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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종교시설 집합제한 명령이 다시 내려졌다. 일부 교회 때문에 또 교회 전체의 이미지가 추락한다.

by 야야곰 2020.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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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사회는 참 미친 사람이 많은 것 같은 착각을 하게 한다. 이유는 인터넷의 발달로 미친 한 사람이 마구 말한 것도 유통되다 보니 또 다른 미친놈이 동조를 하면서 전국에 아니 전 세계의 미친놈들이 마구 떠들면 다수인 것으로 착각하게 되는 것 같다.

 실제로는 침묵하는 절대 다수의 정상인 목소리가 안 들리는 게 문제인 거다.

 마찬가지로 일부 교인과 일부 교회의 사건을 보면서 모든 교회가 문제 있는 것으로 오해하지 않았으면 한다.

 실제로 대다수의 교인은 정상이다. 그 증거가 교회 출석의 급격한 감소다. 믿음을 떠난 것도 아니고 요동한 것도 아니다.

전염병 예방을 위해 스스로 조심하는 거다.

 정규 예배를 제외한 모임 축소는 방역당국 입장에서는 당연한 거다. 어디서 전염되나 역학조사를 해보니 결과가 그렇게 나온다는 거다.

 교회 다니는 사람이면 다 아는 거다. 거리를 두고 앉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예배보다 소그룹 모임이 위험하다는 걸 말이다. 아니라고 말하는 분은 교회 열심히 안 다닌 분이 분명하거나 다니는 척 소설 쓰듯 댓글 공격을 하는 무리일 거다. 아니면 미친 교회에 다니거나 이단 광신도일 거다.

 당연히 소그룹은 밀폐되고 장시간 근거리에 간식 먹으며 대화하니 마스크도 미착용 상태일 게 뻔하고 친하니 안전하겠지 하는 불감증도 작용하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하고 싶은 말이 너무 길어졌다.

"우린 안 미쳤다.

광신도 아니다.

우리고 뇌가 있다.

기독인 중 미친놈 있는 것 맞다.

기독인이라 미친놈이 있는 게 아니라 우리 사회에 그 미친놈이 교회 나오는 거다."

 애석하게도 오늘 또 미친놈들이 대거 광화문에 모였다고 한다. 코로나 19 방역을 방해하고 국민을 위험에 빠뜨린 단체는 반듯이 처벌해야 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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