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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윈도우 바탕화면의 파일들이 모두 사라졌다면 해결 방법

by 야야곰 2025.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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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이나 10이나 모두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하드가 두개인 경우도 있을 것이다. 보통 직장에서 외출시 컴퓨터를 크지 않고 나갔다 들어온다. 이유는 시간이 지나면 바탕화면이 금기기 때문에 신경 안쓰기 위해서도 그렇고 외근시 자료를 접근하기 위해서 안 끄는 경우도 있다. 원격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정도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다면 바탕화면에  파일들 모두 사라졌다고 검색해서 이 글에 들어 오지 않을 것이다. 

 

어제 일이다 직장 동료가 외근 후 돌아와서 보니 컴퓨터의 윈도우 바탕화면의 파일이 모두 삭제 되었다며 어떻가면 좋냐고 나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상황 파악을 위해 그 컴퓨터 앞에 않았는데 옆에서 복구할 수 있냐 없어진거 아니냐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냐 마구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그래서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그리고 살펴보니 윈도우의 계정이 초기화 된것 처럼 되어 있었다.

첫번째 든 생각은 하드가 두개이고 바탕하면이 두번째 하드디스크로 옮겨 놓고 사용한건가 살펴보았다. 그런데 하드 디스크는 하나였다. 그럼 바탕화면의 파일이 없어진 이유는 뭘까 ? 

 

로그인부분을 살펴보니 이 컴퓨터에 계정이 하나 더 있었다. 결국 로그인시 다른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들어온 것이다. 보통 사용자들은 자기 컴퓨터에 계정이 하나다. 하지만 관리차원에서 컴퓨터 관리자가 관리용 계정을 하나더 설치해 놓는 경우가 있는게 그걸 모르고 작동 시킨 것이다. 

 

계정을 로그아웃하고 사용하던 계정으로 로그인 하니 바탕화면에서 없어졌던 파일들이 되살아 났다. 

 

윈도우 바탕화면이 갑자기 사라지는 경우는 없다고 보면 된다. 하드디스크가 갑자기 고장아는 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그래도 모르니 가끔은 외장하드로 백업을 해 놓을 필요는 있다. 

 

그리고 파일의 크기가 너무 크지 않다면 30기가 정도는 네이버 N 드라이브에 올려 놓고 쓰면 어디서나 자료를 꺼내 쓸수 있어서 편한다. 나의 경우 웹하드인 네이버 N 드라이브 무료 30기가를 쓰고 있다. 이런 경우 파일이 없어질 염려를 안해도 좋다 왜냐하면 업체에서 백업을 다 해 놓고 관리할 것이기 때문이다. 

 네이버 N 드라이브 이름이 MYBOX로 변경된 것인지 원래 이 이름이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