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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벚꽃 구경 좀 하려고 하니 모두 막아 놓았다. 한강 주변의 천변까지 모구 막아 놓아서 여의도 벚꽃만 못 보는 게 아니라 한강으로 들어오는 천변의 벚꽃들도 접근할 수 없게 지키는 분이 계셨다. 코로나 19 확산을 막으려는 정부의 노력이라 이해는 하지만 참 아쉽다. 주말만 막아도 될 것 같은데 주중에도 접근 못하게 하다니 과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하지만 그만큼 무서운 전파력을 가진 병이니 막는 것은 잘하는 것이다.
그래도 동네 여기 저기 벚꽃은 봄이 왔다고 알려왔다.
아래는 우이천변인데 건너편 강북구 관할은 다 막아 놓았고 이쪽 도봉구는 막지 않아서 조금 벚꽃을 구경할 수 있었다.
강북구 쪽의 걷기 좋은 둑길의 벚꽃이 좀 많은데 출입 통제 중이다.
오른쪽이 강북구고 왼쪽이 도봉구다. 사실 도봉구 쪽은 일단 인도오 연결되어 있어 막을 수 없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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