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블완24 국내선 공항 바이오등록 편한게 맞나 싶다 국내선 공항 바이오등록 언제 생긴 건가 모르겠다. 뉴스에서 들어 본 것 같기도 하다. 오늘 수능으로 비행기는 밤까지 연착이다. 그걸 모르고 일찍 공항에 도착했다.시간이 남아서 왔다 갔다 하다 보니 신분증 제시 없이 탑승권만으로 사전에 바이오등록을 하면 손바닥으로 대신한다고 한다.처음해보니 등록 절차 복잡하다. 간단하게 설명하면..,1. 뭔가 동의하란다 뒤에 사람 줄 쫙 서있는데 그걸 천천히 일을 시간이 없다 모두 동의할 수밖에 없다.2. 신분증 스캔하고 얼굴 사진 찍고 핸드폰에 인증번호 보내고 아주 복잡한 절차를 다하면 된다.3. 그런데 최초 이용 시에는 탑승 입구에서 신분증 보여달란다.제출한 신분증을 보고 보안요원이 이름과 생년월일을 물어본다. 아니 내가 제출한 신분증 속이려면 이름 생년월일 외우지 누.. 2024. 11. 15. 보메와산 감귤체험농장 감귤 체험 농장에 가보았다.제주 제주시 조천읍 미래로 53 보메와산 감귤 체험농장이다.9000원에 작은 바구니에 귤을 따갈 수 있다. 계산은 카페에서 하면 된다. 모자도 무료로 빌려준다.먹는것은 자유다. 그런데 점심도 안 먹었는데 두개 먹으니 배가부르다. 당도가 떨어져서인지 귤 맛이 별로다. 이쁘기는 한데 맛이 없다. 결국 입장권 5000원으로 한사람 감귤체험자 1명 9000원하니 2인으로 14000원이다. 입장료 7000원 작은 바구니로 통일하면 될것 같은데 그럼 너무 삐싸보이나 하여간 1명은 감귤체험을 해야한다. 감귤밭 옆에 꾸며 놓은 작은 공간에서 누워서 쉴 수도 있다. 시간제한은 없지만 보통 30분이 안 걸린다.어린아이가 있는 집 추천이지만 어른들이라면 비천이다. 너무 삐싸다. 너무 단순하다. .. 2024. 11. 14. 제주도 두 번째 여행지 산굼부리 분화구 두번째 제주 여행지 산굼부리 분화구제주도에 오름이 많다 그런데 산굼부리는 분화구가 커서 유명한 것 같다.따라서 입장료가 어마무시하다 1인 7,000원이다. 분화구를 올라가는 길에 억새풀이 잔득 있는데 사진을 찍으면 이쁘게 나온다. 물론 인물이 이쁘면 더 이쁘게 나온다. 억새풀을 보기 위해서라면 꼭 방문해야 하는 곳은 아니다. 제주레일 바이크를 탄 후 지나가다 보았는데 용눈이 오름의 억새풀이 정말 장관이었다. 용눈이 오름은 사유지이지만 입장료 주차료 모두 무료다.하지만 어찌하다 산굼부리에 입장했다면 내 경험을 소개할까 한다. 먼저 구상나무 숲길을 먼저 올라가기를 추천한다. 오른쪽 숲이 구상나무길이고 가운데 길 끝에는 억새가 있다. 처음에는 분화구 주변을 이렇게 한바퀴 도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자연보호를 위해.. 2024. 11. 14. 제주도 여행 첫날 비자림 제주도에 가면 비자림이라는 곳이 있다. 한번 가봐야지 하다 올해 3번째 제주도 여행에서 가보았다. 가을 여행이라 덥지 않았지만 비자림 숲은 햇볕이 잘 들어오지 않아 습하고 추웠다.특별하게 이쁘지도 화려하지도 않았지만 약 500~ 800년 정도 되는 나무들이 약 2800개나 모여 특이한 숲을 이루고 있었다. 비자나무는 은행나무 처럼 나무는 암수가 따로 있기 때문에 이런 나무는 아무래도 모여서 살게 되는 게 아닌가 싶다. 한국에서 숲을 이루기는 쉽지 않은 나무인 것 같다. 비자나무는 제주도 남쪽에서는 볼수있는 나무다. 사철나무처럼 1년 내내 푸른 잎을 가진다. 열매는 땅콩 같은 모양의 단단한 씨앗이라고 한다. 비자림은 평지로만 되어있는 숲길을 한바퀴 돌아 나오는데 1~2시간 정도 천천히 걸으면 충분하다... 2024. 11. 13. 음란마귀 / 교회에 전화가 왔다 음란마귀 / 교회에 전화가 왔다음란마귀가 어쩌고 저쩌고 해서 "여기 교회예요" 했다. 그래도 음란마귀가 어쩌고 저쩌고 해서 "음란마귀는 없어요" 그러니 영적인 존재라고 한다. 그래서 "영적인걸 알아요?" "그럼 말해보세요" "진짜 아는지"라고 말하니 전화를 끊어 버렸다.성경에는 음란 마귀는 없다. 음란한 사람만 있을 뿐이다. 자기가 음란한 죄와 생각을 하면서 마치 자기는 죄가 없고 마귀 때문이라고 핑계를 한다면..., 그건 하와가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명령을 무시하고 뱀에게 꼬셔서 한 것뿐이라는 핑계를 한 것과 같은 것이다. 뭔 일이건 마귀 때문이라고 말하는 것 이단이다. 영적인척 하는 이단들이 천사니 악마니 귀신이니 하는 말을 자주 하는 것이다. 인쇄술이 발전하기 전 성경이 보급이 없었던 시기에는 .. 2024. 11. 12. 해외여행보다 좋은 가을 제주여행 원래는 해외여행을 계획했었다. 하지만 결국 올해 두 번이나 같던 제주여행을 다시 결정했다. 왜냐하면 가성비를 중요하게 여기는 가난한 사람으로서 아무리 계산기를 두둘여 보아도 제주도 만한 곳이 없기 때문이다. 경치도 좋고 대중교통도 편하고 관광지도 많기 때문이다. 지난달에 경주와 부산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 비용이면 제주도를 한번 더 가는 게 더 싸겠다는 결론이 나왔다.국내 여행지 중이서 가성비가 제일 좋은 곳이 제주도이다. 뭔 말이냐 할 것이다. 제주도 갈 비용으로 외국을 간다고 말할 만큼 제주도 물가가 비싸다고 한다. 그런데 그냥 싼 숙박업소에서 자고 그냥 끼니를 해결하면서 대중교통으로 이동한다면 제주도는 절대 비싼 국내 여행이 아니다.비행기는 서울에서 제주 왕복은 월요일이나 화요일 저녁에 제일 쌀 때 .. 2024. 11. 11.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