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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은 고난과 고통을 구분하셔야 한다.

디디대장 2023. 4. 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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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은 고난과 고통을 구분하셔야 합니다.

 교회에서는 고난 주간이라고 이번주를 부르고 고난 받으신 예수님에 대한 슬픔을 주어 짜고 주일에 부활하신 기쁨을 이야기한다. 그래서 생각해 보았다. 고난 받으신 주님과 직장에서 가정에서 구박받고 있는 나를 동일시하는 착각을 하지는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글을 쓴다.

 

 2023년 전 이스라엘 땅에서 예수님이 잡히시고 십자가의 처형까지 당하신 사건을 교회가 기념하는 주간이 고난 주간이다 사실 너무 오랜 세월 동안 매년 반복되는 행사다. 부활절이라는 단어는 들어 보았을 것이다. 죽음에서 부활했다는 이야기이니 죽임을 당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하고 그 기간이 고난 주간인 것이다.

 

 고통과 고난은 비슷한 단어지만 의미가 다르다. 고통은 몸과 마음이 느끼는 아픔에다. 고난은 아픔을 유발하는 원인이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 있는 경우이다.

 고난 중에 있는 사람은 대체로 고통을 당하지만, 고통에 받는다고 해서 고난 중에 있는 것은 아닌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성경에서는 요셉과 욥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 받은 일이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업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 경제적인 어려움이 자신의 판단 실수에서 일어났다고 할수도 있지만 도저히 대처할 수 없는 경제상황이 몰려와서 일 때도 있다.

교통사고와 같은 경우도 존재합니다. 상대 운전자의 실수로 대형 사고로 장애인이 되거나 가족이 죽는 슬픔 같은 것을 고난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고난 속에는도 항상 고통이 따르기 때문에 매우 힘들고 마음이 아픈 일이다. 

믿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이유를 모르는 고난이 찾아오기도 한다. 욥이 그러했고 요셉이 그러했다 그리고 예수님까지 고난가운데 계셨다. 

 

삶을 살아가다보면 고통과 고난이 찾아온다.

 나의 원인 제공이라 해도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이지만 고난으로 원인 제공 없는 사고와 같은 것을 만나게 된다. 그때 믿음의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바라건대 고난이 닥치지 않도록 기도해야 할 것이다.   

 

간혹 교회에서 고난의 은혜이 고난 중에도 찬양하고 감사하자고 하거나 믿음의 성숙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고 말하겠지만 다 무시하자 우린 고난을 이겨낼 힘이 없으니 그건 힘 있는 사람들이나 많이 받으라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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