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다이어트

다이어트 방법/ 체중계에 올라가라

디디대장 2013. 8. 2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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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비만 체중감량 즉 살 빼기에는 체중계가 꼭 필요하다. 그것도 디지탈체중계로 100g단위까지 표시되는 것으로 말이다.

그런데 운동으로 살을 빼는 사람은 체중변화가 단기간에 거의 나타나지 않으므로 체중계를 멀리해야한다. 얼마나 힘들게 운동하는데 시작 후 한두달에는 거의 체중변화를 못느끼기 때문이다.

하지만 식이조절 즉 다이어트는 상황이 반대로 체중이 급속하기 변화기 때문에 매일 체중 측정을 하는게 정말 중요하다.

여기에는 운동을 함께 병행하는 분들중 체중 변화가 일주일에 1kg이상 감량자도 포함된다.

일주일에 500g 감량자는 체중이 오르락 내리락 할것이기 때문에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하게될거다.
일주일에 500g을 감량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약100g씩은 감량해야하는거다.

하루 하루 감량이 모여 일주일의 감량이되고 일주일씩의 감량이 모여 한달 감량이 되기 때문에 매일 식이에 성공하고 있는지 체크해야하기 때문에 체중계에 매일 올라야 하는거다.

필자도 약 2달 전 식이조절을 시작한 이후 매일 두번이상 체중을 체크해서 기록해 놓고 수시로 보고있다.

바로 필자가 하루 약 100g 감량자이기 때문이다.
물론 실패하는 날도 많지만 이번달도 일주일 남겨놓은 시점에서 이전달만 1kg이상은 감량한 상태다.

체중측정을 매일 지켜보면 심리적으로 체중에 민간해지기 때문에 어떤 음식을 먹으면 체중이 늘어나는지 알게 된다 그래서  먹는걸 멈추거나 가려서 먹게 되는 효과가 있다.

측정한 기록은 매일 자주볼수 있는 체중계 근처의 달력에 1차 기록하고 스마트폰 앱이나 캘린더에도 기록해서 자주 들여다 보는것도 중요하다.

사진은 내 기록지인 달력이다. 볼펜까지 매달아 놓았다.


체중계에 몸무게를 측정하는것도 노하우가 필요하다. 하루동안 몸무게 변화가 심하기 때문이다.
시간이 아니라 때와 상황을 일정하게 유지해서 측정해야한다. 필자의 경우는 아침에 화장실을 다녀와서 한번 측정하고 저녁에 식사전에 한번더 측정하는 걸 기본으로 하고 있다.

체중 변화는 그래서 앞의날과 뒷날을 비교해 아침 측정과 저녁 측정이 동일하게 감량되었을 때 확인하고 있다.

 위의 사진을 보면 8월 1일과 22일을 비교해 보면 아침은 1kg, 저녁은 1.9kg감량이 보인다. 그럼 이번달 현재 약 1kg이상을 감량 상태로 인정하는거다.

 이번달은 10일날 뭔 일이 있었는데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가 있었다 그래서 몸이 혼란스러웠다. 안정을 찾는데 일주일이 걸렸다. 그리고 다시 내려가기 시작했다 아마도 체중 변화가 없던 시기가 정체기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아침 저녁의 체중이 같은 날이 안보인다. 하지만 위에서 설명한 것 처럼 기록을 잘 살피면 작은 변화를 찾아 낼수 있다. 


원래 내 이번달 목표가 4kg 감량이었는데 몸이 좋지 않아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아서 운동효과가 빠져서 감량에 목표는 실패한듯 하다. ㅋㅋㅋ


 여러분도 다이어트를 한다면 식이조절로 체중을 감량중이라면 꼭 디지탈 체중계에 매일 올라가며 자신의 몸무게를 기록하기를 바란다. 

 운동을 중심으로 하는분은 운동에 집중하는게 맞다.  식이조절로 살을 빼는 사람도 어짜피 나중에 운동해야 한다. 내 요즘 급하게 살을 빼다 보니 살이 쳐지기 시작했다. 다이어트의 부작용이다. 아 진짜 싫다. 살이 ..... 더 말 못하겠다. 이건 사람의 몸이 아니다. 동물들의 가죽처럼 가죽을 잡으면 움직인다. 살과 가죽이 따로 논다.  



 9월 체중 감량은 거의 실패다 아마도 정체기인듯 하다. 그래서 10월 들어가면서 계단오르기 운동을 추가했다. 역시 하루에 100~100g씩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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