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일상

누가 신고했을까? 인천에서 미국산 쇠고기 호주산으로 속여 팔았단다.

디디대장 2008. 6. 1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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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미국산 쇠고기가 우리 식탁에 오르고 있다.

 그런데 누가 신고 했을까~ 전직 직원인가? 현직 직원인가 내부고발자가 아니고서 알려질수 없는 상황인데 동네 정육점인 경우 부부가 하니 고발자가 없을것이다. 그래서 작은 정육점은 도저히 믿을수 없고 대형업체는 자기 직장을 포기하고 고발해줄 사람은 몇명이나 될까 걱정이다.

 내부고발자의 최후는 항상 비참하다 보상은 커녕 직장만 잃고 생활고에 시달리는게 보통인데 말이다. 아마 아르바이트생이 신고한 모양이다.

정확한건 뉴스에서 안 말해 주었다.

 그래서 말인데 앞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상금이 필요할것 같다. 미국쇠고기 수입반대만 할것이 아니라 이 유통에서 오는 문제는 하나하나 잡으려면 시민 단체가 모금을 해서 현상금을 걸어야 할것 같다. 물론 정부에서도 식품에 대한  문제를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주어야 하고 내부고발자에 대한 안정 장치가 신속히 마련되어서 철저하게 보호되어야 이 사회가 부정이나 비리가 없는 사회가 될것이다.

일단 비리 좋아하는 공무원들이 이걸 좋아할리 없으니 시민이 나서서 현상금이라도 모아 주어야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을 고발해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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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말이다. 요즘 SBS 뉴스가 웃긴다. KBS같고.. KBS는 SBS같다. SBS가 정부 대변인 역할을 하는건 조,중,동과 연합해서 뭘 해먹겠다는건지

우주 CF를 하더니 이젠 자기가 KBS인줄 알아요.

 방송가의 악동 SBS 망해라. 이젠 SBS 안 볼거다. 뉴스만 드라마는 보던것 다 보고 생각해 보겠지만 말이다.

 나라가 어찌 가려고 지방방송이 정부 대변 방송을 하는지  sbs는 전국 공중파 방송이 아니라 서울 지방방송인데 전국에서 본단다. 뭔 이런 나라가 다 있는지.. 이젠 한국 방송공사역을 자청하는 이런 일이 서울에서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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