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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28

교회에서는 불평하면 안된다고 가르칩니다. 전 불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불평을 하면 영분별력도 없는 사람까지도 마귀들려서 그렇다고 말할 정도로 불평을 아주 싫어하는 곳이 교회입니다. 불평=마귀새끼 정도 됩니다. 어떤 면에서는 참 자신감이 없어 보입니다. 불평을 하면 대답할 언변이나 당당하지 못한 것이 있으니 경계하는거라고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그래서 그런가 말 많은 사람이 중직이 되는건 개신교에서는 참 힘들 일입니다. 하지만 불평이 없는게 완벽해서라면 문제가 안되겠지만 불완전함과 불편함이 존재하는데 거론 조차 못하게 하는건 공산당놈들과 뭐가 다른가 반문해 봅니다. 불평하는놈들은 다 아오지 탄광으로 보내듯 제거해 버리면 일이야 쉽겠죠. 하지만 이건 인간적인 나쁜 방법입니다. 여기에 불평하거나 반대하는 사람을 사탄으로 몰면 이단들이 쓰는 방법이됩니다. 상대를 사탄으로 만들면 자.. 2009. 9. 8.
성은교회 뒷마당 꽃반지가 또 문을 닫았어요. 2009.08.29 (토) 장미와 꽃반지 이렇게 두개가 남아있었는데 꽃반지가 문을 닫은겁니다. 제가 이젠 이곳에서의 일이 마무리 되어가나 봅니다. 이글을 약4년전 4개의 술집이 남아 있을때 시작해서 일년에 하나씩 술집이 사라져 가는걸 지켜보다. 그리고 갑자기 3달만에 하나가 문을 닫았어요. 며칠후에 보니 인터리어를 다시하고 재봉공장이 들어올 모양인것 같습니다. 2009/06/05 - 성은교회 뒷마당 술집(색시집) "백합"이 문을 닫았어요 옆에 백합이 문을 닫은후 오늘 꽃반지가 문을 닫은겁니다. 이제 장미만 남았군요. 모두 사라질때까지 기도하시는분들은 멈추시면 안됩니다. ㅋㅋㅋ 아무도 안하고 있는건 아니죠. 사실 이 술집은 기도제목이라기 보다는 하나님께 징조를 구한거라서 저에게는 의미가 여러분과 다릅니다... 2009. 8. 29.
착한 일을 하기에도 쉽지 않은 세상에..,착한일 하기 오늘은 사실은 제 휴무날입니다. 매주 월요일에 쉰답니다. 그런데 오늘 착한 일 하기 위해 출근을 했어요. 미리 원하거나 요청한 것도 아닌데 근무자 중 제일 고생하는 분이 휴가를 가는데 하루를 더 쉬게 해 드리려고 제가 홀로 출근을 한 겁니다. 당직하고 비슷한 거죠. 일 년에 한 번 있는 휴가 하루라도 더 쉬고 오시라고요. 사실 출근해서도 내가 미쳤지 요즘 누가 착한 일 한다고 알아주는 세상도 아닌데.. 왜 불필요한 정을 줘서 이 고생을 하나 잠도 모자라고 피곤하고 죽을 맛입니다. 쉬는 날에는 일주일에 부족했던 잠을 몰아서 자거든요. 아니면 아들과 같이 자전거를 타면서 친분을 쌓고 있죠. 돈을 많이 벌어다 주지 못해 학원도 하나 못 보내는 미안함 때문이랄까요. 이 귀중한 시간을 남을 위해 사용한다는 것이 .. 2009. 8. 10.
도둑과 나 /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다는것 어느날 혼자 집을 보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찾아 왔어요. 아빠 친구인데 심부름 온거라면서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고 하는겁니다. 그 당시에는 핸드폰이 없던 시절이라 이런 거짓말이 통할수 있었죠. 그래서 찾아 보겠다고 하고 항상 돈을 넣어 놓는 서랍에 열어서 그 당시 돈으로 10만원을 내어 주었답니다. 그리고 까맣게 잊고 놀고 있었는데.. 저녁이 되니 난리가 난겁니다. 돈이 없어졌으니 당연히 의심을 받는건 저였겠죠. 물론 아니라고 했지요. 그리고 그 내용을 말해 주었답니다. 보통 이러면 몽둥이로 맞거나 화를 내는게 보통인데 아무말도 안하시고 오히려 꼭 안아 주셨답니다. 착한 아들이구나...하면서 말입니다. 아니 돈을 잃어버려서 속상할건데 말입니다. 보통 화를 내는건 돈이 아까워서 였겠죠. 답답해서구요. 하지.. 2009. 7. 22.
성은교회 뒷마당 술집(찻집) "백합"이 문을 닫았어요 이기록은 하나하나 발생하고 있는 일에 대한 것입니다. 기록의 의미는 좋지 않은 기억력 때문에 나중에 기억하지 못하고 발견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2008/08/27 - 성은교회 뒷마당의 찻집 중 야생화가 문을 닫고 폐업한 것 같습니다.  위의 연결글은  야생화가 문을 닫으면서 쓴 글입니다. 지금은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돈초랑이라는 음식점으로 변했어요.   교회 담이 무너지던 날의 모습입니다. 이것이 무너져야 저 찻집들이 물러갈 거라는 게 제 주장이었죠.    그리고 오늘 백합이 문을 닫았어요. 먼저 쓴 글에서 기억이 잘 안 나서 글을 다시 읽어보니 1년에 하나씩 너무 질지도 모른다고 했군요  야생화가 무너진 여름 12개월 만에 "백합"이 무너졌어요.   역시 하나님은 하나.. 2009. 6. 5.
교회 상품권 아세요? 요즘은 교회에서 상품권을 발행한다. 왜들 이러죠? 과거에는 교회는 험한 세상 착하게 살려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었다. 그런데 요즘 교회의 꼴이 말이 아닌것 같다. 복음만 전해서는 누가 들으려 하지 않는다고 잘못 생각한 것 같다. 만약 그렇다면 복음을 잘 전해려고 더욱 노력해야 하는 게 맞는 방법인데.., 상품권을 나눠 준다. 호객 행위를 하는 거다. 노인을 꼬셔서 건강식품 팔아먹는 곳에서도 모이면 화장지 주고 선물 준다고 유인한다. 학교 앞 태권도장도 장난감 준다고 유인한다. 교회도 학교 앞에서 먹을걸 주면서 유인한다. 같은 방법을 쓰는 거다. 교회가 세상을 따라한다. 교회가 중심을 잡아야 하는데 사업하듯이 운영한다. 사람의 가장 약한 부분 물질에 대한 소유욕을 자극하는 거다. 당연히 교회는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닌가? 그냥 주냐 아니다. 다른 곳처럼 .. 2009.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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