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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송구영신 예배는 0시가 되기 전 예배와 0시가 지난 예배로 나누어하거나 중간에 새해를 알려준다.
송구영신 예배는 승용차가 있는 사람이나 갈 수 있는 행사 같은거다.
현실적으로 지하철이 끝까지 운행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사는 곳은 12시가 막차다.
중간에 집으로 행하다 보니 또 지하철에서 새해를 맞았다.
지하철을 타기 전에 시청 앞을 지나며 보니 이 와중에도 데모라는 할아버지 도심을 시끄렇게 하고 있다는 소문이다. 지나가는 어떤 아저씨가 알려주었다.
지하철이 종각을 지날 때는 젊은이들이 종각역에 많이 내렸다. 팽수가 타종을 한다니 그걸 보기 위해 온 것 같다.
서울은 넓어서 그런가 강남대로에서도 따로 새해맞이 행사를 한다.
연말 50대 친구 한 명이 또 실직을 했다는 소리가를 들었다. 한참 돈 들어갈 일이 많은 나이인데 걱정이다.
새해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란다.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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