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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로 애견 미용시키기
얼마전 털 관리를 안해 주어서 털이 너무 엉켜버려서 몸 전체를 밀어 버렸습니다. 한시간 넘는 작업에 강아지가 잘 견디어 주더라구요. 역시 복종하는 강아지라 다행스러웠어요. 좀 엄하게 대하기도 했지만요.
말티즈 견종이 털은 잘 안빠지는것 같더라구요 그대신 하루라도 빗질은 안해주면 털이 엉켜서 떡이 된다고 해야 하나요. 엉망이 됩니다. 매일 빗질 못해주니 몇달에 한번 삭발을 할수 밖에 없어요.
여러번의 실패로 얼굴만 남겨 놓았어요.
제가 얼굴은 이쁘게 못 자르거든요. 다행이 아내가 얼굴 미용을 하면 좀 모양이 그럴싸하게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부부가 분업을 합니다. 몸은 제가 미용을 하구요. 얼굴은 아내가 합니다.
일주일이 넘게 미용을 안하던 아내가 월요일 새벽 1시에 갑자기 우리 강아지 소미의 얼굴을 손질해 주는게 아니겠어요
이때다 하고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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