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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21

말티즈 강아지 소미와 아들 전쟁 어제 시켜 먹은 양념 치킨을 아들은 아침을 위해 몇 조각 항상 남겨 놓았다.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저렇게 먹는다. 문제는 아들이 강아지 소미의 간절한 눈빛을 외면하는 것을 넘어서 놀린다는 거다. 줄 것처럼 말도 걸고 줄듯 내밀어 보이기도 하고 결국 그러다 한 조각 빼앗기는 일도 벌어지기도 한다 아들은 이것이 서열을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하지만 서열이 아래라 해도 자꾸 놀리고 열 받게 하는 건 좋은 방법이 아니라는 걸 설명을 해주어도 아들은 모르는 것 같다. 아시는 분은 다 알겠지만 강아지들은 소심한 복수를 꼭 한다. 권위와 서열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열 받게 해서는 안된다 다 먹고 꼭 조금이라도 남겨 주어서 은덕을 내려야 주인이 진짜 좋다고 항상 땡큐 땡큐 하는 거다. 결국 강아지 소미는 아침에 치킨 한조각도.. 2011. 8. 12.
[애견훈련] 그릇을 가져와야 간식을 주는 주인과 강아지 강아지에게 먹이나 간식을 줄때 강아지 밥그릇에 주는게 너무 귀찮은겁니다. 그래서 그냥 바닥에 그냥 던져 주었죠 그릇을 강아지가 가져올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몇번 시도해 보았지만 실패했습니다. 그럼 그릇을 밀고라도 오게 해 보려고 시도해 보았으나 또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그릇을 플라스틱 일회용 용기로 변경하고 시도해 보니 며칠만에 훈련에 성공한겁니다. 기본 훈련이 되는 강아지 이므로 새로운 명령은 약3일 정도 서너번 반복하면 곧 알아 듣습니다. 그렇다고 훈련이 쉬운건 아닙니다. 강아지 입장에서 왜 못 알아 듣는지 고민해야 하니까요 전에도 몇번을 시도했지만 못알아 듣더니 이번에는 바로 이틀만에 알아 들었습니다. 일단 이게 그릇이야 라고 말하고 그릇에 먹이를 주었어요 훈련용 간식을 조금 주었어.. 2011. 7. 4.
말티즈 소미 / 아들이 "하이 파이브" 훈련 시켰다고 자랑하기에 동영상을 찍어 보았다. 놀토인 아들이 아침부터 강아지에게 하이 파이브 하면 먹이주는 훈련을 시켰다는것이다. 손하고 별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다른 표현을 배웠다는것 만으로도 또 아들의 지시에 잘 따르는걸 보아서 서열이 아들이 위라는게 확실해졌다는게 좋은 징조라 생각해서 블로그에 올린다. 강아지가 알아듣도록 명령해야 하는데 멍망이다. 오른쪽을 할때는 오른쪽 손으로 해야 하는데 아들이 왼손으로 반대편을 말하니 못알아들어요 강아지는 수신호 손동작으로 알아 듣는거랍니다. 목소리는 보조수단이죠. 그래서 다시 찍었다. 2009. 11. 14.
죽지 않는개 아니 죽을수 없는 개 / 빵야~ 아우우 쓰러진다. 동영상의 훈련은 연출이구요. 사실 아들이 먹이를 주면서 빵야 하니 녀석이 흥분해서 소리를 내고 쓰러지는데 너무 진짜 같았어요. 그래서 조금 반복하게 했으니 다음부터는 분명 아들이 빵야하고 총모양을 손으로 하면 소리를 내면서 쓰러질겁니다. 사실 동영상으로 찍지 못한 먼저것이 진짜 리엘했지만 카메라를 가지고 와서 다시 찍으니 조금 어색해진거랍니다. 슬로우로 쓰러지면서 아우~~~~~하는데 진짜 웃기더라구요. 총에 맞으면 일단 쓰러집니다. 하지만 먹이를 먹어야 하니 다시 살아나야죠. 그래서 바로 살아납니다. 아무리 쏘아도 아무리 총을 맞아도 안 죽습니다. 2009. 10. 18.
이젠 타 컸다고 집을 지키겠다고 짖는다. 야야 소미야 시끄럽다. 생긴거에 비해, 하는짓에 비해 이쁨을 못받는 소미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녀석이 하는짓이 이쁜건지도 모르겠다 서열이 맨 아래이니 교만할수 없는거다. 오늘 하루도 가족들에게 이쁨을 받으려고 최선을 다한 저녁 좀 쉬고 있는데 모델 하라고 해서 이렇게 사진모델까지 하고 있는거다. 2009. 10. 5.
말티즈/ 강아지 / 개팔자 소미 눈치는 100단 이제 1년 반이나 되었다. 이젠 완전한 성견이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똑똑해 지고 눈치가 100단은 되는것 같다. 2009.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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