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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27

하나님이 우리를 심판자로 부르셨는가?

하나님이 우리를 심판자로 부르셨는가? 착각에 빠진 완벽주의 성도와 목사 교회 안에서의 갈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얼마나 큰지 일반 교인은 상상도 못 할 것이다. 직원이거나 교회 봉사일에 깊숙이 들어온 일부 사람들만이 경험하게 되는 일이다. 교회 안에서의 갈등은 지옥을 맛보는 것 같은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교회에서는 목사와 장로의 갈등도 심각하지만 목사와 목사의 갈등, 전도사 간의 갈등, 직원과 직원의 갈등, 성도들의 갈등 등등, 모든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갈등이 존재한다고 보면 된다. 예외는 없다. 교회 일에 깊숙이 들어갈수록 갈등은 참을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을 넘어가는 게 보통이다. 그런데 인내하고 참고 잘 다니고 있다면 그건 내공이 상당한 거다. 어제 일이다. 대형 교회 영양사인 아내가 드디어..

오로지 Church 2021.06.13

세상에서 가장 쉬운 남 욕하기 / 양주 고기 집에서 방역 위반 신고하겠다고 난리친 똥물 목사

도대체 기독교가 어디까지 추락을 해야 달라질까? 옆 테이블에 나이 든 사람들 앉게 했다고 기분 나쁘다고 전화해서 환불을 요구하다 사과를 요구하고 슬슬 협박에 위협을 하고 욕을 한 모녀를 국민이 또 신상을 떨었다. 시인이자 조무사이자 목사라는 거다. 먹고 살자고 이것저것 다하는데 그중 하나가 목사인 건지 목사가 할 짓이 없어 시도 쓰고 조무사 학원을 다닌 건지 아리송하다. 공짜 고기를 이런 식으로 먹어본 경험이 있는 건지? 온 국민의 분노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준 코로나 갑질 모녀가 목사라는 게 국민들에게는 어느 정도 충격인 거다. 종교인이라면 좀 일반인과 달라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서다. 그런데 일반인보다 못한 이기심과 분노 조절 능력에 남을 괴롭히면서도 괴롭히는 줄 모르고 자신이 심판자인 것처럼 행세를 하..

오로지 Church 2021.05.30

신앙인의 삶에 대한 생각 / 언행을 보고 믿음이 있다고 말하지 말자

교회 생활 36년을 했고, 교회 열심히 다녔고, 봉사도 열심히 했고, 15년 전부터는 교회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믿음의 성장하지 않은 것 같다. 믿음 ≠ 성장 교회는 지상의 천국의 모형이라고 이야기 한다. 일반인에게는 맞는말이다. 하지만 교회 깊숙이 나 처럼 직원이라면 이야기는 다르다. 주일 날만 교회에 온다면 항상 오고 싶은 곳, 가고 싶은 곳, 평온한 곳, 좋은 곳이 된다. 하지만 교회도 부족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다 보니 갈등이 존재하고 짜증스러운 일들이 자주 발생하기도 한다. 믿음은 성장하는것이라는 이상한 결정을 내려 놓으면 이런 말을 하게 되는거다. 그냥 믿음이 있는데 교회 안에도 짜증 스러운 일들이 발생하는것 뿐이다. 믿음은 무엇인가? 기독교의 믿음이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오로지 Church 2019.12.15

사랑과 용서를 이야기하는 기독교 / 빤스 목사 용서하기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골로새서 3장 12~14절) 사랑받는 자처럼..., 용서..., 사랑을 더하라 실제로 살다 보면 용서를 해야 할 찬스에 욕을 하게 되는 경우가 더 많다. 당연한 거다 용서가 필요한 곳에는 죄가 있는 거다. 당연히 욕 먹을 짓만 하니까 욕하게 되는 거다. 기독인이라도 별 수 없다. 물론 성경에 "욕 하지 마"라고 안 쓰여 있다. 그게 너무 기본이라 쓸 필요가 없었던 거다. 그런데 "사랑을 받은 자"라면 용서하고 사랑하란다. 다시 말해 용서가 ..

오로지 Church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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