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오블완24

교만하면 창피함을 모른다 / 어디나 교만한 것들은 쓸모가 없다. 일을 좀 잘한다 싶어서 잘한다 잘한다 해주면 어느새 많이 컸다고 기어오르려 하는 게 사람인 것 같다. 교만을 정의할 때 여러 가지 말이 있을 수 있지만 교만은 “내가 신적인 존재로 착각하는 것”이라고 한다. 눈에 죄는 게 없거나 예의가 없거나 막 나가는 상태다.  어제 일이다. 직원 하나가 자기가 제일 오래 근무한 직원 왕초라고 떠들고 다닌다. 다시 말해 직급 위인 상사들 다 내 후배라는 말이다. 자기가 제일 잘 나간다는 말이다. 이걸 한두 명에게 말하고 다니는 게 아니다. 일부러 상사들 들으라는 말이다. 자기를 대우해 줘야 직장 생활 편하게 될 거라고 소문내고 싶은가 보다.  교만하다고 징계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 정도면 상대를 하지 말아야 할 인간 되는 것인데 다들 아는 것처럼 이런 인간은 수치심.. 2024. 11. 10.
대통령도 안 되는 세상만사 /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연설을 보면서 사과를 저렇게 하는 게 맞나? “세상만사 모든 일이 뜻대로야 되겠소만..,” 으로 시작하는 송골매의 노래가 있다. 요즘 사람들 송골매가 노래를 부르다니 할 것 같다. 송골매라는 밴드가 있었다. 배철수라는 사람이 리드보컬이었다. 예전에는 1주일 단위 노래 순위도 발표하고 거리마다 라디오에서 같은 노래가 흘러나오기 때문에 모두가 아는 노래가 될 수밖에 없는 사회 구조였다. 그래서 나이가 있는 분들 누가 부른 건지는 잘 기억을 못 해도 “세상만사 모든 일이 뜻대로야 되겠소만..,”이라고 나오면 다 따라 부를 수 있었다. 요즘 노래들은 찾아서 듣기 전에는 사실 들을 수 없는 경우라서 뭐가 유행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 로제의 아파트 정도 유튜브를 통해 잘 나가고 있다는 것을 들었고 유튜브 알고리즘이 자꾸 보여주어서 따라 부르고 있기는 하다. .. 2024. 11. 9.
여직원 급발진 사건 / 참자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냐 어제도 경비원이 직원에게 대들면서 회사가 시끄러웠다. 그래서 용역회사에 이 직원을 교체해 달라고 요청할 수밖에 없었다.그리고 오늘은 여직원 하나가 또 도발을 한다. 이 직원도 참 문제가 많은데 도대체 이 놈의 직장은 왜 이렇게 수준이 낮은지 모르겠다.나에게 부서장 자리에 왜 있냐는 식이다. "부서장 없는 것으로 알고 행동하면 되냐"고 물어본다. 자기 일도 아닌데 왜 간섭을 하면서 이러는지 모르겠다. 여직원이라 예민한 날이라 그런가 하고 문제 삼지 않기로 했다. 사장에게도 대드는 직원인데 부서장이야 뭐 얼마나 우스울까 싶다. 사실 이런 지경이 된 것은 사장 때문이다. 부서장이 알아서 처리하게 둬야 할 일도 자기가 해결하겠다고 하다가 이런 괴물을 만들어 냈다.사장은 그 여직원 편들어주면 자기에게 충성할 줄 .. 2024. 11. 8.
스마트폰 전화기 때문에 사람과의 관계가 멀어질 때 스마트폰 전화기 때문에 사람과의 관계가 멀어질 때 내가 이상한 것일 것이다. 왜냐하면 난 아내나 자녀에게도 불쑥 전화하지 않고 일단 문자나 카톡으로 상황을 확인하고 전화를 한다. 왜냐하면 전화기는 상대가 어떤 상황에 있는지 전혀 모르는 상태로 전화를 걸기 때문이다. 아니 그냥 연락할 일은 카카오톡으로 대화한다. 대답을 바로 안 하더라도 되는 일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세상에 긴급을 요하는 일은 그렇게 자주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다 보면 갑자기 카톡이 오거나 문자를 보내거나 전화가 와서 "왜 전화 안 받냐"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 얼마나 바쁘면 전화를 못 받을까 생각하는 게 아니라 "내 전화를 안 받아, 네가 날 무시해 " 뭐 이런 식이다. 전화를 했는데 그날 못 받은 전화에.. 2024. 11. 7.
오블완에 참여중인데 예약된 글은 인정 안해주는 건가? 오블완에 참여 중인데 예약된 글은 인정 안 해주는 건가? 벌써 10개나 예약 발행 중인데 오늘 첫 시작날인데 예약발행 되었는 데 인정이 안되는지 체크가 안된다. 관리자 메뉴에 보면 챌린지 폴더가 생겼다. 그런데 그곳에 들어가 보니 분명 글이 발행되었는데 체크가 없다.아마도 하루종일 기다려서 0시에 되어야 체크가 되는 시스템인 것 같다. 전에 이야기로는 예약 발행도 된다고 들어서 열심히 예약 발행을 하고 있었는데 이게 제대로 안된다면 난 포기해야 할 것 같다. 왜냐하면 다음 주에 휴가라서 발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잘 쉬다 와야 하는데 매일 글을 써서 올린다는 것은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방금 이 글을 올리니 챌린지 체크가 되었다. 그럼 예약 발행은 인정 안된다는 말이 된다. 그런데 예약발행.. 2024. 11. 7.
티스토리 블로그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 소개합니다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를 함께 합시다.11.7(목) ~ 11.27(수) 3주간 매일 글을 쓰고 테그에 #오블완 이라고 쓰면 되는 것 같습니다.   사전참여는 뭔지 모르겠어요 아래 내용입니다.  매일 글을 사전에 쓰라는 건지 작심삼일 오블완 홍보를 하면 된다는 것인지 아리송 합니다.  이런것에 당첨된 적이 없는 것 같아 별로 신경은 안쓰지만 그래도 혹시 하는 마음으로 글을 올려 봅니다.[사전 이벤트 참여기간] - 2024년 10월 28일(월) - 11월 06일(수) 10일간 [당첨자 발표]- 11월 둘째 주 예정 *당첨자는 ‘티스토리 알림’을 통해 개별 안내 예정[상품]-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00명 추첨) 친구에게 소문내고 커피 쿠폰 받아 가세요! 블로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2024. 10. 3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