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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22

신앙인이란 실패와 좌절에서 신을 만나는 거다 / 눈을 들어 산을 봅시다 "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 많은 신앙인들이 실패와 좌절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다시 승리했다는 간증을 듣게 된다. 놀라운 일이고 하나님을 만난 사람의 기쁨을 듣게 되는 거다. 하지만 이런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고난을 받고 싶은 사람은 없다. 그래서 대부분은 고난보다는 잘 먹고 잘 살기를 바라고 기도한다. 그래서 그런가 대부분은 고난 없이 무난한 삶을 살아온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고난을 당하고 아픔을 격고 어찌하여 이겨내고 살다 보면 또 별일 아닌 것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삶이란 그런거다 견디다 보면 다 이겨 낼 방법이 생기고 도움이 찾아오는 것 같다. 오늘 절망하고 자기 자신에게 실망했더라도 시간을.. 2020. 11. 15.
사람은 모르고 하나님만 아는 일을 행하라 / 은밀한 가운데 도우심을 알자 오늘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사람이 몰라준다고 불평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사람들은 모르고 나와 하나님만 아는 착한 일을 하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모르는 것 같다. 보통 하나님을 믿고 교회를 다신다는 분들 중에 이런 분들이 아주 많다. 이유는 하나님은 안 느껴져서 인것 같다. 왜 안 느껴지는 걸까? 왜 하나님과 나만의 비밀을 가지는 것을 싫어하고 사람들이 다 알아주기를 바랄까?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말씀 하셨는데 말이다. 구제만 그런게 아니라 모든 착한 일에서 사람들은 모르고 하나님만 아는 일을 많이 하려고 노력했으면 좋겠다. [마태복음 6:3 ]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 2019. 5. 8.
정의로운 사회에 대한 기독인의 자세 / 과연 하나님은 권선징악을 좋아하실까? 좋은 사람이 복을 받지 못할 때 언젠가는 하나님이 복 주실거라 믿는다. 또한 나쁜 사람이 잘되는것을 볼 때 그건 복이 아니라고 말한다. 아니면 곧 상응라는 나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좋은 사람이 복 받고 나쁜 사람이 벌 받는게 하나님의 법칙인가 ? 권선징악(勸善懲惡)이 자연스럽고 익숙한것은 소설과 드라마 그리고 영화같은 스토리 전개 때문이고 인간은 그것이 당연하다고 많은 이야기들을 통해 교육 받고나 세뇌 받아왔다. 그러다보니 세상은 그렇지 않다는것을 자꾸 까먹게된다. 정확하게 말하면 드라마 작가의 수준으로 선한자는 위기를 당하지만 마지막에는 반전을 해서 승리하기를 기대하고 살아간다. 간혹 우리 생각대로 권선징악이 되고 그 경험은 오래 기억된다. 그래서 우리는 그게 정의이고 진리라고 단정.. 2018. 4. 16.
예배참석으로 관리집사와 싸웠다. 하나님은 누구 편일까? 오후예배(저녁예배)중 사무실로 찾아온 손님이 있었다. 손님왈 교회 소유건물 세입자인데 열쇠를 달라는것이다. 매우 급해 보여서 관리집사님을 찾았다. 새로오신 관리집사님은 예배전 10분전 입장 뭔 일이 있건 예배시간에는 일 안한다. 이분의 마음 중심에는 예배참석만이 믿음이라고 생각하는것 같다. 집사님 안 나오겠다는걸 어렵게 불러내서 열쇠를 달라고 하니 없단다. 예배시간에 왜 불러내냐고 따지기에 바쁘다. 아니 그럼 방송실에 일하는 직원과 봉사자는 일하는건가요 예배 참석하는거냐고 이해시켜 보려고 했다. 예배도 1,2,3부 다 참석하시지 왜 하나만 참석하냐고 하고 싶었지만 그건 하나만 참석해도 된다고 배웠을거니까 말안했다. 집사님도 다른 사람을 섬기라고 관리집사로 온거죠. 다른 성도처럼 예배참석하라고 관리집사일을.. 2011. 5. 20.
성은교회 뒷마당 꽃반지가 또 문을 닫았어요. 2009.08.29 (토) 장미와 꽃반지 이렇게 두개가 남아있었는데 꽃반지가 문을 닫은겁니다. 제가 이젠 이곳에서의 일이 마무리 되어가나 봅니다. 이글을 약4년전 4개의 술집이 남아 있을때 시작해서 일년에 하나씩 술집이 사라져 가는걸 지켜보다. 그리고 갑자기 3달만에 하나가 문을 닫았어요. 며칠후에 보니 인터리어를 다시하고 재봉공장이 들어올 모양인것 같습니다. 2009/06/05 - 성은교회 뒷마당 술집(색시집) "백합"이 문을 닫았어요 옆에 백합이 문을 닫은후 오늘 꽃반지가 문을 닫은겁니다. 이제 장미만 남았군요. 모두 사라질때까지 기도하시는분들은 멈추시면 안됩니다. ㅋㅋㅋ 아무도 안하고 있는건 아니죠. 사실 이 술집은 기도제목이라기 보다는 하나님께 징조를 구한거라서 저에게는 의미가 여러분과 다릅니다... 2009. 8. 29.
도둑과 나 /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다는것 어느날 혼자 집을 보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찾아 왔어요. 아빠 친구인데 심부름 온거라면서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고 하는겁니다. 그 당시에는 핸드폰이 없던 시절이라 이런 거짓말이 통할수 있었죠. 그래서 찾아 보겠다고 하고 항상 돈을 넣어 놓는 서랍에 열어서 그 당시 돈으로 10만원을 내어 주었답니다. 그리고 까맣게 잊고 놀고 있었는데.. 저녁이 되니 난리가 난겁니다. 돈이 없어졌으니 당연히 의심을 받는건 저였겠죠. 물론 아니라고 했지요. 그리고 그 내용을 말해 주었답니다. 보통 이러면 몽둥이로 맞거나 화를 내는게 보통인데 아무말도 안하시고 오히려 꼭 안아 주셨답니다. 착한 아들이구나...하면서 말입니다. 아니 돈을 잃어버려서 속상할건데 말입니다. 보통 화를 내는건 돈이 아까워서 였겠죠. 답답해서구요. 하지.. 2009.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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