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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만나면 싸우는 사이(친구, 상사,후배,부부,가족등) 만나면 맨날 싸우면서 맨날 만나는 친구가 있다. 왜 이러는 거죠? 옆에서 보던 친구들이 "너희는 만나면 싸우냐!"라고 말하는 걸 들었다면 그건 똑같아서이다. 서로 싫어하는 부분이 사실 자기 모습인 것이다. 절대 아니라고 주장한다면 적어도 과거의 자기 모습인 것이다. 똑같아야 싸우고 친해야 싸운다.예의를 차릴 필요가 없을 만큼 가까운 사이일 때 이러는 것이다.그래서 만약 이 싸움을 중단하려면 예의 바르게 행동하면 된다. 너무 간단하다 예의를 가짐다는 것은 거리가 있는 사이다. 일정한 거리 말이다.그래서 너무 가까워서 만나면 싸우는 사람이 있다면 예의 바르게 말하려고 시도하면 된다. 몇 번이 어색한 거지 금방 적응된다.오늘 당장해 보자 왜냐하면 만나면 싸우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주변 사람이 보기에 마이나스 .. 2024. 9. 28.
직장에서 일어나는 경험과 아이디어의 싸움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아이디어와 경험의 싸움을 간혹 보게 된다. 젊은 신입들의 번쩍하는아이디어를 쉽게 입밖에 내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아니면 말고 싶으로 던지는 아이디어는 말해봐야 손해다. 왜냐하면 그정도 아이디어는 사실 누구나 다 생각하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남일에 참견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수준이다. 실력은 아이디어가 아니라 경험에서 나온다. 경험은 직접해보거나 경험자의 경험담을 들어서 얻는다. 대부분의 일은 하던대로 하면 잘 풀리고 잘할수 있다. 그래서 아이디어보다 경험이 이기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한번도 시도해 보지 않은 아이디어에는 모험이 따른다. 책임이 져야 한다는 말이다. 성공하면 다행이겠지만 실패에대한 리스크(Risk)를 가지고 가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아이디어를 내지 말라는.. 2024. 9. 27.
직장내 괴롭힘을 당한다면 일단 운동을 하자 그리고 노동부에 신고 준비를 하고 이직하자 등산은 생각보다 힘든 운동이다. 왜냐하면 산 아래에서 몇 걸음 걸어서 오르다 보면 숨이 차고 이 힘든 운동을 왜 하나 싶기 때문이다. 하지만 몸이 힘들 때  직장에서 힘든 일을 당했을 때 이겨낼 힘과 용기가 생긴다는 것을 잘 알기에 많은 사람들이 힘든 직장생활 속에서도 운동을 통해 배우는 놀라운 힘들을 알기에 퇴근 후에라도 운동을 하려고 하는 것 같다.  나의 경우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상태라 아침마다 공용자전거로 출근을 한다. 거리는 15Km 정도 되므로 천천히 타면 1시간 30분이나 걸린다. 하지만 이걸 한 여름에도 땀이 나지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운동을 통해 순간순간 나오는 생각과 능력이 직장생활에 큰 힘이 되기 때문이다. 괴롭힐수록 더 강해지는 이유를 나쁜 놈들은 모르는 것 같다. 나에게.. 2024. 9. 20.
사표를 던질 용기보다는 끈기와 인내로 버티면서 기회를 보라 사표를 내는 것은 용기가 아닙니다.  일을 잘하고 싶고 열심히 하는데 일에 실수가 많아서 생각 끝에 사표를 내야 할까 고민인가요? 그렇다면 끈기와 오기라도 가져봅시다. 잘릴 때까지 다닌다하는 심정으로 말입니다. 짤려보는 것도 괜찮다.  젊은 날 사업부서가 계약을 따내지 못해서 해체되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스로 사표를 내고 떠났던 기억이 있다. 약 10여 명이 자진 눈치 것 사표를 낸 것이다. 하는 일 없이 월급 받아가는 게 미안해서 이고 다들 젊은 사람들이라 다른 일 찾아 떠난 것이다. 하지만 모두 떠나지 않고 일부 나이가 많은 사람은 남아서 자기 자리를 찾아갔다. 뭘 말하고 싶은 것이냐면 이직도 실력이고 능력이라는 말을 하고 싶어서다. 떠나갈 자리도 준비하지 않고 사표를 던지는 일은 하지 말아야 .. 2024. 9. 20.
엉망진창으로 본 면접에 합격했던 날 엉망진창으로 본 면접에 합격했던 날 이곳에 온 지 8년이 되었다. 여기에 내가 왜 있는가 생각해 보지만 이유를 모르겠다. 어느 날 누군가의 재촉으로 이력서를 냈고 면접을 준비 없이 왔다가 합격해 버렸다. 한 사람을 놓고 면접관 7명 질문을 던지는 자리였는데 아무 준비 없이 참석한 나는 첫 질문부터 말이 막혔다.  자기소개 해보세요?  하는데 네 ~ 어~ 하고 있었다. 분우기는 싸늘해졌다. 그때 면접관중 한분이 준비 안 하셨어요? 하기에 네라고 답했다. 순간 아 떨어졌구나 싶었다. 면접관들도 그렇게 동의하는 것 같았다. 그런데 네 뒤로도 두 명이 더 면접을 보기로 되어 있고 면접 시간은 흘려보내야 하다 보니 부담 없는 질문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런데 난 발표는 못해도 말 받아치는 것은 예술의 수준으로 말.. 2024. 9. 14.
어느 부서장왈 "난 너희들이 이렇게 말할 때 서운하다" 어느 부서장의 말이다. 직원 전체가 다 있는 자리에서 가끔 불만을 이야기하는 직원이 있다고 한다. 나는 야근까지 하면서 업무를 처리하는데 수당도 안 주고 쉬지도 못하게 한다고 말한다는 것이다. 이 말만 들으면 이건 임금체불이고 근로기준법 위반이 된다. 그런데 전체 다 있는 자리에서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불법이라고 상사를 욕하는 게 아무렇지도 않은 시대가 되었다. 그런 이게 팩트(fact)고 사실이냐 또 그렇지도 않다. 평상시 억울한 일이 생기지 않게 요구사항은 부서장에게 이야기하라고 자주 말해 왔기 때문에 왜 저런 말을 하는지 부서장은 이해를 할 수 없다고 한다. 그리고 이 부서장은 요구사항은 항상 두말없이 바로 승낙해 주었다고 한다. 회사 차원에서는 손해가 될지 몰라도 부서장의 재량권으로 넉넉하게 들어 .. 2024.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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