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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24

소미의 남자 친구가 밖에서 떨고 있었요~집밖으로 내몰린 강아지.., 밤 8시쯤 슈퍼에 가기 위해 문을 여는데 강아지 한마리가 쭈루루 달려 와서 불쌍한 표정을 하고 쳐다보는거다. 저 유기견인데요 부탁합니다. 그러는거다. 아니 너 왜? 여기 있니? 하니 대답이 없다 남의 가정사 너무 따지는것도 예의가 아니라 그냥 들어오게 했다. 그런데 녀석 이발을 해서 털이 하나도 없는 말티즈 였다 얼마나 추울까 싶어서 집안으로 일단 들어 오게지만 찜찜하다. 우리집 강아지 소미 자기 영역에 들어온 불쌍한 녀석을 동정하기 커녕 으르렁 거리면서 경계를 한다. 매정한 녀석이다. 그래서 울타리를 치고 그안에 일단 추위를 피하게 해주었다. 그런데 문제는 이녀석 주인 못찾아 주면 유기견 센타 보내게 될것이고 그러면 안락사 될것이 뻔한데 참 걱정이였다 그렇다고 강아지 한마리를 더 키울 생각은 없으니 말.. 2011. 11. 23.
[애견훈련] 그릇을 가져와야 간식을 주는 주인과 강아지 강아지에게 먹이나 간식을 줄때 강아지 밥그릇에 주는게 너무 귀찮은겁니다. 그래서 그냥 바닥에 그냥 던져 주었죠 그릇을 강아지가 가져올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몇번 시도해 보았지만 실패했습니다. 그럼 그릇을 밀고라도 오게 해 보려고 시도해 보았으나 또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그릇을 플라스틱 일회용 용기로 변경하고 시도해 보니 며칠만에 훈련에 성공한겁니다. 기본 훈련이 되는 강아지 이므로 새로운 명령은 약3일 정도 서너번 반복하면 곧 알아 듣습니다. 그렇다고 훈련이 쉬운건 아닙니다. 강아지 입장에서 왜 못 알아 듣는지 고민해야 하니까요 전에도 몇번을 시도했지만 못알아 듣더니 이번에는 바로 이틀만에 알아 들었습니다. 일단 이게 그릇이야 라고 말하고 그릇에 먹이를 주었어요 훈련용 간식을 조금 주었어.. 2011. 7. 4.
말티즈 소미 / 아들이 "하이 파이브" 훈련 시켰다고 자랑하기에 동영상을 찍어 보았다. 놀토인 아들이 아침부터 강아지에게 하이 파이브 하면 먹이주는 훈련을 시켰다는것이다. 손하고 별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다른 표현을 배웠다는것 만으로도 또 아들의 지시에 잘 따르는걸 보아서 서열이 아들이 위라는게 확실해졌다는게 좋은 징조라 생각해서 블로그에 올린다. 강아지가 알아듣도록 명령해야 하는데 멍망이다. 오른쪽을 할때는 오른쪽 손으로 해야 하는데 아들이 왼손으로 반대편을 말하니 못알아들어요 강아지는 수신호 손동작으로 알아 듣는거랍니다. 목소리는 보조수단이죠. 그래서 다시 찍었다. 2009. 11. 14.
죽지 않는개 아니 죽을수 없는 개 / 빵야~ 아우우 쓰러진다. 동영상의 훈련은 연출이구요. 사실 아들이 먹이를 주면서 빵야 하니 녀석이 흥분해서 소리를 내고 쓰러지는데 너무 진짜 같았어요. 그래서 조금 반복하게 했으니 다음부터는 분명 아들이 빵야하고 총모양을 손으로 하면 소리를 내면서 쓰러질겁니다. 사실 동영상으로 찍지 못한 먼저것이 진짜 리엘했지만 카메라를 가지고 와서 다시 찍으니 조금 어색해진거랍니다. 슬로우로 쓰러지면서 아우~~~~~하는데 진짜 웃기더라구요. 총에 맞으면 일단 쓰러집니다. 하지만 먹이를 먹어야 하니 다시 살아나야죠. 그래서 바로 살아납니다. 아무리 쏘아도 아무리 총을 맞아도 안 죽습니다. 2009. 10. 18.
강아지 훈련/ 손, 손주세요 성공 동영상 제가 손 하면 뒷다리를 주는겁니다. 언제 부터가 제가 그렇게 하라고 시킨것 처럼 말입니다. 어릴적 부터 뒷 다리를 숫컷 강아지 처럼 들게 하고 만져주던 습관 때문에 그런것 같더라구요 앞 발을 달라하면 오히려 피하더라구요 . 그래서 훈련 중에 이 "손주세요"는 포기했었어요. 그런데 아내가 하니까 바로 알아 듣고 손을 주더라구요. 그리고 요즘은 제가 손 해도 줍니다. 몇달 전부터 잘 하고 있었는데 그동안 사진이나 동영상을 안 올린것 같아서 지금 올리는거랍니다. 훈련이 잘 시키면 애완견과 아파트에서 사는데 아주 편해요. 용변도 화장실 가서 보기 때문에 이젠 용변 패드를 거실에 놓을 필요도 없구요. 단지 강아지라 양변기에 보게 할수가 없어요. 그게 좀 아쉬운 점이랍니다. 고양이는 가능한데 말입니다. 양변기 볼일.. 2009. 8. 24.
말티즈 강아지 소미의 하루는 / 서열 3위에게 당하다. 저희 집은 서열이 확실하게 정해져 있어요. 우두머리 암컷과수컷(엄마,아빠) 서열 3위 아들 그리고 서열 4위가 강아지 입니다. 그래서 강아지는 항상 서열 3위 자리를 넘보고 있죠 소심한 강아지 이상하게 서열 1,2위가 훈련을 시키면 눈치만 보고 긴장만해서 훈련을 못 받아요. 그런데서열 3위 아들이 소미를 훈련 시키고 금방 알아듣고 잘합니다. 거참 이상합니다. 물론 먹는걸 가지고 있을때만 3위의 명령을 들어요. 지나 내나 하는것 같아요. 강아지 입장에서는요. 아들이 먹을걸 먹고 있으니 먹고 싶다고 빼서 먹고 싶은거죠. 눈치만 보고 있어요. 왜 안주는거지 하는 이표정 아직 강아지도 어려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듯 보입니다. 2009.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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