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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25

딸 같은 아들 키우기 미션 7 타임캡슐 편지 쓰기 오늘 아는 사람이 아이가 몇 살이냐 몇 명이나 물어 왔다. "한 명입니다." "아이 하나 더 낳죠? " "너무 늦었어요. 나이 차이가 나서요~ 첫째가 아들이다 보니 아내가 더 낳을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 같아요." 엄마에게 내가 할 수 있는 이야기는 나중에 딸이 없으면 엄마 마음 딸이 알아주는 건데 외로울 거다 정도다. 간혹 애교 많은 아들을 보고 난 딸 같은 아들이라고 부른다. 혹은 이쁜 아들~ 요즘은 점점 사내아이 기질이 나와서, 아빠랑 호흡이 딱딱 맞을 때면 엄마가 서운해할 것 같아서 귓속말로 야~ 아들~ 엄마는 여자야, 기운 센 여자 그러니까 엄마 기분 나쁘게 말하지 마~ 몇 달 전부터 아들은 엄마로부터 독립했다. 그리고 아빠랑 잔다. 한방에서 자는데 아빠랑 잔다는 표.. 2008. 11. 3.
프렌디 주간 베스트 문화 상품권을 사용해 보았다. / 피자헛에 한판 시켰다. 피자헛 피자가 이제는 별로다. 이유는 간단하다. 이미 2주전 프렌디 주간 베스트야 뭐 뽑히겠지 하고 미스터 피자가서 게살몽땅을 먹었기 때문이다. 문화 상품권이 피자헛만 되어서 오늘 어쩔수 없이 피자헛에 주문을 한거다. 그런데 게살몽땅에 이미 중독되어 있는거다. 처음부터 문화 상품권을 받아서 게살몽땅(미스터피자)를 먹겠다고 한건 불가능 했던 일이였던거다. 게살몽땅의 마법이라고 할까. 다른 피자를 못 먹겠는거다. 이제... 어떻하냐... 먹을때는 별로 안 맛있던 게살몽땅 자꾸 다른걸 먹을수록 그게 다시 먹고 싶어 지는거다. 어제도 문근영이 뭔 드라마에서 나오는데 게살몽땅이 생각이 나는거다. 귀에서는 게살몽땅 CM송이 들린다. 하여간 그래도 연출을 하기로 했다. 맛있게 먹는척 말이다. ㅋㅋㅋㅋ 어색해 ~ 어색.. 2008. 10. 30.
고무줄 총 만들기/ 비비탄 보다 안전한 고무줄 총 아이가 비비탄 총을 사달라고 한다. 사실 나이가 안되지만 문구점에서 다 판다. 엄마의 반대를 극복하고 전에 사준건 고장 났단다. 사실 비비탄 총은 어린 아이에게 매우 위험하다. 그래서 아빠가 비비탄 보다 더 좋은걸 만들어 주겠다고 했다. 아들이 뭘까 ? 궁금해 한다. ㅋㅋㅋㅋ 어릴적 아들 만한 나이에 저도 만들어서 놀던 그 장난감총 바로 고무줄 총이다. 그런데 이걸 만들려면 하드 라는 저가형 아이스크림을 5개는 먹어야 하므로 갑자기 밤중에 그걸 사다 먹을수도 없고 해서 신문지를 찾았다. 신문지 5장이면 만들수 있다는건 만들면서 알았다. 그럼 아빠들 아래 그림을 따라해 보세요. 여기서 잠깐 두개를 만드세요. 아이와 놀아 줄려면요. + 울 아들의 자신감을 알아 줘야 합니다. 만들수 있냐니까 만들수 있답니다... 2008. 10. 30.
프렌디 육아 콘테스트 도전기 / 중간 점검해 볼까요 경쟁률이 저조합니다. 해볼만한 도전입니다. ※ 이글은 콘테스트에 도전하는 아빠들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써 보았어요 담당자가 보면 웃길겁니다. ㅋㅋㅋ 프렌디 도전 블로거는 2008.10.28 현재 도전 62명입니다. 그중 주간 베스트가 6번 이고 5명씩 선발하니까. 다해서 30명이 선발되는겁니다. 결국 주간 베스트는 30/62가 됩니다. 두명중 한명은 주간베스트가 되어서 문화 상품권 5만원을 탔다는 결론이 됩니다. 48.4% 확률입니다. 아직 5명은 안뽑힌 상태이므로 다섯분은 경쟁률은 현재 5/37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다시 말해 1:7.4 경쟁률입니다. 13.5% 확률입니다. 10명중 1명 해 볼만 하죠? 이제 주간 베스트는 얼마나 쉬운줄 알겠구요. (이렇게 쉬운데 주간 베스트도 안될뻔 했답니다. 이고 힘들어..., ) 이젠 본선을 한번 도전해.. 2008. 10. 28.
아들아~ 날 닮으면 안돼.. 엄마를 닮아야해~ 울 아들은 태어날때 부터 엄마와는 전혀 안 닮았고 아빠하고도 전혀 안 닮았다. 그래서 병원에서 바뀐건 아닐까 걱정을 하기도 했다. 그런데 참으로 다행인건 할아버지를 닮았단다. 주변 사람들이 이 말하는건 아빠 안 닮았다는 말이다. 으고 이게 뭔 일이다냐? 원래 아빠를 안 닮았을 때 쓰는 말이 주변 사람 닮았다고 하는건데 남자 아이같으면 할아버지나 외할아버지 그런데 외할머니가 할아버지 닮았네 하시는거다. 이거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사실은 할아버지를 닮았다는 말은 나도 듣고 자란 말이다. 울 아버지의 아빠를 내가 닮았다는거다. 하지만 어른들이 제가 태어날때 부터 콧날이 오똑해서 코밖에 안보였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있어요. 아들 역시 갓난 아이 때는 나랑 똑 같이 콧날이 오똑했다... 다행이다. 다행.., 아.. 2008. 10. 27.
아빠와 함께 하는 동전 돌리기 놀이 /표창, 딱지 접기 미션 12번/ 아빠는 선생님/ 하지만 함께 배운다. 우린 진짜 유치하게 논다. 아들이 아빠보다 손재주가 많다. 그래서 항상 아들이 하는 행동이 놀라워서 이렇게 동영상으로 저장을 해 놓고 있다. 여러 가지를 시도해 보고 응용하는 아들이 너무너무 신기한 아빠! 그런데 아들은 아빠가 신기 한가 보다. 저도 어릴적 동전을 한 손으로 돌리는 연습을 한 적이 있어요. 그래서 한 손으로 돌리 줄 알았는데 어느 날 보니 아들이 이상하게 한 손으로 동전을 돌리는 겁니다. 어떻게 그렇게 돌리게 되었냐고 하니 그냥 돌렸답니다. 그래서 서로의 솜씨를 자랑하게 된 거죠. 그리고 서로 신기해합니다. 와 ~ 대단한걸 그럼 동영상을 볼까요~ ※ 아래의 표창 접기와 딱지 접기도 사실은 전에 제가 가르쳐준 거랍니다. +[표창 접기] 오.. 2008.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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