이럴 때는 유도해서 질문을 받아서 답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질문을 오히려 해야 하는 경우다. 질문을 하기 위해 전화해 놓고 질문을 못하고 있다면 당황한 상태라는 말이 된다. 그럴 때 얼마나 잘 풀어서 긴장을 낮추고 제대로 질문하게 하고 답변할 것인가 결정된다. 하지만 보통 이 과정이 잘 안 될때 상대는 불쾌하게 반응하..

Office 2024.11.26

인간은 못돼 먹은 존재라 훈계하고 교육해야 한다

인간은 못돼 먹은 존재라 훈계하고 교육해야 한다 인생 60년을 살고 내린 결론은 "인간은 못 되어 먹었다"이다. 방금도 누가 뭘 불평하는데 나에게 모든 잘못을 덥어 씌우는데 짜증이 났다. 하지만 예의상 죄송하다고 했다. 연장자이고 직급도 위인 분이니까  그리고 내 밑에 사람이 실수를 한 것 같다고 다시 죄송하다고 했다. 이 말을 만약 내 밑에 사람이 또 들었다면 나처럼 신경질 나고 짜증 났을 것이다. 그래서 인생을 살면 살수록 말을 줄이는 게 중요하다 칭찬의 말이 아니면 하질 말자직장의 빌런(악당) 경쟁해야 하고 이기고 다른 사람을 밟고 올라서야 하는 냉혹한 현실에서 착해 빠져서는 당하기만 할 것이 뻔하다 보니 모두 자기 방어 하기 바쁘다. 그래서 직장인들은 한결같이 이기적으로 변한다. 그래야 덜 손해 ..

Office 2024.11.19

교만하면 창피함을 모른다 / 어디나 교만한 것들은 쓸모가 없다.

일을 좀 잘한다 싶어서 잘한다 잘한다 해주면 어느새 많이 컸다고 기어오르려 하는 게 사람인 것 같다. 교만을 정의할 때 여러 가지 말이 있을 수 있지만 교만은 “내가 신적인 존재로 착각하는 것”이라고 한다. 눈에 죄는 게 없거나 예의가 없거나 막 나가는 상태다.  어제 일이다. 직원 하나가 자기가 제일 오래 근무한 직원 왕초라고 떠들고 다닌다. 다시 말해 직급 위인 상사들 다 내 후배라는 말이다. 자기가 제일 잘 나간다는 말이다. 이걸 한두 명에게 말하고 다니는 게 아니다. 일부러 상사들 들으라는 말이다. 자기를 대우해 줘야 직장 생활 편하게 될 거라고 소문내고 싶은가 보다.  교만하다고 징계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 정도면 상대를 하지 말아야 할 인간 되는 것인데 다들 아는 것처럼 이런 인간은 수치심..

Office 2024.11.10

여직원 급발진 사건 / 참자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냐

어제도 경비원이 직원에게 대들면서 회사가 시끄러웠다. 그래서 용역회사에 이 직원을 교체해 달라고 요청할 수밖에 없었다.그리고 오늘은 여직원 하나가 또 도발을 한다. 이 직원도 참 문제가 많은데 도대체 이 놈의 직장은 왜 이렇게 수준이 낮은지 모르겠다.나에게 부서장 자리에 왜 있냐는 식이다. "부서장 없는 것으로 알고 행동하면 되냐"고 물어본다. 자기 일도 아닌데 왜 간섭을 하면서 이러는지 모르겠다. 여직원이라 예민한 날이라 그런가 하고 문제 삼지 않기로 했다. 사장에게도 대드는 직원인데 부서장이야 뭐 얼마나 우스울까 싶다. 사실 이런 지경이 된 것은 사장 때문이다. 부서장이 알아서 처리하게 둬야 할 일도 자기가 해결하겠다고 하다가 이런 괴물을 만들어 냈다.사장은 그 여직원 편들어주면 자기에게 충성할 줄 ..

Office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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