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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가족 외식/ 맛집이 아니면 다 엉터리 식당

디디대장 2014. 5. 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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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고기가 먹고 싶다고 했다. 검색 시작 동네의 맛집을 일반블로거를 통해 인지 식당을 정하고 신용카드 들고 출발했다.

도착해보니 자리가 없다. 때마침 단체손님이 한발 먼저 온거다.

할수없이 기다려야 하나 했는데 중2 아들 불만이라 다른곳을 가야했다.

주변을 돌아 다니다 사람이 많은 식당 발견해 들어갔다.

돼지고기 900g과 음료수, 냉면을 먹었다.

정육식당인데 고기맛은 그냥 그렇고 숙성과정도 없는지 아무맛도 없다.

냉동육이 아니라 물이 안 나온다는것 외에 반찬이 부족해도 말해야 가져다준다.

주문 추가를 할때도 말 안하면 추가로 뭘 가져다 주지 않는다.

음료수를 가져와서도 따주지 않았는데 오프너도 안보인다. 옆 테이블에서 난처해하는 날 발견하고 오프너를 건내주었다.

난 식당가서 뭘 더 달라는 소리 절대 안한다. 더 먹겠다고 하는건 왠지 욕심같아서다. 일반 종교인이라 결제를 하는거다. ㅋㅋㅋ

착한일을 못한다면 욕심이라도 내지 말자는거다.
집에와서 계산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 식당이름이 엉터리 생고기이였다.

간판을 잘보고 들어갔었다면 돈 아깝다는 이 느낌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 찜찜해~

생각해보니 가득찬 손님들의 표정이 밝지 않았고 추가 주문이 거의 없었다. 더 찜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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