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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3가 역 1번 출구를 나와 직진하다 첫 번째 오른쪽 골목길을 돌아서 건물 중간에 사람 하나 겨우 통과할 수 있는 골목길이 찾아야 한다. 난 두바퀴 돌아서 겨우 찾았다.
들어가면 양쪽으로 커피 한약방과 혜민당이 있는데 같은 주인이 하는 두 가게이니 아무 곳에나 들어가서 주문 하고 아무 건물에 가서 앉아도 된다.
커피 맛은 나는 정말 맛없어서 먹다 말았는데 어떤 사람은 맛있다고 하니 참 모를 일이다. 결코 커피값 싸지 않다. 전체적으로 중간 정도의 가격에 중간 정도의 맛이라고 보면 된다. 너무 큰 기대는 하디 않는게 좋다. 그냥 특이한 인기있는 카페에 간다 생각하면 좋겠다.
늦은 오후 낮시간인데 빈자리가 조금 있을 정도였다. 아니 왜들 이곳에 오나 했더니 사진을 찍어보니 실물보다 이쁘게 나온다.
을지로의 이런 빈티지 카페가 서너 개 이상이 새로 생겼다고 한다. 12시쯤 열어서 밤 8시까지 운영하는 게 보통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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