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경험

냅비에 (납비에) 밥하기 /마누라 명령을 받았다/먼옛날 캠핑가서 해본 기억이 가물가물

디디대장 2015. 9. 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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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쌀 대충 물이 맑은물이 될때까지 씻고 냄비에 넣고 물 넣었다.

쌀을 평평하게 펴서 약 1인치 2.54cm 정도 쌀위에 물이 찰랑 거리게 넣었다.

냅비 뚜껑 절대 열지 않아야 밥이 잘된다고한다.

팔팔 끓여 냅비 뚝겅이 들석 거릴 때 약불로 5~10분 놓고 밥풀 소리가 딱딱나면 불끄고 뚜껑 열지말고 10분 뜸을 드린다.

¶ 다시 설명하면
1. 쌀을 씻는다- 맑은 물이 될때까지
2. 냄비에 넣고 물이 쌀위에 2~3cm정도 찰랑거리게 넣는다.
3. 강불로 팔팔 끓인다. - 뚜껑을 넘어 밥물이 넘치면 약불로 하고 5 ~10분 더 끓인다.
4. 불을 끄고 10분간 뚜껑을 열지 않고 기다린다.

TIP : 약불로 바꾸기 전에 뚜껑을 열어 밥알이 형성되었는지 확인하고 물기가 겨우 보이면 약불로 하면된다.

약불부터는 절대 뚜껑을 열면 안되기 때문에 누룽지가 생기게 되는데 밥이 잘되었는지는 귀로 확인하면된다. 약불로 약 5~10분이 지났을때 강불로 잠시 전환 밥알이 따닥소리를 내면 1분정도 둔 후 불을 끄고 10분정도 뚜껑을 덮은채 기다린다.



거의 처음해보는 냅비 잡짓기 한번에 대 성공이다.

가족들이 밥맛 좋다고 두그릇 먹을 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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