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일상

직장인 여러분 4시가 넘었어요. 간식먹는 시간인 직장도 있구요 퇴근준비로 눈치 보는 분도 있죠.

디디대장 2009. 4. 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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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오너가 없는 사무실 4시인데 먼저 들어 갑니다. 하는 분이 있어요. 와 나도 저런 용기가 있었으면 좋겠다 속으로 생각했어요 능력이 없으면 시간으로 때워야죠.

 별로 한일도 없는것 같은데 벌써 저녁시간이 다가옵니다. 직장생활의 꽃은 퇴근이죠. 집으로 가야 가족에게 시달릴 가능성이 99%라 해도 집이 좋은 저같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밖에 있어야 힘이 나는 스타일도 있죠.

그래서 집에 안가고 술 한잔 할 사람을 지금부터 물색하고 있는 당신... 성공할거야~ 술상무만 될수 있다면...

 집돌이는 집으로 가야죠. 중간에 새는법도 없고 또 아내의 감시아닌 감시 퇴근시간을 정확히 알고 조금만 늦어도 전화가 옵니다. 왜? 하면 그냥~ 합니다. 이건 감시죠. 결혼 10년차 내년에는 만 10년인데 벌어 놓은 아니 숨겨놓은 자금도 없으니 여행도 못 시켜 줄것 같아.., 미안합니다.

구글애드센스로는 뭘 못해 주겠더라구요. 그럼 뭘해서 비자금을 모으죠. 이거 걱정입니다. 40대의 블로그질 왜 하냐구요 가족을 위해서 하죠. 오늘도 저같은 가장들에게  시원한 맥주 한자 대접하고 싶지만.. ㅋㅋㅋㅋ

 알아서 사먹으세요. 오늘 좀 더운날이더라구요 아내에게 일찍 가서 비빔국수나 해 달라고 해야겠어요. 자 조금만 참으세요 퇴근시간이 점점 다가 옵니다.

 오늘 하루종일 시작부터 일이 안풀렸단 분들.. 힘내 시구요. 오늘 이상하게 일이 착착잘대신분 한턱내시구요. 시간만 보낸것 같은분 춘곤증입니다. 커피 한두잔 더하세요. 언제까지 이렇게 살라는 법있나요. 좋은일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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