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다이어트

25kg을 감량하고 요즘 달리기에 도전 중인데 생노병사의 비밀에서 계단 걷기 또는 오르기에 대한 방송을 보았다

디디대장 2014. 9. 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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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디로 이 방송은 전 세계는 요즘 계단 걷기가 유행하고 있다는 거다. 이 방송을 보면 세계적 유행을 따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이 방송의 제목은 계단 혁명이다. 

 

일상에서 계단은 공짜 보약이고 암까지 치료하는 놀라운 효과가 있다고 한다. 

 

계단 오르기나 등산이나 차이는 없어 보이는데 쉽게 생활 속에서 다가갈 수 있는 게 계단이기 때문에 매우 좋다는 말이다. 

 

 몇 개월 전 두 달 정도 매일 열심히 계단 오르기 할 때가 생각난다. 아파트 경비 아저씨가 자꾸 이상하게 보아서 참 난감했었다. 

 

 두 달 정도 지속하다 식이 다이어트 실험 때문에 중단했었지만 요즘도 비 오는 날은 걷기 운동을 할 수 없을 때 계단을 가끔은 오르고 있다 물론 올여름 비가 별로 안 와서 별로 올라보지 못했다. 

 

 

 하지만 계단 오르기 주변 분들에게 피해를 줄 때가 있어서 사람이 없을 때 해야 한다. 왜냐하면 내려올 때는 엘리베이터를 꼭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높은 아파트가 아닌 경우 여러 번 반복해서 올라야 하기 때문에 1층에서 기다리는 분들에게 미안할 때가 있다. 

 

운동 방법을 소개하자면  계단을 층수로 오를 건지 시간으로 오를 건지 또는 개수로 오를 건지 정해야 한다. 

 

 건강 증진을 위해서 계단 걷기를 하는 분은 층수로 오르기 하는 것이 하는 것이 좋고 다이어트가 목적인 분은 시간으로 하는 것이 좋다. 이유는 건강을 위한 운동은 근육량을 늘리는 것이고 다이어트는 지방을 없애는 것이기 때문이다 두 가지가 동시에 일어난다 해도 어느 정도 효과면에서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너무 짧은 시간 해도 안되고 너무 오래 운동해도 좋지 않다는 게 운동에 정석이다. 초보의 경우 한 시간 내외의 운동을 권하고 한 시간도 어려운 분은 차츰차츰 늘려나가는 게 좋다. 

 

 운동의 강도는 항상 근육통이 없게 운동하는 게 요령이다. 근육통이 있을 때는 다음날 층수를 줄여서 운동해야 한다. 근육통을 조심해야 하는 건 지속해서 운동하는 걸 방해하기 때문이다. 약간의 근육통은 운동을 다음날 하면 없어진다. 

 

 이유는 정확하지 않지만 운동을 하면 약간의 통증을 완화해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서 그런 것 같다. 

 

 오래 걷기 출퇴근을 하고 걷기 운동을 하면서 느낀 건데 약간의 통증은 계속 운동을 하면 사라졌기 때문이다. 겁먹고 놀라서 운동을 중단하는 일이 없기 바란다. 약간의 통증으로는 병 안 생긴다. 

 

 역시 계단 오르기는 다리 운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운동이다. 일반 걷기와 달리기 그리고 계단 오르기를 같이 병행하면 매우 효과 적을 수밖에 없는 거다. 

 

퇴근 후 바로 천변을 약 6km 정도 뛰어 볼까 했는데 계단 오르기 효과를 보니 뛰지 말고 계단 오르기 할까 하는 생각이 자꾸 생긴다. ㅋㅋㅋㅋ

 

이번 달에도 몇 kg은 감량해야 하는 비만자다. 22개월간 25kg을 감량했지만 아직도 빼야 할 살이 10kg이나 남아 있다. 

 

열심히 하는 수밖에 방법이 없는 거다. 계속해야 빠지는 거다. 몇 개월 하고 효과 보겠다는 수를 써서는 비만에서 탈출할 수 없다는 게 내 경험이다. 

 

그럼 모두 날씬해져서 다시 만나자... 몇백 그람이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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