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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25

서울특별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 행복 담쟁이에서 UCC, 사진 대회를 합니다. 이거 상품이 별로지만 도전해 볼까요

서울특별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가족추억 만들기 UCC, 사진. 이야기 대회를 한답니다. 그런데 출품작의 저작권은 서울시로 넘겨야 한다는 독소 조항이 있군요. 좋은점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그냥 아래 주소에 가서 올리면 될것 같은데 사이트에서 지원하랍니다. 한시간을 보았는데 지원하는 곳을 찾을수가 없어요. 어제 끝난 프렌디 육아 콘테스트의 후유증으로 이런걸 보면 그냥 못지나가는군요. 이런글을 쓰다니... 허허 ~ 참 그래도 연말이 혹시 알아요. 가족에게 맛있는 식사라도 사줄 상품권이 생길지 경쟁률 0 입니다. 한건도 안 올라왔어요. 시작한 날이 10월 26일인데 말입니다. 2주차가 되어가는데 아무도 도전을 안한겁니다. 하하 참.. 담당자 걱정되겠어요. 또 저작권 독소조항에다가 상품도 별로 라는거죠. 이런 분위..

야야곰 일상 2008.11.07

말티즈/ 강아지 소미 장군 이야기를 안했군요.

8개월째 들어선 소미장군의 눈빛이 달라졌어요. 총명해 졌다고 해야 할까요. 좀 어른스러워졌다고 해야 할까요. 전과 다르게 집에 혼자 있어도 잘 안 울구요. 누가 찾아 온것 같으면 크게 짖기도 합니다. 녀석의 생각은 아마도 서열 싸움을 하려고 하는것 같아요. 다시 말해 자기 서열을 높이려고 저에게 애교도 더 떨구있답니다. 요즘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새벽에는 은근슬적 안방에 들어와서 제 자리 옆에서 잠을 자요. 손을 얻으면 제가 깨서 나가라고 할것 같으니까 배를 보이고 누워서 애교를 부립니다. 그렇게 며칠 하더니 오늘 낮에는 제가 자는 자리에 영역을 표시라도 하듯 오줌을 싸 놓았다고 하더라구요. 서열 2위를 노리는것 같습니다. 온가족에게 지시 했습니다. 소미의 서열 넘보기를 좌절 시키라구요. 저녁에 돌아와..

야야곰 경험 2008.11.06

딸 같은 아들 키우기

미션 7 타임캡슐 편지 쓰기 오늘 아는 사람이 아이가 몇 살이냐 몇 명이나 물어 왔다. "한 명입니다." "아이 하나 더 낳죠? " "너무 늦었어요. 나이 차이가 나서요~ 첫째가 아들이다 보니 아내가 더 낳을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 같아요." 엄마에게 내가 할 수 있는 이야기는 나중에 딸이 없으면 엄마 마음 딸이 알아주는 건데 외로울 거다 정도다. 간혹 애교 많은 아들을 보고 난 딸 같은 아들이라고 부른다. 혹은 이쁜 아들~ 요즘은 점점 사내아이 기질이 나와서, 아빠랑 호흡이 딱딱 맞을 때면 엄마가 서운해할 것 같아서 귓속말로 야~ 아들~ 엄마는 여자야, 기운 센 여자 그러니까 엄마 기분 나쁘게 말하지 마~ 몇 달 전부터 아들은 엄마로부터 독립했다. 그리고 아빠랑 잔다. 한방에서 자는데 아빠랑 잔다는 표..

야야곰 경험 2008.11.03

프렌디 주간 베스트 문화 상품권을 사용해 보았다. / 피자헛에 한판 시켰다.

피자헛 피자가 이제는 별로다. 이유는 간단하다. 이미 2주전 프렌디 주간 베스트야 뭐 뽑히겠지 하고 미스터 피자가서 게살몽땅을 먹었기 때문이다. 문화 상품권이 피자헛만 되어서 오늘 어쩔수 없이 피자헛에 주문을 한거다. 그런데 게살몽땅에 이미 중독되어 있는거다. 처음부터 문화 상품권을 받아서 게살몽땅(미스터피자)를 먹겠다고 한건 불가능 했던 일이였던거다. 게살몽땅의 마법이라고 할까. 다른 피자를 못 먹겠는거다. 이제... 어떻하냐... 먹을때는 별로 안 맛있던 게살몽땅 자꾸 다른걸 먹을수록 그게 다시 먹고 싶어 지는거다. 어제도 문근영이 뭔 드라마에서 나오는데 게살몽땅이 생각이 나는거다. 귀에서는 게살몽땅 CM송이 들린다. 하여간 그래도 연출을 하기로 했다. 맛있게 먹는척 말이다. ㅋㅋㅋㅋ 어색해 ~ 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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