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으로 몇년 전 다녀온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아래 글이다. 올해 2022.06.01 다녀온 소금산 그랜드벨리 글은 바로아래 링크 글이다. 가격이 9000원으로 올랐다. 예전에는 3000원에 2000원 지역 상품권으로 돌려주었지만 이젠 거금이 들어간다.
https://odydy311.tistory.com/2377
2020년 10월 9일
이 글은 그냥 내 삶의 기록을 위한 거다. 다른 사람이 읽을 필요는 없는 글이다
서울 청량리역 출발 새벽 열차를 예매했다. 아내는 기차 타는 걸 좋아한다. 물론 집에 그 흔한 자동차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차 타고 여행하는걸 무서워하는 것이 더 큰 이유다. 아들은 엄마의 꼬임 즉 옷을 여러 벌 사주기로 하고 인터넷 쇼핑으로 결제를 마친 후 같이 가겠다고 했다. 그게 새벽 1시쯤이었던 것 같다.
그리하여 새벽 5시 기상하고 청량리에 가서 누리호타고 동화역에서 내려서 택시 타고 간현 관광지 안의 소금산 출렁다리를 가게 된 것이다.
집에서 청량리역까지는 약 45분정도 청량리역에서 동화역까지는 1시간 그리고 택시 타고 10분을 가야 한다. 그리고 또 한참을 걸어서 약 1km를 걸어서 산 아래서 테크 계단을 한참 올라가면 소금산 출렁다리가 나온다. 약 100m 아래의 바라보면 좀 어지러울 정도고 출렁거리지만 안전하게 만드어져서 크게 무섭지는 않다.
멀리 유리바닥의 절벽길을 또 만들고 있는 게 보였다. 바위 절벽을 가로지르는 유리 바닥 길이 완공되면 그곳(유리잔도)도 가볼만한 곳이 될 것 같다.
하지만 간현유원지 음식점의 비싸고 맛없는것은 어찌 개선이 되어야 할지 모르겠다. 오늘은 가장 싼 막국수 5000원짜리를 먹었는데 한 숟가락을 입에 넣는 순간 정말 세 식구 모두 "어쩔" 했다.
정말 평균맛도 못 낸다. 앞에 CU 편의점에서 먹을걸 하는 생각을 안 할 수 없는 맛이다. 소금산 출렁다리 입장료는 3000원이고 2000원 지역상품권으로 돌려준다. 그걸 그 지역에서 사용하라는 거다. 그 상품권은 편의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는 동화역에서 하차를 하지만 앞으로는 새로 생기는 서원주역에서 하차하게 될것이고 그럼 조금 더 간현관광지가 가까워진다. 동화역에서 택시비는 5000원 정도 나온다. 5Km 안 되는 거리다. 서원주역에서는 3.5km 정도로 가까워진다. 차들이 생생 달릴 것 같아서다. 인도가 있는 것도 아니니 택시를 카카오 택시를 콜 해서 가면 편한다.
지금보니 작년에도 소금산출렁다리 다녀왔다. 이날은 동화역에서 하차해서 투어버스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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