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타고 제주도에 가 본 게 언제였던가! 바쁘게 살다 보니 19년만인듯하다.
야야순(아내)에게 "제주도나 갔다 올까? "한 게 어젯밤인데 지금 비행기 안에 있다.
인터넷으로 카카오항공으로 비행기표를 예매하고 여기 어때 앱에서 숙박업 소도 예매했다. 마지막 렌터카를 쓸까 했는데 비용도 비싸고 하루 여행이라 그냥 버스투어로 하기로 결정하고 쿠팡으로 예약까지 하는데 한 시간 정도 소요된 것 같다.
비용을 대략 예상해 보니 교통비가 18만 원, 숙소 4만 원, 식비 8만 원 정도 나오는 것 같다. 두 사람 국내 여행인데 30만 원 비싸다면 비싼 금액이다.
급하게 직장에는 연차휴가 신청을 했고 오늘 정신없이 일했다.
목요일 퇴근 후 김포공항에 도착하니 출발 두시간 전이다 저녁 먹고 하다 보니 시간은 금방 간다.
밤에 타는 비행기 창밖의 풍경은 까맣고 아무것도 안 보인다. 단 도시의 불빛이 아름답다.
제주 도착해서 택시로 이동하기 위해 줄을 서있다.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버스 타고 숙소 도착했다.
공항 근처 숙소이고 내일 아침 일찍 버스투어 모이는 가까운 곳으로 정해서 별 어려움이 없이 찾아갈 수 있었다.
다음날 아침 7시 기상 준비하고 7시 30분에 식당 가서 밥 먹고 8시 30분 버스투어 시작했다.
<섬머리 도두봉>
언덕길 5~10분 정도 올라가면 제주공항이 한눈에 보이는 장소다.
<한담 해변> 카페와 바닷가 길
<협재해수욕장> 자유시간(점심)
<성이시돌 목장>
<커맬리라힐>
<새별오름>
< 30만 원 예산 초과 >
예산 30만 원보다 582,00원 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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