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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연휴내내 내 블로그에 방문한 난 방문자 확인 중독자인가 보다.

by 야야곰 2009.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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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날 연휴 누가 인터넷 접속해서 본다고 방문자수가 떨어지는 건 당연한 건데 인정할 수가 없는건지 혹시나 하는 건지 매일 들어와서 확인하고 확인해 보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바쁘게 연휴가 지났다. 어제는 친구집에 잠시 간 적이 있는데 가던 길에 음식점에 들어갔다. 설날 연휴에도 성업중이었다. 저 사람들은 설날 휴무도 없나  가족이 모두 이 음식점 종업원을 하나 별의별 생각을 다하는데 친구가 동포야라고 말해 주었다. 아하... 그럴수 있겠다.

설날 여기 저기 다니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이분들도 모두 못 쉬는구나 생각하니 편하게 연휴를 쉬는 사람 뒤에 수고하는 많은 사람이 있다는 게 실감이 난다. 이들도 다 동포인가? 하하 맞다 동포.., 동포들의 수고로 다른 사람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었던 거다.

 

 

동포[同胞][명사] 
  • 한 부모에게서 태어난 형제자매.
  • 같은 나라 또는 같은 민족의 사람을 다정하게 이르는 말.

 

 

 동포야 고맙다. 혼자 잘난척, 혼자 다 큰 척하는 건 건방진 거다. 설날 어른들에게 인사를 하는 건 겸손한 마음으로 "덕분입니다"라고 말하는 소중한 기간인 것 같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 제 블로그도 여러분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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