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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의 돌발 행동 / 밴댕이 소갈딱지 몇 년 전에 새로 사장이 왔다. 낙하산 사장이다. 운이 참 좋은 사람이다. 실력이 있어서 온 게 아니라 오기로 한 사람이 못 오게 되면서 그것도 두 번이나 이런 일이 생기면서 급하게 할 수 없이 온 사장이다. 이 정도면 사실 말다 한 수준이다. 몇 년 전부터 시작된 사장의 행동을 분석해 보겠다. 자기 욕 해도 된다는 사장 - 전체 직원이 아침에 모인 회의에서 인사를 하더니 하는 말이 자기 뒤에서 욕해도 된다고 한다. 이때만 해도 이 사장 뒤에서 사장 욕하는 걸 아는구나, 윗사람 욕하는 게 아랫사람들 잠담거리인데 당연한 거지 했다.  그런데 저런 말을 회의 시간에 왜 할까 참 이상했다. 그런데 몇 개월 지났을까 갑자기 또 전체 모인 회의 시간에 자기를 무시하는 사람하고 일 못하겠다 뒤에서 내 욕한 것 다 .. 2024. 7. 20.
사표를 낼 용기가 없으면 다른 곳에 이력서라도 내라 오늘 이야기는 대표인 사장의 갑질과 모욕적 행동, 급발진에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는 문제를 다루어 볼까 한다. 정말 견디기 힘든 상황이고 이런 경우 작은 회사이건 큰 회사이건 인사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 곁에 가까이 있는 경우 더 자주 많이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보통은 부서장과의 갈등이지만 오늘이 갑질에 대해서 이야기할까 한다.  그리고 나르시시스트 인격장애자와 비교하고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나 결론을 내려볼까 한다. 사장이 나가라고 말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우리 사장은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밝혀야겠다. -  우리 사장은 나르시시스트 인격장애자다. 자기는 무한대로 잘났는데 다른 사람이 일을 못해서 이 모양 이 꼴이라고 착각하면서 잘난 척을 어마무시하며 그런 태도를 유지한다. 이런 걸.. 2024. 7. 18.
2025년 최저임금이 10,030원, 월급 209만원 2025년 최저임금이 발표되었다 아직 확정은 아니고 조금 더 기다려야 하지만 일단 나온 금액이 한 달 209만 원이다.  209만 원은 한당 근무시간이 209시간인 경우다. 주당 40시간 근무자가 이에 해당된다. 10,030*209=2,096,270원이다. 한 달 209시간은 어떻게 계산하냐면 공식은 (40+8)/7*365/12=208.57일 월급을 다시 정확하게 계산하면 2,091,971원이다. 그러니까 내년 2025년에 주당 40시간 근무하면 2,091,971~2,96,270원보다는 더 받아야 최저임금이상이 되는 것이다. 최저임금을 받는 사람이나 주는 사람이 착각하기 쉬운 문제가 최저임금을 받으려고 한다는 것이다. 최저임금은 법이 이 돈 보다 적게 주면 처벌한다는 뜻이므로 사업자나 근로자는 이 최저임.. 2024. 7. 12.
시너지 효과와 링겔만 효과를 알자 그리고 인센티브 오늘 글은 사람 때문에 힘들어하는 직원 대처법에 대한 이야기다. 직장의 규모가 크건 작건 이직한 사람들의 이직 사유는 일이 힘든 게 아니라 사람이 힘들어서라고 한다. 하물며 자기 때문에 직장이 힘든 분위기가 되어서 다른 사람이 이직과 퇴사를 했고 마지막에 자기도 나온 것이라 해도 사람 때문에 힘들었다고 말한다. 오늘 이야기는 직원들의 화합을 깨는 사람에 대한 이해와 대처 방법에 대한 것이다.일 잘하는 직원 때문에 화합이 안된다.  보통 일 잘하는 직원에서부터 직원들 간의 갈등이 시작된다.  아니면 혼자 열정만 있고 열심인 직원에게서 시작된다.  나는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데 나머지 직원이 열심히 안 한다는 불만이고 상사도 열심히 일 안 하는 것 같은데 나보다 월급이 많다는 불만이다. 동료들은 월급값 못한다.. 2024. 7. 11.
형편없는 리더십을 가진 낙하산 이사장 놈의 행동 새로 온 이사장 놈 때문에 직장생활 너무 힘들다.새로 온 이사장이 위계질서를 무시하고 내 밑에 사람들 의견을 듣고 일 처리를 한다. 중간 리더십을 무시한다. 조직에서 일 안 해 본 사람인 것이다. 자기 혼자 사장하고 종업원 한 사람들이 이런 짓을 하는데 경력을 보니 딱 그 짝이다.  운이 매우 좋은 놈이다. 돈이 많은 것도 아니다. NGO기관이다 보니 이사장으로 온 것이다. 그런데 요즘 의도적으로 날 제거하겠다는 수작을 한다. 구조 조정으로 내 자리를 없애 버리겠다고 말하고 다닌다. 물론 내 앞에서는 적대감 없이 웃는다. 나도 웃는다. 사실 저질이고  형편없는 사람으로 유명한 사람이라 전에  엉뚱하게 혼자 화냐고 그러다 망신당한 적이 있어서 날 싫어 하는가 싶었다. 그런데 아니다 몇 년 옆에서 지켜보니 .. 2024. 7. 5.
원수 같은 상사를 물리치는 방법 찾기 상사의 갑질을 고발하기도 그렇고 교묘하게 괴롭히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예를 들면 밥을 사주는데 나만 빼고 사주거나 퇴근 직전에 일을 주고 내일까지 해 놓으라 한다면 이걸 갑질이라고 증명하기 참 힘들 것이다.  그래서 소심한 여러분은 아마도 상사를 저주를 할 것이다. 어디 가서 나쁜 놈 만나서 쳐 맞거나 영원히 안 보게 될 일을 상상해 보기도 할 것이다. 오늘 이야기는 원수 같은 상사를 물리치는 방법이다.진짜 원수 같은 상사가 존재하냐?  놀랍게도 아주 많이 존재한다. 착한 상사를 만나본 적도 없을 것이다. 나에게 원수 같은 사람이 그렇다고 모든 사람에게 원수 같은 사람은 아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악하고 모든 사람에게 착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누구에게 착하고 누구에게 악한 사람만 존재한다.하지.. 2024. 6. 21.
미운상사와 미운동료 그리고 미운 나 미운오리는 백조라도 되지만 미운상사는 그냥 싫은 것이다. 그런데 미운상사 주변에는 꼭 미운직원이 있고 동료가 있다. 그래서 온통 마음에 안 드는 것들 투성이다. 이렇게 직장 생활하면 며칠이나 몇 달 다닐 수 있다.  이 이야기는 나의 아내 이야기다. 1년을 다닌 직장이 제일 오래된 직장이다. 이것도 3개월 차에 그만두겠다고 말했지만 안 받아 주어서 질질 끌려서 1년을 다닌 것이다. 1년 동안 대표는 아주 애지중지하며 끌고 갔지만 아내는 "1년만 채우라고 하셨으니 퇴사합니다" 하고 그 직장을 떠났다. 보통은 한 달 아니면 3개월 이내다.   짤린거냐 아니다. 진짜 마음에 안 든다고 사표를 던진다. 옆에서 보고 있자면 속이 탄다. 원래 직장을 다닐 사람이 아닌데 요즘 여자도 직장을 다녀야 사람들이 뭐라고 안.. 2024. 6. 14.
대표의 이간질 / 너하고 너하고만 점심 내가 산다 아침부터 사무실에 시끄럽다. 다 같이 근무하고 있는데 카톡으로 대표가 새로 들어온 여직원만 점심 식사를 같이 하자고 부른 것이다. 직원 카톡 단독방 특히 여성 단톡방에 난리가 났다. 항상 같이 식사를 하던 다른 여직원에게 신입 직원이 "저희 따로 오늘 밥 먹어요" 했기 때문이다.  "왜 누구랑.., " 질문이 쏟아졌고 결국 직원은 "사장님과 요" 하고 말한 것이다. 모두 어이가 없았다. 따로 사장과 밥 먹는 직원도 힘들고 초대받지 못한 전체 직원은 서운하다. "뭐지 이간질인가?" "자기 사람 만들기 인가?" "기존 직원들은 경험 말대꾸해서 싫은가?" 별의별 생각을 다하게 만든다. 사장과 같이 밥 먹고 싶은 직원은 없다. 그래서 그냥 카드만 주거나 오늘 점심 공금으로 사 먹으라고 하면 멋진 대표님 되는 건.. 2024. 6. 14.
개통령 강형욱 사건을 보면서 갑과을은 모두 억울하다 개통령 강형욱 사건을 보면서 갑과을은 모두 억울하다 회사를 차리고 사람을 고용하고 사업을 하다보니 대표에 자리에 간다고 갑자기 사장 마인드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 미숙해서 이런 실수를 할수도 있는데 방송인이다 보니 이슈(issue)가 되고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몰리고 있는 것 같다.  인간은 연약한 존재이다 보니 직원은 억울하기만 한 것이고 가해자라고 하는 대표도 억울하기는 마찬가지다.  남를 괴롭히면서도 괴롭히는지 모르고 가르치고 도우려 했는데 이런 오해를 받을지 몰랐다고 억울해 할 것이 뻔하다.  그러니 대표로서  한 말과 행동을 모두 갑질로 몰고 간다면 정말 억울 할 것이다.   내가 알기로는 어떤 나쁜 사장이라 해도 자기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잘할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물론 마음에 안드는.. 2024. 5. 23.
직장을 시트콤으로 다닐 것인지 전쟁 영화로 다닐 것인지 선택하자 새로 온 직원이 어느 날 너무 웃기다고 한다. 너무들 개성이 넘치는 직원들이 가득한 직장이기 때문이다. 시티콤은 시추에이션 코미디의 줄임말로 고정된 출연진을 중심으로 한 코미디 프로그램을 말한다.  일단 별일 아닌 일로 소란스럽게 한다. 그리고 우왕좌왕하면서 좌충우돌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또는 별일 아닌 일로 삐진다. 그리고 또 우왕좌왕하다 해소하고 즐거워한다. 매회마다 이런 식으로 개성이 넘치는 캐릭터인 인물이 중심이 되어서 스토리를 이끈다.  또한 매회마다 해결 못하고 끝내는 일은 절대로 없다. 결국 아무것도 아닌 일이 소란스러웠을 뿐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시트콤 같은 경우는 행복한 것이다. 누가 죽거나 다치거나 하지 않기 때문이다. 직장이 영화 같다면 끔찍할 것이다.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 2024. 5. 16.
상사로부터 받는 억울한 압박과 지시 상사로부터 받는 억울한 압박과 지시 대체로 사람은 억울한 일이나 불편한 일을 당해도 잘 참고 일을 한다. 왜냐하면 그렇게 하는 게 아랫사람의 예의가 되기 때문이다. "상사가 얼마나 힘들면 나에게 스트레스를 풀겠어~" 하면서 말이다. 나도 힘들면 그러고 싶은데 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정말 사장이나 상사가 열심히 일하면서 회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모여주면서 그렇다 해도 그건 해서는 안될 행동이다. 왜냐하면 요즘 세상에 직원을 하대하는 몰지각한 사장이나 상사는 없기 때문이다. 아직도 이런 사람이 있다면 아마도 잠시 일 것이다. 오래가지 못한다. 서로 존중하는 모습이 없고 상하구조만 있다면 그건 형편없는 조직이 되기 때문이다. 오래지속할 수 없을 것이다.  요즘은 만약 부하직원에게 성질을 부르며 자기.. 2024. 5. 8.
근로자의 날 무조건 놀자 근로자인데 근로자의 날에 일하는 사람은 공무원과 교육공무원이다. 나머지는 유급 휴일이다. 만약 일을 해야 한다면 5인이하는 1배의 수당을 받아야 하고 5인 이상은 1.5배, 일용직은 2.5배를 받으면 된다.  그런데 사장이 모른다고 하고 근로자도 모르면 정당하게 받을 수 있는 유급 휴일을 쉬지 못하거나 일하고 수당도 못 받게 되는 것이다.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벌금이지만 회사생활하는데 참 사장 고발할 수도 없고 난감하다. 그래서 직장을 구할때는 5인이상을 선호해야 하고 인사과가 있는 업체에 취직해야 한다. 안 그러면 무식한 게 용감하다고 아주 억울한 일을 많이 당할 수 있다. 2024. 4. 30.
커피에 진심인 신입과 물 한 잔에 진심인 부장 신입이 한참 일을 배우면서 일한 지 한 달이 되어간다. 그런데 이 직원 커피에 진심이다. 출근길 일찍 오픈하는 매장에서 맛있는 커피 한 잔을 시켜 놓고 앉아 있다. 반쯤 먹은 잔을 들고 출근한다. 물론 비싼 커피를 먹는다.  누구에게나 루틴이 있고 그 반복 과정이 안정감을 주는데 아침의 커피 한잔으로 시작하는 현대인이 정말 많은 것 같다. 보통은 싼 믹스커피 한 잔으로 시작할 것이다.  어느 경우이건 아침부터 카페인이 과다하게 몸에 들어와서 각성 효과를 발휘한 후 급격히 기분이 다시 내려가는 문제가 발생하고 이 과정에서 하루종일 여러 잔의 커피를 먹게 된다. 이렇게 되면 카페인 중독자가 되어 계속 키피를 공급해 주어야 한다. 그럼 이런 커피를 끊으면 어떻게 될까? 약 1~7일간은 좀 힘들 .. 2024. 4. 20.
상사에게 보고를 하면 해결을 해주는게 아니라 일을 망쳐 놓는다면 이걸 죽여야 하나? 상사에게 보고를 하면 해결을 해주는 게 아니라 일을 망쳐 놓는다면 이걸 죽여야 하나? 여러분도 아마 이런 일을 앞으로 당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니 남일이라 무시하지 말고 들었으면 한다. 어디에나 유능한 상사가 있고 무능한 상사가 있다. 그런데 그 판단을 누가 하냐 내가 한다. 내 기준으로 유능과 무능을 계산하는 것이다. 다행히 경력이 오래되고 살아온 세월이 많으면 뭐 그 판단이 별로 안 틀리기 때문에 인정해 줄 수 있지만 직장 생활 15년 내외라면 사람에 대한 평가가 많이 틀린다고 보면 맞다. 억수로 유능해 보이는 사람이 나중에 보면 별로인 경우도 있고 참 무능해 보이고 운이 좋아서 저 자리에 있지 하는데 그 운이 실력인걸 알게 될 때도 있다. 그리고 유능과 무능을 오직 실력으로만 평가하면 안 되는 게.. 2024. 4. 17.
직원을 미워하는 사장 싸다구를 날리고 싶겠지만.., 직원을 미워하는 사장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대기업이 아닌 소기업에서  대표가 직원들을 항상 못 마땅하게 여기고 밥 값도 못하는 사람 취급을 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사장의 기준이 두 개다. 자기에게는 한 없이 관대하고 남에게는 한없이 잔인한 사람이다.   이런 사람의 특징은 자기는 너무너무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는데 직원들이 못 받쳐줘서 회사가 크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교만하고 잔인한 사람이다. 다시 말해 주변 사람들에게 신경질 내고 스트레스만 주고 의욕을 상실하게 하고 시키는 일만 하게 만든다. 하지만 사장은 원인이 자기에게 있는지 모른다. 뭘 해도 칭찬은커녕 잔소리만 하니 스스로 뭘 해도 욕먹고 안 해도 욕먹으니 안 하고 욕먹는 쪽으로 일을 하게 되는 것이다.   다들 알고 있겠.. 2024.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