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티스토리챌린지23 장로를 헌금으로 뽑지말자 개신교 교회는 이맘때쯤 되면 장로 되고 싶어 하는 사람과 장로 시켜주면 하겠다는 사람들이 본색 늘 드러내는 시기다.교회에는 의무헌금 즉 십일조(월정헌금)를 잘 내는 사람들은 집사, 권사, 안수집사, 장로로 세운다.성경에도 헌금을 잘 내는 것으로 신앙을 판단하지 않고 사람을 세울 때 어떤 사람을 세워야 하는지 써 놓은 글이 있다.(디모데전서 3장)1 미쁘다 이 말이여, 곧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함은 선한 일을 사모하는 것이라 함이로다2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3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하지 아니하며4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공손함으로 복.. 2024. 11. 21. 주의 은혜로 우리는 죽습니다 젊은 날은 주의 은혜로 살았습니다. 하지만 노년에는 주의 은혜로 죽습니다. 뭔 말이냐고요?평생 믿음생활을 하며 즐겁게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죽어가는 많은 어른들을 보면서 인생이 참 별것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냥 교회 잘 다닌 것 밖에는 없는 인생이니 중직을 맡아 교회만 열심히 섬겨 온 것입니다. 종교생활을 잘하도록 목사들이 가르친 덕분에 교회는 잘 나온 겁니다. 보통 주님 믿고 잘 먹고 잘 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 믿고 살아온 게 너무 좋았다는 말을 합니다. 이런 말을 들으면 부자로 살지 못하면서 믿음생활을 하는 사람은 혼란스러워집니다. 잘 먹고 잘 살아온 게 복인가? 만약 그렇다면 가난한 사람은 잘못 살아온 것인가 하는 의문입니다. 교회 안에 부자보다 가난한 자가 월등이 많.. 2024. 11. 20. 인간은 못돼 먹은 존재라 훈계하고 교육해야 한다 인간은 못돼 먹은 존재라 훈계하고 교육해야 한다 인생 60년을 살고 내린 결론은 "인간은 못 되어 먹었다"이다. 방금도 누가 뭘 불평하는데 나에게 모든 잘못을 덥어 씌우는데 짜증이 났다. 하지만 예의상 죄송하다고 했다. 연장자이고 직급도 위인 분이니까 그리고 내 밑에 사람이 실수를 한 것 같다고 다시 죄송하다고 했다. 이 말을 만약 내 밑에 사람이 또 들었다면 나처럼 신경질 나고 짜증 났을 것이다. 그래서 인생을 살면 살수록 말을 줄이는 게 중요하다 칭찬의 말이 아니면 하질 말자직장의 빌런(악당) 경쟁해야 하고 이기고 다른 사람을 밟고 올라서야 하는 냉혹한 현실에서 착해 빠져서는 당하기만 할 것이 뻔하다 보니 모두 자기 방어 하기 바쁘다. 그래서 직장인들은 한결같이 이기적으로 변한다. 그래야 덜 손해 .. 2024. 11. 19. 국가건강 검진을 2년에 한번 받고 있는데 점점 혈압과 공복혈당이 올라간다면.., 국가건강 검진을 2년에 한번 받고 있는데 점점 혈압과 공복혈당이 올라간다면.., 국민건강보험료를 월급의 7.9%의 반이 월급에서 꼬박꼬박 빠져나가고 있다. 건강검진이 그래서 무료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런데 건강에 자신있었는데 수십년간 검사를 받다보니 점점 혈압과 공복혈당이 서서히 올라가고 있는게 보였다. 이렇게 가다가는 곧 약을 한주먹씩 먹게 될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젊은날에는 운동 조금하고 체중조절하면 혈압도 내려가고 공복혈당도 정상으로 내려갔었는데 나이가 들면서는 같은 운동을 해도 체중도 안 줄고 건강도 개선이 안된다. 이건 아마 내장의 기능이 모두 떨어지고 있어 효과가 떨어지는 것 같다.먹는 것이 그래서 나이가 들면 더욱 중요하게 된다. 이젠 50대중반 넘어가면 몸에 좋은 것만 챙겨.. 2024. 11. 18. 내가 내는 헌금을 너희들 맘대로 함부로 쓰지 마라 내가 내는 헌금을 너희들 맘대로 함부로 쓰지 마라 난 교회 안 깊숙한 곳에서 오랜 세월 일해온 사람으로 그동안 여러 교회와 장로와 목사들이 내가 낸 헌금을 어떻게 사용해 왔는지 아주 잘 알고 있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다. 그리고 여러분이 들으면 실망할 일이 너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아마도 이 말을 들으면 헌금 내기 싫어질 것이다. 하나님에 드린 헌금을 교회에 중직인 담임목사와 장로들이 얼마나 함부로 대하고 쓰고 있는지 그 수준이 더럽기까지 하다. 그러니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오늘부터 교회에 헌금 내지 마라. 그 낼 돈으로 착한 일을 해라 그냥 그게 더 기독교적이고 성경적이고 훌륭한 예수의 제자로 사는 것이 될 것이다. 주변에 베풀면서 살아라. 축의금이나 부의금도 좀 더 더 내고 어려운 일을 당한 사람을.. 2024. 11. 17. 대학 4학년 아들 아빠에게 물었다 아빠는 지금 직업을 언제 결정한거야? 대학 4학년 아들이 갑자기 "아빠는 지금 직업을 언제 결정한거야?"라고 물었다. "25살 아빠 때는 군대가 길어서 대학졸업하는데 7년 걸렸지 했다. 그때 생각에는 대단한 식견이 있다고 생각을 했지"라고 말해주었다.아들은 올해 24살이다.다시 말해 다 알 것같고 어른된 것 같지만 인생은 평생 배워야 하는 것이라는 걸 돌려말해주었다. 난 정말 그때 내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했고 결과도 보여주었으나 그게 성공하지 못한 이유이기도 하다는 걸 아들에게 말해준 것이다.후회하지 않는 인생은 없는 것이다.사회 경험을 쌓고 지금의 일을 하면 난 아주 잘해낼줄 알았다. 어떤방해가 있더라도 아무리 어려운 고난이 온다해도 반드시 성공할 자신 말이다.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 행복할 것이라고들 말하는데 경험자로서 그.. 2024. 11. 16.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