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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25

10년후에도 아들에게 아니 20년후에라도 꼭 "부탁의 기술"을 알려주고 싶은 아빠가 아들에게 보낸다 프렌디 육아 콘테스트 /미션 7 사랑의 편지 오늘 직장에서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얼마 전의 쓴 글이 생각나 [부탁의 기술]에 대한 설명을 했다. (http://odydy311.tistory.com/217) [리더십] 명령보다는 부탁의 기술을 사용하세요. "물 좀 가져와라~" 하니 초등학교 2학년 아들 "싫어" 한다. "너 그럼 과자 안 사준다" 하니 불만스러운 말로 "알았어"한다. 매일 우리 집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명령하고 안 들으니까 협박해 보 odydy311.tistory.com 더보기 [부탁의 기술] "물 좀 가져와라~" 하니 초등학교 2학년 아들 "싫어" 한다. "너 그럼 과자 안 사준다" 하니 불만스러운 말로 "알았어"한다. 매일 우리 집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명령하고 안 들으니까 협.. 2008. 10. 25.
기아가 있는 자전거 구입 실패하다. 기아있는 자전거를 서울의 숲에 가서 타보더니 그날 이후 자기 자전거는 너무 나쁘다는 거다. 높은 곳도 올라가기 어렵고 아이들이 놀림받을 것 같은 자전거라는 거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의 요구에 아빠의 마음은 흔들렸다. 돈이 문제냐 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게 아빠의 마음이다. 어제는 퇴근길에 이마트에서 만나자고 했다. 밤 10시가 넘은 시간 이마트에 가보니 자전거 파는 아저씨는 집에가고 없었다. 17만 원이나 하는 자전거.. 사실 아빠에게는 어마어마한 돈이지만 아들의 눈은 반짝였다. 파는 아저씨는 집에 가서 없었지만 자전거는 그 자리에 있어서 맘 놓고 구경을 했다. 카드로 확 일을 저지를 뻔한걸 몇 번 참았다. 아니 그럴 수 없었다. 아저씨가 없으니까.., 휴 다행.,, 그리고 오늘 토요일 다시 .. 2008. 10. 25.
프렌디 육아 블로그 콘테스트 도전기 / 주간 베스트에 거의 턱걸이를 했습니다. 으하하하 으 하하하 주간 베스트가 되었습니다. 다음주가 마지막 기회였는데 다행이 이번주에 선발되었어요. 증거 사진 일단 퍼오구요 . 아들과 한바탕 웃었습니다. 으 하하하.. 아들은 자전거 사달라고 하고 엄마는 내 얼굴을 팔았으니 초상권을 사용한 비용을 내놓으랍니다. 역시 엄마는 아들과 아빠의 공동의 적입니다. 아들과 아빠가 얼마나 노력을 했는데 엄마는 거들떠도 안보고 또 이럴 때 자기몫이 있다고 다가옵니다. 프렌드 도전을 하면서 우린 엄마라는 공동의 적이 있어서 더욱 친해질수 있었습니다. 꼭 말썽꾸러기 부자(父子)라고 해야 할겁니다. 우린 엄마가 지독해 질수록 더욱 단결하고 더욱 가까워집니다. 같은 남자라는 이유만으로도 우린 벌써 친구랍니다. 남자의 마음은 남자가 아는거니까요. 그런데 이런 우리를 보고 엄마도 별.. 2008. 10. 24.
아침에 혼자 못 일어는 학생이라면 위해서 스스로 일어나 보자 아침에 혼자 못 일어는 학생이라면 위해서 스스로 일어나 보자 우리집에는 31년 묵은 여자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출근하는 제가 아내를 깨워야 겨우 일어납니다. "아침 밥 좀 주라~ 화이셔츠는?" 결혼하고 한 몇년은 진짜 짜증나서 소리치고 그랬어요."사람이 어떻게 그 모양이냐~" 이러다 몇번 이혼당할 뻔 했습니다. 요즘 세상에 감히 여자의 아침 잠을 깨우는 간큰 남자가 바로 접니다. 하지만 오늘 가만히 지켜보고 깨달았습니다. 이게 습관입니다. 아내가 초중고 12년 동안 계속 장모님이 깨워주어야 학교를 다녔다고 들은 기억이 납니다. 대학 때는 잠자다 수업 빼 먹고 그것도 귀찮은지 방통대로 옮겨 버리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과 결혼해서 고쳐보겠다고 한 제가 바보인겁니다. 불치병인데 "아니 사람이 어떻게.. 2008. 10. 20.
프렌디 육아 블로그 콘테스트/ 왜 주간 베스트 조차 안 뽑히는걸까 ? 글을 못써서 , 사진이 별로라서 ,, 엄마가 안 도와줘서.., 보건복지 가족부에서 하는 프렌드 육아 블로그 콘테스트에 도전중이다. 자신 만만했죠~ " 이 정도면 주간에 뽑히겠지" 하고 글을 써 본지 벌써 2주 기별도 없다. 가능성도 없다. 휴... 치, 안해~ 뭐야~ 이 정도면 안되는거야 하고 있다. ㅋㅋㅋㅋ 얼마나 잘 써야 하나 작문 연습을 더해야 하나 아니면 애가 너무 커서 안되나 프랜드라면 애가 커야 하는거 아닌가? 참 이상하다. 애를 하나 더 낳아서 도전해.., 별 생각을 다해 본다. 너무 너무 서운하다. 아들하고 나하고 열받았다. 치.. 맛있는것 좀 사 먹어 보았으면 하는 아들에게 미안하다. 사실 문화 상품건만 걸려도 자전거를 하나 기아 달린것으로 사주려고 작심하고 있는데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 설마 콘테스트 기간 동안 주간도 안 뽑히는걸까. 혹시 1등 주.. 2008. 10. 18.
아빠는 안 웃어? 아이는 커가고 아빠는 자라고 . . , 미션 10 아빠와 아들은 닮았어요 왜 인상을 쓰고 있냐구요. 친구들 만나기로 했는데 친구중 하나가 딸과 같이 나올수 밖에 없다는 통보를 해서 할수 없이 저도 아들과 같이 나갔습니다. 그런데 약속을 깨고 혼자 나타난겁니다. 저만 혹달고 다니자니 아고 힘들고 피곤하고 짜증나고... 울 아들은 외동이라 그런지 애교가 많아요. 너무 이뻐해서 약간 마마 보이구요. 뭐든지 엄마 아빠의 허락을 받아야 해요. 뭔 아이가 이런지 .., 물론 조금만 더 크면 절대 안 물어 보고 물어보면 귀찮아 하겠지만요. 아이를 키운다는건 진정한 어른이 되어가는 훈련인것 같습니다. 얼마전에는 아들이 자전거를 탄다고 나갔는데 같이 있던 친구로 부터 전화가 왔어요 . 성필이가 많이 다쳤다구요. 얼마나 걱정이 되던지요. 침착하자 마음먹고 자세.. 2008.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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